2026년 11월 2일 월요일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으라 / 아가서 2:15, 요 10:10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으라

(아가서 2:15, 요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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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이 지나면, 화창하고 따스한 봄날이 온다.

봄이 오면 포도원에는 새싹이 나고, 아름다운 꽃도 피기 시작한다.

동시에 향기가 가득하다. 많은 포도 수확이 예상된다.

그런데, 웬일일까?

뒷산 숲으로부터 작은 여우 한 놈이 살금살금 내려온다.

새로 나는 잎들을 먹어 버린다.

향기를 뿜으며 피기 시작하는 꽃들도 사정없이 삼켜버린다.

그 뿐만 아니다. 연한 포도가지까지 짓씹어 버린다.

마지막에는 포도 밑을 파며 연한 뿌리까지 모두 먹어 버린다.

이 여우는 비록 몸집이 작은 여우이지만, 포도원 동산의 큰 원수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신다.

(아가 2:15) 우리를 위하여 여우 곧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으라.]

우리의 포도원에 꽃이 피었음이니라.

그렇습니다.

여우는 잡아야 한다.

포도원을 허는 이 여우는 잡아 없애야 한다.

그것만이 포도원을 잘 가꾸고 많은 열매를 얻는 비결이다.

포도원은 여러 가지 의미로 생각할 수 있다.

혹시 우리의 마음을 한 포도원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

우리 마음의 동산에도 포도나무가 자란다.

어린 잎이 핀다. 아름다운 꽃이 핀다. 향기로 가득하다. 많은 수확이 기대된다.

문제는 때로 우리의 포도원을 허는 여우가 들어올 수 있다.

우리 마음속에 아름다운 이상(Vision), 귀한 꿈, 밝은 장래를 송두리째 먹어 버린다.

큰 기대와 장래는 그만 사라지고 그 삶은 가련하게도 쑥대밭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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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작은 여우는 무엇일까?

물론, 그것은 사람에 따라 다르다.

어떤 사람에게는 악한 동무이다. 나쁜 책이다.

요즘같은 현 시대에는 불건전한 것을 인터넷으로 보는 것이다.

또, 어떤 이에게는 마약이고, 도박이 될 수도 있다.

또한,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다. (요일 2:15)

게으름이고, 시기심이고, 세속적인 유혹 같은 것들이다.

허영심이고, 물욕이고, 탐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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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든 것들이 포도원을 헐고, 내 가정을 파괴하는 여우이다.

[한마디로 죄악(罪惡)이다.]

이 포도원을 허는 여우는 잡아야 한다.

내 가정을 허는 이 여우 같은 동무는 멀리해야 한다.

여우 같은 나쁜 책도 버려야 한다.

이 여우는 사람마다 다르고 작은 여우로서 처음에는 미약하게 보인다.

그러나, 일단 들어오면, 포도원의 행복과 열매를 먹어 없애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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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는 영적 경계심이 느슨해진 틈을 타서 찾아오므로 늘 깨어 있어야 한다.

그래서, 작은 죄라도 생각나면 즉시 회개하고, 항상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기도와 말씀으로 영적인 울타리를 단단히 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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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영적으로 보면, 도적 마귀, 사탄의 역사이다.

(요 10:10)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사탄, 마귀는 우리 인생을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킨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인생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 주신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포도원은 내 심령이 될 수 있고, 내 가정, 교회, 직장, 나라도 한 포도원임을 기억하고,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아, 멸(滅)해 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