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사 폐기론과 은사 계속론
(고전 13:8-12, 엡 4:12)
고린도 교회는 방언, 예언, 지식, 신유... 등등 성령의 은사(Gift)를 받은 성도들이 많았다.
그러나, 아무리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하고, 산을 옮길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찌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니고,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다는 것이다. (고전 13:1-3)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말씀에서 성령의 여러 가지 은사(Gift)와 사랑의 관계를 말씀하고 있다.
“사랑이 없으면” 은사가 아무 것도 아닌 것이 되고, “사랑이 없으면” 아무 유익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사랑이 있어야 은사를 은사되게 한다” 는 말이다.
★ 은사와 사랑을 비교해 보면 :
은사는 능력적인 것이고, 사랑은 인격적이다.
은사는 일시적인 것이고, 사랑은 영원한 것이다.
(고전 13:8)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그렇습니다.
사랑은 영원하고, 은사(예언, 방언, 지식)는 폐하게 된다고 했다.
그렇다면, 질문이 생긴다.
은사가 끝난 것인가? 현재에도 계속되는 것인가?
(예를 들어) 방언의 은사가 현시대에도 존재하는가? 아닌가?
★ 이에 대하여 두 가지 주장이 있다.
① 은사 폐기론 (은사 중단론, Cessationism)
② 은사 계속론 (은사 지속론, Continuationism)이 있다.
1) 은사 폐기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성경적 근거는 (8절)이다.
(고전 13:10)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은사 폐기론자들은 “온전한 것”이란?
성경(신구약 66권)(Canon)의 완성(정경화)을 말한다.
그래서 지금은 성경의 계시가 완성되었기 때문에 방언이나 예언 형태의 직통 계시는
더 이상 필요치 않다고 주장하며, 은사는 폐지되었다는 것이다.
(B.B. 워필드, 존 맥아더, 리차드 게핀)
2) 은사 계속론자들은 “온전한 것”이란?
성경(Canon)의 완성이 아니고,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라고 해석한다.
주님의 재림은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뜻한다.
그래서, 성령의 은사는 주님 오실 때까지 계속된다고 보는 것이다.
(웨인 그루덤, D.A. 카슨, 샘 스톰스)
우리가 지금은 부분적으로 알지만 거울로 보는 것처럼 희미하다.
고린도전서를 기록할 당시에는 우리가 지금 사용하는 유리 거울처럼 거울이 선명하지 않고,
동(銅)으로 만든 거울이기 때문에 희미했다.
그런데, 예수님이 재림하여 오시면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9-10절)
주님이 다시 오시면 밝히 온전히 알게 된다.
주님이 다시 오시는 그 때가 [온전한 것]이 온 때라는 말이다.
그러므로, 주님이 오시는 그 때까지 모든 은사는 계속된다는 주장이다.
이 말이 맞다.
또한, 은사를 주신 목적을 볼 때, 은사 계속론(Continuationism)이 맞다.
(엡 4:12)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교회)을 세우려 하심이라.
그렇습니다.
우리는 부족하고 연약해서 성령의 은사를 받아야 더 잘 섬기고 쓰임 받을 수 있다.
(결 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령의 은사는 주님 오실 때까지 계속주어지는 것이니, 은사를 사모하며 간절히 구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성령의 은사를 받아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귀하게 쓰임 받으며, 영광 돌리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살다가, 어느 좋은 그 날에 주님이 부르시면 천국에 들어가서 주님과 함께 영생복락(永生福樂)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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