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ento mori (메멘토 모리) “죽음을 기억하라”
(롬 14:7-9, 히 9:27, 시 73:23-25, 유 1:20-21, 요 14:6)
Memento mori (메멘토 모리)는 “죽음을 기억하라” 라는 라틴어이다.
영어로 말하면 [remember death] 이다.
이것을 기억하고,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고 사는 것이 인생의 지혜이다.
죄에 빠진 인간은 스스로 이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그래서 예수님이 성육신하여 오신 것이다.
그렇습니다.
사람은 반드시 한번은 죽는다.
(히 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라.
★ 죽음을 기억하라는 말은 종말 의식을 가지고 살라는 말이다.
★ 종말에는 두 가지 종말이 있다.
1) 인류 역사의 종말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여 다시 오셔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시는 그 때가 우주적인 종말이고, 인류 역사의 종말이다.
2) 개인적인 종말
죽음이라는 것으로 임하는 종말이다.
인간은 천년, 만년 사는 것이 아니고, 예외 없이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시 90:10-12) 우리의 년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년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 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하소서
(시 39:4-7) 여호와여 나의 종말과 연한의 어떠함을 알게 하사 나로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주께서 나의 날을 손 넓이만큼 되게 하시매 나의 일생이 주의 앞에는 없는 것 같사오니 사람마다 그 든든히 선 때도 진실로 허사 뿐이니이다(셀라)
진실로 각 사람은 그림자같이 다니고 헛된 일에 분요하며 재물을 쌓으나 누가 취할는지 알지 못하나이다. 주여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위에 언급한 모세나 다윗의 고백은 모두 종말론적인 신앙을 보여주고 있다.
★ 그러면 예수 믿는 우리는 죽을 때, 어떻게 되는가?
(시 73:23-25) 내가 항상 주와 함께하니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드셨나이다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나의 사모할 자 없나이다
그러므로, 이 세상을 사는 동안에 하나님을 가까이 하며 사는 것이 최고의 인생이다.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며, 사랑하는 자를 하나님도 가까이 해 주신다.
그리고, 우리가 이 세상을 떠는 날, 영광으로 나를 영접해 주신다는 것이다.
그렇습니다.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고 앙망하며, 그를 가까이하는 것이 복이다.
(시 73:28)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 죽음은 인생의 가장 큰 위기(危機)이다.
위기(危機)는 위험과 기회가 같이 들어있다.
그러니까, 죽음이라는 위기는 영생으로 들어갈 수도 있고, 영멸로 죽을 수도 있다.
다시 말하면, 죽음이라는 관문을 통과할 때 :
천국 영생으로 들어갈 수 있고, 어떤 이는 지옥 영멸로 떨어질 수 있다는 말이다.
우리는 예수님이 나의 죄를 십자가의 보혈로 씻어주셨음을 믿고, 받아들임으로
의롭게 되는 이신칭의를 받아 죽음의 순간에 우리 주님이 우리를 음부의 권세로부터 건져 내어 주시고, 우리를 영접하여 천국으로 이끌어 영생복락을 누리게 해 주신다.
(시 49:15) 하나님은 나를 영접하시리니 이러므로 내 영혼을 음부의 권세에서 구속하시리로다
(유 1:20-21)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기를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님의 십자가 공로와 사망 권세이기신 부활의 능력으로 영생을 받게 된 것이다.
(엡 2:8)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그렇습니다.
구원은 인간의 노력과 행위로 얻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이다.
즉, 이행득구(以行得救)가 아니고, 이신득구(以信得救)이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이 한번 주신 영생은 잃어버릴 수도 없고, 빼앗을 존재도 없다.
(요 10:28-29)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롬 8:38-39)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 그러므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8절)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라
우리가 받은 가장 큰 복은 우리가 구원받고, 주님의 소유가 되었다는 것이다.
우리가 주님의 소유가 되었으니, 주님이 우리를 보호해 주시고 인도해 주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께 쓰임받게 되는 최고의 인생이다.
(고후 5:14-15)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저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
나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신 그 사랑에 매인 바 되어,
이제는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는 것이다.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그렇습니다.
내가 사는 것은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는 삶을 사는 것이다.
그래서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야 하는 것이다.(고전 10:31)
(결 론)
모든 인간에 주어진 분명한 사실이 하나 있다.
그것은 죽음이라는 실체이다.
(히 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라.
그래서 Memento mori (메멘토 모리)는 “죽음을 기억하라” [remember death]를 생각하며,
종말 의식을 가지고 예수님을 믿어,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고 사는 것이 인생의 지혜이고, 복된 인생이다.
우리의 주님, 예수 그리스도만이 산 자와 죽은 자의 주(主)님이시고, (9절)
예수님만이 우리를 죽음에서 구원해 주시는 유일한 구세주(救世主)이시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요 1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벧전 3:18) 그리스도께서도 한번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 이런 말이 있다.
한번 태어난 사람은 두 번 죽고, 두 번 태어난 사람은 한 번만 죽는다.
두 번 태어난다는 말은 중생(重生)한다. Born Again 한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다. 위로부터 다시 태어난다는 말이다.
(계 21:8)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 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이 지옥(地獄)이고, 여기에 떨어지는 것이 둘째 사망이다.
지옥은 다시 나올 수도 없고, 다시 죽을 수도 없는 영원한 형벌이다.
그래서 지옥(地獄)이 무서운 것이다.
그러므로, 반드시 예수 믿고, 말씀과 성령으로 거듭나서 하나님의 자녀(요 1:12)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도 없고, 들어갈 수도 없다.
(요 3:3-5)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니고데모가 가로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말씀)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 488장 [(구)539장]
이 몸의 소망 무언가 우리 주 예수 뿐일세
우리 주 예수 밖에는 믿을 이 아주 없도다.
바라던 천국 올라가 하나님 앞에 뵈올 때
구주의 의(義)를 힘입어 어엿이 바로 서리라
[후렴]
주 나의 반석 이시니 그 위에 내가 서리라 그 위에 내가 서리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를 죄와 죽음과 지옥 형벌에서 구원해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의지하며, 주님을 위하여 살다가
어느 좋은 날, 주님이 부르시면 천국에 들어가서 주님과 함께 영생 복락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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