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되었다.
(롬 8:15-16, 갈 4:4-6, 전 12:13, 마 4:10, 막 14:36, 요 14:21)
한국에서는 어머니, 아버지를 함께 어버이 주일로 지키지만, 미국에서는 아버지 날이 따로 있다.
오늘이 바로 미국에서 지키는 아버지 날이다. (보통 6월 셋째 주일)
다같이 옆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Happy Father’s day !
우리에게는 육신의 아버지가 계시고, 또한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가 계신다.
본래, 우리는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다. (엡 2:3)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요 1:12)로 신분이 새롭게 변화되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게 된 것이다.
이것은 놀라운 특권이다.
어떻게 나 같은 죄인이며 피조물인 인간이 창조주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단 말인가?
교회를 한번도 다녀 본 적이 없는 한 대학생이 선배를 따라 교회에서 인도하는 수련회에 따라갔다.
모든 것이 낯설고, 어색하다. 찬송, 기도, 설교도... 모든 것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런데 마지막 날, 합심기도를 하게 되었는데, 자기도 모르게 하나님을 아버지!! 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마지막 날, 간증 시간에 고백했다.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났을까요? 성령의 역사이다.
정말 하나님도 모르고, 예수님도 몰랐던 청년이 말씀을 듣는 가운데, 성령이 역사 해 주셔서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롬 8:15-16)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신다.
갈라디아서에서는 수동태로 되어 있다.
(갈 4:6) 너희가 아들인 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예수님도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셨다.
[아바] 라는 말은 아람어인데, 아버지를 친근하게 부르는 말이다.
우리나라 말에 [아빠]에 해당한다.
역사적 비평론 (Historical Criticism) 이라는 성경 연구의 방법이 있다.
그것은 성경에 나오는 모든 것이 다 예수님이 실제로 말씀하신 것인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복음서에는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도 있지만, 어떤 것은 후일에 교회가 추가로 기록한 것이라는 주장이다. 이렇게 비평적인 성경 연구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이것만큼은 역사적 사실성이라고 인정하는 것은
예수님이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불렀다는 사실이다.
그러니까, 예수님이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불렀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어떤 비평적인 연구나 학자도 부정할 수 없는 확실성을 갖고 인정한다.
(마 11:25)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라고 부르셨다.
예수님이 나사로의 무덤 앞에서 기도하실 때에도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셨다.
(요 11:41)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보시고 가라사대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예수님이 겟셋마네 동산에서 십자가를 앞두고 기도하실 때에도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셨다.
(막 14:36) 가라사대 아바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 다시 반복하고 강조해서 말씀드리면 :
우리가 전에는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없는 죄와 허물이 많은 죄인들이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믿고 하나님의 자녀(요 1:12)가 되고, 아들의 영(성령)을
우리 마음에 보내셔서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게 역사해 주셨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갈 4:6) 너희가 아들인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롬 8:15)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성령)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로 부르며 사는 자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1) 하나님 아버지를 경외하고 섬기며 산다.
창조주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가 되셨으니, 그를 경외하고, 하나님만 섬기며 살아야 한다.
(전 12:13)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찌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마 4:10)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그렇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 인류에게 주신 영원한 명령이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인자하신 하나님이면서, 동시에 엄위하신 하나님이시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롬 11:22) 하나님의 인자(仁慈)와 엄위(嚴威)를 보라.
우리는 은혜와 사랑의 하나님이심을 알지만, 그를 거룩한 두려운 마음으로 경외해야 한다.
[경외]가 영어로는 [Fear]인데 (거룩한 두려움)을 말한다.
(벧전 1:17) 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판단하시는 자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즉
너희의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
2) 하나님 아버지를 온전히 신뢰하며 산다.
어린아이의 특징은 순전, 겸손, 신뢰이다.
(마 18:3)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어린아이는 마음이 순수하다. 마음이 교만하지 않다. 부모를 신뢰한다.
우리도 어린아이처럼 하나님 아버지를 믿고, 신뢰하며 살아야 한다.
(시 32:10) 악인에게는 많은 슬픔이 있으나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에게는 인자하심이 두르리로다.
(욥 42:2) 주께서는 무소불능(無所不爲)하시오며 무슨 경영이든지 못 이루실 것이 없는줄 아오니...
무소불능이란 못하는 일이 없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지 자신의 뜻대로 다 할 수 있다는 말이다.
즉, 전지전능하시고, 무소불능하신 하나님이시니, 우리는 그를 믿고 신뢰하며 살아야 한다.
3)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며 산다.
육신의 부모에게도 효자는 부모님 말씀에 순종하며 산다.
하나님 아버지를 사랑하면 그의 계명을 지킨다.
(요 14:21)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그렇습니다.
말씀 순종의 동력(動力)은 아버지에 대한 사랑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만큼, 하나님 아버지 말씀에 순종한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여 그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면,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주님이 그 사람에게 나타내 주신다.
[주님이 나타내 주신다]는 말은 두가지 의미가 있다.
즉, 계시와 임재를 말한다.
계시하여 자신을 나타내 주시고, 거처(居處)를 함께 하여 임재해 주신다는 말이다.
(요 14:2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
(출 20: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마 7: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그렇습니다.
우리는 죄인들이고, 본성이 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식에게는 좋은 것으로 준다.
하물며, 독생자까지 내어주신 참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더 좋은 것으로 주신다.
(눅 12:32)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
(롬 14: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그렇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를 기쁘시게 하는 효자, 효녀 신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 아버지는 의(義)와 평강과 희락이 넘치는 하나님 나라를 주신다.
(결 론)
우리는 본질상 진노의 자녀(엡 2:3)이었고, 비참하고 허물이 많은 죄인이었다.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믿고 하나님의 자녀(요 1:12)가 되고, 또한 성령으로
말미암아 거룩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게 되었다. (갈 4:6, 롬 8:15)
이제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게 되었으니,
★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1) 하나님 아버지를 경외하고 섬기며 산다.
2) 하나님 아버지를 온전히 신뢰하며 산다.
3)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며 산다.
그렇게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면서 기도에 힘쓰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순종하며 살다가 어느 좋은 그 날에 주님이 부르시면 천국에 들어가서 주님과 함께
영생복락(永生福樂)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