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초보에서 성숙한 신앙인으로
(히 6:1-2, 엡 4:13-16, 요 1:14, 딤후 3:16-17, 수 1:8, 히 5:14, 행 17:11)
믿음의 초보에서 성숙한 신앙인으로 나아가는 것은 영적 어린아이의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경험하며 타인을 섬기는 성숙한 믿음에 까지 이르는 과정이다.
그래서 궁극적인 목표는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가는데 있다.
운동을 하든지, 공부를 하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기초와 기본이 중요하다.
기초와 기본이 잘되어 있지 않으면, 발전이 어렵고, 성장도 잘 안된다.
그러나 기초와 기본이 잘되어 있으면, 응용도 잘 되고, 잘 성장하게 된다.
건축을 할 때도 Foundation 기초가 견고해야 한다.
주님도 모래 위에 지은 집과 반석 위에 지은 집의 말씀을 하셨다. (마 7:24-27)
나무로 말하면 뿌리가 튼튼해야 자양분을 흡수해서 잎도 피고 열매도 맺고,
비바람이 불어도 쓰러지지 않는다.
그래서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말을 한다.
그런데, 초보(初步)와 기초(基礎)는 다르다. 초보는 성장해야 한다.
우리 자녀들이 성장하는데, 학교에 들어가면 공부를 한다.
산수에서 더하기(+) 빼기( - )로 시작해서 곱하기 (x) 나누기 (÷)가 기초이다.
그 다음에 수학에서 인수 분해, 미적분... 등등을 배운다.
국어에서는 먼저 ㄱ, ㄴ, ㄷ, ㄹ, ㅁ.... ㅏ, ㅑ, ㅓ, ㅕ, ㅗ, ㅛ, ㅜ, ㅠ .... 을 배우고
그 다음에 단어와 어휘를 배우고, 구문과 문장을 배우며 성장한다.
문제는 기초가 없으면 진도 나가기가 어렵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이다.
가장 먼저 신앙의 기초가 든든해야 한다.
문제는 신앙생활을 오래 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적으로 유아기적 신앙이 초보에 머물러 있는 자들이 있다.
(히 6:1-2)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 도의 초보를 버리고,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데 나아갈찌니라.
이 말씀은 신앙의 초보에 머물러 있지 말고, 부단히 완전한데까지 성장하라는 말이다.
★ 어떤 면에서 성장해야 하는가?
성경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과 아는 일에 있어서,
장성한 분량까지 성장하라고 하셨다.
(엡 4: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까지 이르리라.
★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는 어떤 분이신가?
(요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태초에 말씀이 계셨다. (요 1:1)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는데(요 1:3)
그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오셨다는 것이다. (요 1:14)
즉, 성육신 (incarnation) 하여 이 세상에 오신 것이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신 분이시다는 말이다.
우리 인간은 부족해서 은혜와 진리, 두 가지를 함께 소유하기가 어렵다.
은혜가 있으면 진리(공의)가 부족하고, 진리(공의)가 있으면 은혜가 부족하다.
그래서, 정직하고 공의가 투철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잘못을 볼 때 용서가 잘 안된다.
철저하고 의로운 사람일수록 사랑과 은혜가 부족한 면이 많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렇다면, 나는 어떤 쪽인가?
사람은 은혜와 진리, 사랑과 공의를 동시에 이루며 사는 것이 쉽지 않다.
그런데 예수님은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신 분이라고 증거하고 있다. (요 1:14)
예수님의 십자가는 죄를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공의와 우리를 향한 사랑이 동시에 이루어진 사건이다.
신앙의 초보에서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신 예수님에게까지 자라가야 한다.
(엡 4: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찌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이 말씀에서 사랑은 은혜에 해당되고, 참된 것은 진리에 해당된다.
문제는 사랑은 있는데 진리가 부족하고, 진리는 있는데 사랑이 부족한 것이 문제이다.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인간은 사랑과 공의, 은혜와 진리, 이 두 가지를 겸비(兼備)하기 어렵다.
그래서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찌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고 하셨다.
★ 그래서 완전한 데로 성장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가는 것이다.
이것이 곧, 죄로 말미암아 깨어진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것이다.
(엡 4:16)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입음으로 연락하고 상합하여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 어떻게 초보 신앙에서 성숙한 신자로 될 수 있는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공급해 주시는 영적 자양분을 섭취함으로 성장하고 성숙하게 된다.
그 영적 자양분이 기록된 말씀 즉, 성경 말씀이다.
(딤후 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1) 교훈 : 이렇게 살라. 이렇게 믿어라.
2) 책망 : 잘못하여 이탈했을 때 책망하여 어디서 왜 탈선했는지 책망한다.
3) 바르게 함 : 잘못하여 이탈한 길에서 바른 길로 원상 복구시킨다.
4) 의로 교육 : 또 다시 탈선하지 않도록 훈련(training) 연단(discipline) 교육(paideia)한다.
그래서, 진리의 말씀으로 영적 자양분을 먹으며 영적 훈련과 교육의 결과로 (17절)의 사람이 된다.
(딤후 3: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말씀인 성경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한다.
(Cf) 후∼탁 교인이 있다고 한다.
교회 다녀와서 한 주간 내내 성경을 한 번도 펴 보지 않다가, 주일 아침이 되면 성경책을 찾아서
성경책 위에 앉은 뽀얀 먼지를 입으로 후∼ 불고, 손으로 탁친 다음에 그 성경책을 들고 교회 가는
교인을 말한다. (ㅋㅋㅋ)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 폰의 노예가 되어 많은 시간을 소비한다.
You Tube, Shorts 영상들... T.V. 스포츠 경기 등등으로 성경 읽을 시간을 빼앗긴다.
하루에 15분만 내어도 성경을 3장은 읽을 수 있다.
(수 1: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시 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성경을 많이 읽고, 다독하는 것도 좋다.
그러나 한 구절이라도 읽고 묵상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럴 때, 그 말씀이 내 영혼의 생수가 되고 영혼의 양식이 된다.
(요삼서 1: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결 론)
아기가 태어나면 성장해야 한다.
만일, 아기가 태어나서 성장하지 못하면 부모의 마음은 너무도 안타깝다.
영적으로도 예수 믿고 거듭나면 영적인 아기로 태어난다.
그래서 영적으로는 믿음의 초보 단계이다.
성경 지식도 부족하고, 젖이나 먹고 단단한 음식은 먹지 못한다.
(히 5:12) 때가 오래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될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가
무엇인지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할 것이니 젖이나 먹고 단단한 식물을 못 먹을 자가 되었도다
(히 5:14) 단단한 식물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저희는 지각을 사용하므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변하는 자들이니라.
하나님은 우리가 초보적 믿음에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 한데까지 성장하기를 원하신다.
그러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
말씀을 가까이하고, 말씀의 자양분을 정기적으로 섭취해야 한다.
(신 17:18-20) 이 율법서를 등사하여 평생에 자기 옆에 두고 읽어서 그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며 이 율법의 모든 말과 이 규례를 지켜 행할 것이라. 그리하면 그의 마음이 그 형제 위에 교만하지 아니하고이 명령에서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리니 이스라엘 중에서 그와 그의 자손의 왕 위에 있는 날이 장구하리라
(요 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행 17:11)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 더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그중에 믿는 사람이 많고...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베뢰아 교인들처럼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상고함으로 신앙의 초보에서 성장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성숙한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