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신앙을 버리고, 하나님을 믿으라.
(롬 14:23, 막 11:22, 히 11:6, 렘 2:13, 요 10:28-29, 사 26:3-4)
(막 11:22) 예수께서 대답하여 저희에게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믿는 것이다.
하나님을 불신하고, 하나님을 부정하는 것이 죄 중에 가장 큰 죄이다.
(요 16:9)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시 14:1)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히 11:6)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찌니라.
십계명 중에서 제 1 계명을 범하는 죄가 가장 큰 죄가 된다.
★ 죄란 무엇인가?
죄는 종교적 관념이 아니라, 실체이다.
죄(罪) = 사(四) 밑에, 아닐 비(非)가 있다.
4가지 아닌 것이 죄(罪)이다.
①불법(不法) : 하나님의 법(法)을 어기는 것이 죄이다.
②불의(不義) : 도덕적으로 의(義)롭지 않은 것이 죄이다.
③불선(不善) : 선과 악을 양심적으로 아는데 악을 따라 사는 것이 죄이다.
④불신(不信) : 믿음으로 살지 않는 것이 죄이다.
(롬 14:23)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하는 모든 것이 죄(罪)니라.
불법, 불의, 불선의 모든 죄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불신(不信)에서 나온다.
불신(不信)은 하나님과의 사이를 내고, 그 관계를 단절시킨다.
(사 59:2) 오직 너희 죄악(罪惡)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하나님을 불신함으로 인하여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떠나게 되었고,
그래서 죽음과 불행이 찾아온 것이다.
(롬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렘 5:25) 너희 허물이 이러한 일들을 물리쳤고 너희 죄가 너희에게 오는 좋은 것을 막았느니라
(요 15:5)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렘 2:13) 내 백성이 두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물을 저축지 못할 터진 웅덩이니라.
두 가지 악은 하나님을 버린 것과 인간이 하나님 없이 살아보겠다고
저축하지 못할 웅덩이를 스스로 판 것이다.
이렇게 하나님을 버리고 하나님과 단절된 인간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생명을 공급받지 못하고, 오히려 하나님의 진노가 임한다.
하나님이 택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진노가 임했던 이유가 있었다.
(시 78:21-22) 여호와께서 듣고 노하심이여 야곱을 향하여 노가 맹렬하며 이스라엘을 향하여
노(怒)가 올랐으니, 이는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며 그 구원을 의지하지 아니한 연고로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불신하고, 하나님의 구원을 의지하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진노가 임했던 것이다.
하나님을 떠나 불신 가운데 살면, 하나님의 진노가 임한다.
그러니까, 믿음이 있어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고, 하나님의 축복 가운데 살 수 있다.
★ 그러면, 믿음이란 무엇인가?
믿음은 ①전적인 수납이고 ②전적인 신뢰이고 ③전적인 의탁이다.
① 전적 수납 (Total Acceptance) :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그 모든 은혜를 수납하는 것이 믿음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거부하는 사람들도 많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거절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나님이 보내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는 것이 믿음이다.
② 전적 신뢰 (Total Trust) :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信賴)하는 것이 믿음이다.
(시 32:10) 악인에게는 많은 슬픔이 있으나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에게는 인자하심이 두르리로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임하지만, 악인에게는 슬픔이 임한다.
사도 바울이 배를 타고 로마로 항해하던 중 유라굴로 광풍이 대작하여 모두 죽을 지경이 되었다.
그 때, (행 37:23)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바울아 두려워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행선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고 말씀해 주셨다.
그래서 바울이 말한다.
(행 27:25)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그렇습니다.
바울처럼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는 것이 믿음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되었고, 배 안의 276명이 모두 구조되었다.
믿음은 전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③ 전적 의탁(依託) (Total Casting) :
나의 일생(一生)도 의탁하고, 내 영혼도 의탁하고 맡기는 것이 믿음이다.
(벧전 5: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 Casting all your anxiety on Him, because He cares for you. (NASB 성경)
(요 10:28-29)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그렇습니다.
만유보다 크신 하나님의 손길에 나의 모든 것을 맡기며 의탁하는 것이 믿음이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탁하면 어떤 축복이 임하는가?
(사 26:3-4)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의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심지가 견고하다는 말은 인간적으로 의지가 강한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마음의 심지(心志)가 주님께 붙어 있어서, 하나님을 온전히 의뢰하는 자를 말한다.
그러면, 하나님이 그 인생을 견고하게 붙잡아 주시고, 평강에 평강으로 지켜 주신다는 말이다.
그렇게 사는 것이 믿음으로 사는 것이다.
(대하 20:20)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견고히 서리라
그 선지자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형통하리라
이 말씀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면 견고한 인생이 되고, 형통하게 된다고 약속하셨다.
그렇게 되어, 견고한 인생, 형통한 인생이 되면 어디에 무엇을 위해 쓰임받을 것인가?
사랑의 실천을 위하여 역사하는 믿음이 되어야 한다.
(갈 5:6)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가 효력이 없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 뿐이니라
인생을 자동차에 비유하면 :
속력은 믿음에 해당되고, 방향은 사랑이다.
믿음으로 인생을 힘있게 속력 내고, 그 믿음은 사랑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
(고전 16:13-14) 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하여라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
이 말씀에도 믿음과 사랑이 함께 나온다.
우리의 강건한 믿음은 사랑의 실천으로 나타나야 한다.
(결 론)
불신의 세상에서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는 믿음을 갖고 사는 사람이 최고의 복을 받은 사람이다.
믿음은 ①전적인 수납이고 ②전적인 신뢰이고 ③전적인 의탁이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위와같은 믿음을 갖고 살면, 하나님이 돌보아 주시고, 도와주시고, 평강에 평강으로 인도해 주신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신뢰하는 믿음 위에 굳게 서서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복된 인생
으로 살다가 그 어느 좋은 날, 주님이 부르시면 천국에 들어가서 주님과 함께 영생복락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