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25일 목요일

🍒 이렇게 말을 바꾸어 보세요 / 잠 18:21, 12:14, 약 3:1-8

 🍒 이렇게 을 바꾸어 보세요

(부제 : 의 힘, 의 힘)

어느 주일 날, 교회를 잘 다니던 한 부부가

교회 가기 전에 심한 말다툼을 했다.

남편은 교회에 갈 기분이 안 난다고 골프채를 들고 나갔다.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는데 너무 세게 힘을 주어 치는

바람에 땅을 쳐서 갈비뼈에 금이 갔다.

그 소식을 접한 아내대뜸 말하기를 : .

"그것 봐요. 주일날 교회는 안 가고, 골프장에 가니까 받은 거에요."

언뜻 들으면, 좋은 신앙심에서 나온 말 같지만 그 말을 듣고 눈물을 흘리며

회개하고 반성하는 남편은 별로 없다.

지혜로운 아내라면 이렇게 말할 것이다.

"여보! 많이 아팠지요?

내가 당신 마음아프게 해서 이렇게 된 것 같아요. 미안해요"

그렇게 따뜻하게 위로하면 남편도 눈물을 글썽이며 좋은 말을 해줄 것이다.

"당신이 무슨 잘못이요. 내가 주일날에 교회에 가지 않아서 그렇지."

우리는 많은 사람들과 끊임없이 을 주고받는다.

우리는 하루 종일 을 하며 산다.

은 그냥 소리가 아니라,

내가 하는 이 곧, 나의 인격이고 생각이며, 이고, 이며, 사랑이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사람의 행복불행에서부터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사나운 맹수나 물고기까지 조련사에 의해 길들여진다.

쉽사리 길들여 지지 않는 것이 바로 사람의 다.

(약 3:7-8) 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며 벌레와 해물은 다 길들므로 사람에게 길들었거니와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이요 죽이는 이 가득한 것이라

도 되고 도 되고, 이라도 태울 수도 있다.

(약 3:6) 는 곧, 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의 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불에서 나느니라

★ 같은 말도 독하게 내뱉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예쁘게 말하는 사람이 있다.

약속 시간에 늦은 친구에게

"오늘도 또 늦었군! 시간 개념도 없는 친구 같으니라구" 라고 말하는 대신에 :

"바뻤지~ 오느라고 힘들었겠다!" 라고 말해 봅니다.

실수를 자주 하는 직원에게

"또 실수야? 도대체 몇 번을 얘기해야 제대로 할꺼야?” 라고 말하는

그 대신에 "지난 번 보다는 많이 나아졌네!

다음 번에는 더 세심하게 차분히 해 봐!" 라고 말해 봅니다.

급한 때에 연락이 안 된 자녀에게

" 이렇게 전화를 안 받아? 핸드폰은 들고 다녀....?" 라고 말하는 대신에

“큰 일이 생긴 게 아니어서 다행이다!" 라고 말해 봅니다.

물음표(?)느낌표(!)로 바꾸면 분노가 물러가고

감사긍정이 찾아 올 것이다.

우리의 에는 생명력이 있어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한다.

(잠 18:21) 죽고 사는 것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

(잠 12:14) 사람은 입의 열매로 인하여 복록에 족하며 그 손의 행하는대로 자기가 받느니라

복록(福祿)이란 말은? 되고 영화로운 삶이란 뜻이다.

그러니까, 내가 하는 말의 열매되고 영화로운 삶도 살게 된다는 말씀이다.

에 찔린 상처는 꿰매고, 약 바르면 다시 아물지만,

로 받은 마음의 상처는 수십년이 지나도 아물지 않고, 일평생 가는 것도 있다.

‘사람은 비수를 손에 들지 않고도, 가시 돋친 말 속에 그것을 숨겨 둘 수 있다’는

셰익스피어의 말처럼, 신체에 가해지는 물질적 폭력보다 상처도 더 깊고

후유증이 심한 것이 폭력이다.

특히 가까운 사이에서 가족 사이에서의 말은 함부로 하기 쉽다.

가까울수록 더 조심하고, 예의를 갖추어야 한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은 사람의 향기라고 합니다.

아무리 이 예뻐도 독한 냄새가 나면 곁에 가까이 두기 어렵고,

반대로 화려하지 않아도 향기가 좋으면은 방안에 들여 놓게 된다.

말에는 정말 놀라운 힘 (Power, 능력)이 있다.

“검에는 두 개의 날이, 사람의 에는 백 개의 날이 달려 있다’는 속담처럼

로써 다른 사람을 위로해 줄 수도 있고, 낙심케 할 수도 있고,

용기를 줄 수도 있고, 실망을 줄 수도 있습니다.

'나를 자랑하고, 나의 높음'을 드러내는 교만한 말불행이 찾아오지만

'나를 낮추고, 나의 낮음'을 고백하는 겸손한 말행복이 찾아온다.

"사랑해", "고마워", "미안해", "참 잘 했어",

"기도해 줄게", "너는 항상 믿음직해", "너는 최고야",

"너는 잘 될 거야", "네가 곁에 있어서 참 좋아".

짧지만 이런 한마디 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어 줍니다.

★ 또한, 나 자신에 대해서는 말씀대로 자기 자신에게 이렇게 선포하시기 바랍니다.

(신 33:29) 너는 행복자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뇨?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너의 영광의 칼이시로다.

(시 23:1) 여호와나의 목자이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 23: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찌라도

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그렇습니다.

이렇게 큰 소리로 외치시기 바랍니다.

"나는 행복자이다." (신 33:29)

"나는 하나님의 자녀이다." (요 1:12)

"나는 덩어리이다."

"나는 축복 통로이다."

주님이 주신 평안 세상이 빼앗을 수 없다. (요 14:27)

하나님나의 목자가 되시어 나를 인도하시고 항상 나와 함께 하신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 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사 41:10)

이렇게 소리내어 외치면, 그 말씀이 나를 감화, 감동시키고, 내 마음평안해 지고, 행복하게 된다.

을 바꾸면, 인생이 달라집니다.

우리 곁에 있는 사람이 행복할 때, 우리는 더욱 더 행복해진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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