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29일 일요일

그 기쁘신 뜻대로 ♡


성경 : 엡1:3-6.                ♡
제목 : 그 기쁘신 뜻대로


5절...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셨다고 했다.

(예화) 신앙 논쟁(싸움)이 벌어졌다.
기도하면 병은 꼭 난다.(약5:15) : 믿음의 기도는 병든자를 구원하리니... 고 하지 않았는가?
아니다. 기도해도 안 난다.(고후12:7-9) :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것은 하나님의 그 기쁘신 뜻에 따라서 나을 수도 있고, 안 나을 수도 있다.

하나님의 뜻이란 무엇인가? 하나님의 뜻에는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하나님의 나타난 뜻이 있고, 또 하나는 숨은 뜻이 있다.

우리는 일생을 살아가면서 이해 못할 일들이 곧잘 생기곤 한다.
참으로 하나님이 살아계실 찐대 그럴 수가 있을까? 하는 의심과 더불어 우리는 곧잘 낙심하게 된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에게 자기의 뜻을 나타내시기도 하고 혹은 안 나타내시기도 한다.
오직,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는 길은 성경을 통해서만이 그 뜻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성경에 나타난 뜻을 하나님의 나타난 뜻이라고 한다면,
하나님의 숨은 뜻은 과연 무엇이겠습니까? (예) 빙산의 1/10 와 9/10

ㄱ) 예수님도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라고 기도하셨다.(마26:39)
여기서 내 뜻은 - 인성(人性), 아버지의 뜻은 - 신성(神性) 이다.
ㄴ) 우리는 곧 잘 낙심하게 된다.
네 부모를 공경하면 땅에서 잘 되고 장수하리라 성경은 약속했는데 효자가 죽습니다.
(예) 요나단

착하고 착한 주일학교 여 선생님이 익사당합니다.
성경에도 그러한 사람은 너무도 많이 있다.
정의를 외치다가 목베임을 당한 세례요한
가인과 아벨 중에 아벨의 죽음

그러나 성경은 말합니다.
이사야 57:1... 의인이 죽을지라도 마음에 두는 자가 없고 자비한 자들이 취하여 감을 입을지라도 그 의인은 화액 전에 취하여 감을 입은 것인 줄로 깨닫는 자가 없도다
(예) 요나단
시116:15 ... 성도의 죽는 것을 여호와께서 귀중히 보시는도다

(예화) 나의 형제가 월남하지 못한 채 이북에 있다. 결국 만나보지 못하고 천국가셨다.

(예화) 우리 아들 태현이 사건 ....

목사인 아버지가 무참히 학살 당하는 것을 본 목사님 아들이 그만 낙심하여 신앙을 버리고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면 우리 아버지를 그렇게 무참하게 돌아가시게 할 수 있을까?”
하는 둥 예수님은 우리 형님정도로 생각하죠 라고 말한다.
무고한 사람이 일평생 누명을 쓰고 감옥에서 살다가 죽음의 잔을 마셔야하는 등 ...
우리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이해 못할 사건들은 얼마든지 있다.

그러나 또한 성경은 말씀합니다.
(욥 23:10)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예) 삼하10장 - 다윗은 하나님의 성전을 지으려고 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내 뜻이 아니다고 하여 못 지고야 말았다.
나단 선지자도 처음에는 허락했으나 나중에는 하나님의 뜻이 아닌 줄 깨닫고 허락하지 않았다.

여러분 !
성전 짓는 일을 누가 나쁘다고 생각하겠습니까?
그러나 그것이 하나님에게는 다윗을 통한 뜻이 아니었다.
여러분!
우리 인간의 생각에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하나님의 뜻이 아닐 수 있다.
(예) 역대하 26장 - 웃시아 왕이 분향함으로 문둥병으로 죽은 것은 자기 생각에는 좋았으나
하나님이 금한 것을 했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하나님의 뜻은 무궁 무진 합니다.
(롬 11:33-34)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뇨 누가 그의 모사가 되었느뇨?
우리 인간의 좁은 생각으로 하나님의 뜻을 도저히 알 수도 깨달을 수 도 없다.
수세기를 걸쳐서 성경해석자, 신학박사들이 나타났지만, 아직도 성경의 난제가 많이 있다.
우리의 좁은 머리로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다 알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깊으신 뜻에 신앙인으로서 올바른 신앙의 자세 위에 서야 할 것입니다.

1) 내 뜻을 죽여야 합니다.
아무리 생각하고 기도해도 우리는 그렇게 해서는 안 될테데...
하나님은 자기의 그 기쁘신 뜻대로 인도하고 계십니다.
우리의 신앙은 겸손하여 져서 오직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하여 애쓰고 자기의 뜻, 즉 내 뜻을 죽여야 할 것이다. 이 말은 -- 내 뜻 인간의 뜻을 죽이라는 말이다.
예수님도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라고 기도하셨다.
또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인자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할 것을 말씀하셨을 때 :
베드로는 - 주여 그리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고 했을 때
예수님은 - 베드로 에게 -사탄아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뜻은 생각지 않고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마16:21-23)
그리고 계속해서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고 하셨다.

사도바울은 날마다 죽노라.(고전15:31) 고 했다.

모세는 자기 생각에 안 될 것 같았으나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복종함으로 자기 민족을 구하는 큰 역사를 할 수 있었던 것이다.

(예) 정원사의 꽃 이야기 - 주인이 꺽어 갔다.(주인이 방에서 꽃 향기를 맡고 있다)
유명한 채필근목사님 아들 7명 중에 5명이 죽고 2명만 남았다.
주인이 정원의 꽃을 꺽어 갔을 때 정원사로서는 아무런 할 말이 없었던처럼 하나님도 세상에 보냈던 인간을 다시 데려 갔다고 육신의 아버지가 불평할 수 있겠는가는 말입니다.

(예) 따뜻한 봄날 : 고양이 쓰다듬기 비유 -- 내 뜻을 죽이고 내 방향을 바꿔라

여러분 ! 내 뜻을 죽이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길을 맡아 주십니다.
(시 37:5)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리라 고 약속하고 있다.
하나님의 그 무궁무진한 뜻에 대해 첫째 내 뜻을 죽이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십시다.

2)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아 기다리라. (시37:7) 고 합니다.
내 뜻을 아무리 죽이고 죽여도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없을 때가 얼마든지 있다.
우리는 오직 참고 기다립시다.
하나님의 뜻은 어디 있는가? 왜? 왜? 왜? 나를 이렇게 괴롭히시는가?
아무리 괴로워도 욥은 참고 참았다.
그는 끝까지 꾹 참고 참았을 때 하나님의 뜻을 깨달았던 것입니다.

가정이 단란하기 위해서도 서로 인내가 필요하고, 환난을 당해도 인내가 필요하다.
이해 못할 주님의 뜻에 대해서는 인내가 더욱 필요한 것이다.

(예) 남아프리카 출신 - 성어거스틴
그는 부모를 떠나 로마로 갈 때, 어머니는 수 많은 날 동안 자식을 위하여 울며 기도했다.
이 불량한 자식이 부모를 떠나 영영 불량한 자식이 될 텐데 ... 길을 막아 주십시오.
그러나 그는 떠나고 말았다.
목사님께 찾아가 물었다. 왜 하나님은 나의 기도를 듣지 않으셨나요?
목사님의 대답: 어찌 어머니의 기도가 헛될 수 있겠습니까?
사랑하는 우리 교회 어머니 아버님들이여!
내 자식을 위하여 얼마나 기도하고 계십니까?
깡패 어거스틴이 성어거스틴이 되게 하기 위하여 얼마나 그의 어머니는 기도 했겠습니까?
깡패 어거스틴이 주님의 훌륭한 종이 될 줄을 어느 누가 알았겠습니까? 하나님 한분 외에는...
오직 하나님 한분 외에는 아무도 모릅니다.
하나님의 그 숨은 뜻을 누가 다 알 수 있겠습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는 내 뜻을 죽이고 참고 기다리며 끝까지 하나님의 뜻을 찾기 위해 묵상하고 기도하며 끝까지 기다려야 할 것이다. 범사에 감사하며 참고 기다리십시다.
그래도 모르면 죽은 다음에 하늘 나라가서 알아보십시다.
원망하는 신앙은 원점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예) 다같이 찾아보자
창 40:14 - 요셉의 부탁 (술 맡은 관원장에게)  그러나 창40:23 - 요셉의 부탁을 잊었더라.
그런데 41:1 - 만 2년 후에 (바로가 꿈을 꾼 즉...)
41:46 - 요셉이 바로 왕 앞에 설 때에 그 나이가 30세더라
궁중에서 일할 수 있는 나이가 30세부터이다.
잠언 3:6 -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라인놀드 니버의 기도문 :
하나님 고칠 수 있는 것은 고칠 수 있는 용기를 주시고, 고칠 수 없는 것은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냉정함을 주시고, 그리하여 고칠 수 있는 것과 고칠 수 없는 것을
식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3) 결국은 합력하여 유익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믿어야 한다.
(롬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히 12:10) 저희는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케 하시느니라

(엡 1:4-5)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화) 엘리나 라는 사람은 -- 1990년 노벨 평화상 후보 에 올라갔던 분이다.
그는 하나님께 헌신하고 중국 선교사로 갔다. 그러나 폐결핵에 걸렸다.
그래도 그는 하나님!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까? 라고 원망하지 않았다.
그리고 하나님은 지금 나에게 무엇을 원하십니까? 기도하며 물었다.
아버지께서 물려준 불모지 땅을 개간해서 중국 선교비로 보내며 일했다. ‘
그러던 어느 날 탈곡기에 오른 손이 짤라졌다.
그래도 그는 어째서 이런 일이? 원망하지 않았다.
그 때마다 하나님은 지금 나에게 무엇을 원하십니까? 기도하며 물었다.
그 땅에 양로원을 짓고 노인들의 어머니가 되었다.
그는 환경을 탓하지도 원망하지도 않았다.
다만, 하나님은 지금 나에게 무엇을 원하십니까? 기도하며 물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확실한 것 두 가지는 :
(1) 하나님은 살아 계시다는 사실과
(2) 그가 우리를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결 론)
우리는 때때로 환난을 당하기도 하고 이해 못할 사건이 내 앞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왜 그랬을까? 하는 우리가 이해하기 힘든 하나님의 숨은 뜻이 우리 신앙인 앞에 나타날 때마다
첫째 : 내 뜻을 죽이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려는 마음의 자세로
둘째 : 오직 하나님 앞에 잠잠히 참고 기다리시어, 결국 : 택한 백성인 우리 성도들에게 유익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이 있는 줄로 믿어야 할 것이다.

아무리 기도하고 묵상해도 모르면 죽어 
하늘 나라가서 주님께 물어보십시다.
하나님은 오직 자기의 원하시는 그 기쁘신 뜻대로 행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은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다.(롬 12:2)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그 기쁘신 뜻에 순종하셔야 할 것입니다.
그 기쁘신 뜻에 말입니다. (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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