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일곱 번씩 주를 찬양하나이다. (시 119:164)
(시119:164) 주의 의로운 규례를 인하여 내가 하루 일곱 번씩 주를 찬양하나이다.
다윗은 하루 7번씩 하나님을 찬양한다고 하였다.
7번은 [카운트 수(數)]라기 보다는 완전 수를 의미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에 7번씩 주님을 찬양하려고 시도해 본다면,
다음과 같이 주님을 찬양하며 살 때, 삶은 풍요롭고 은혜로울 것이다.
1. 새 아침을 맞이하면서 :
하루의 새로운 시작과 함께 새날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시118:24)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새날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한다.
오늘도 참으로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을 기대합니다.
[앙,맡,따] 하겠습니다.
① 앙 = 주님을 앙망(仰望)합니다. 즉, 우러러 바라보며 소망합니다.
② 맡 = 오늘 하루도 주님을 의지하며 주님의 선하신 손길에 맡깁니다.
③ 따 = 주님을 따르겠습니다.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2. 아침 가정 예배 :
우리 가정은 아침 식사하기 전에 가정 예배를 드린다.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을 다같이 하고, 찬송가 한 장을 부른다.
그리고 성경 한장을 5절씩 교독하여 읽는다.
(창세기 부터 요한 계시록까지)
그리고, 오늘의 삶을 위하여 기도한다.
3. 아침 식사 :
오늘도 일용할 양식을 공급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양한다. (시 145:16)
♬ 날마다 우리에게 양식을 주시는 고마우신 하나님 참 감사합니다.
(주일학교 시절에 식탁 앞에서 불렀던 식사 노래가 생각난다.)
(출 23:25) 너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여호와가 너희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 병을 제하리라.
4. 출근하여 일과를 시작할 때 :
오늘도 일할 수 있는 일터를 주시고, 일할 수 있는 건강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찬송을 드린다.
(골 3:22) 종들아 모든 일에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와 같이
눈가림만 하지 말고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
그래서 마음을 다하여 성실하게 기쁨으로 일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한다.
(시 68:35)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그 백성에게 힘과 능을 주시나니 하나님을 찬송할찌어다.
(전 3:13)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을 또한 알았도다.
5. 퇴근할 때 :
하루 일과를 마치고 퇴근할 때, 오늘도 맡겨 주신 일거리를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며, 함께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송한다.
6. 저녁 식사할 때
오늘도 나라와 가정과 자녀를 지켜 주신 하나님께 감사, 찬송한다.
(시 127:1)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숫군의 경성함이 허사로다
(시 127:3)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책을 독서하거나, T.V.를 보거나, 성경을 읽거나... 가족끼리 담화(談話)한다.
7. 잠자리에 들어가면서 :
오늘도 무사히 하루를 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 찬송드린다.
몸의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밤과 잠자리를 주신 하나님을 찬송한다.
(시 127:2)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사 32:18) 내 백성이 화평한 집과 안전한 거처와 종용히 쉬는 곳에 있으리라.
(결 론)
신앙생활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주 안에서 감사, 찬송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사는 것이다.
(시 103:1-2)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 성호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찌어다.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드리며 7번씩 찬양하며 살면 천국의 삶이 된다.
(고후 12:9)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렇게 날마다 하루 7번씩 감사, 찬송 부르며 살다가 어느 좋은 그 날에 주님이 부르시면,
천국에 들어가서 주님과 함께 영생복락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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