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건국 정신
(행 17:25, 요일 5:20, 눅 4:18-19, 갈 5:1, 요 8:32, 고후 3:17, 신 10:13, 잠 16:20)
7월 4일 = 4th of July (Independent day) 미국 독립기념일이다.
1776년 7월 4일에 미국이 독립선언을 했다.
미국 독립선언문에 이렇게 귀중한 내용이 있다.
“우리는 다음의 사실을 자명한 진리로 받아들인다.
즉, 모든 인간은 평등하게 창조되었고, 창조주 (하나님)께로부터 다음의 불가양도의 권리를
부여받았으며, 그 중에는 생명과 자유와 행복의 추구권이 있다.”
(We hold these truths to be self-evident, that all men are created equal,
that they are endowed by their Creator with certain unalienable Rights,
that among these are Life, Liberty and the pursuit of Happiness.)
정말 귀하고, 잊지 말아야 할 독립선언문의 유명한 문장이다.
우리가 미국을 위해 기도할 때 :
미국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과 청교도 신앙으로 다시 돌아오도록 기도하고,
독립선언문에 나타난 독립 정신을 잃지 않도록 기도해야 한다.
1) 생명
생명(生命)이 있어야 살 수 있고, 존재(存在)할 수 있다.
이 생명은 창조주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이다.
(행 17:25) 하나님은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자이심이라
그렇습니다.
모든 인생에게 생명과 호흡을 주시는 분은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그래서 미국은 사람의 생명(목숨)을 정말 귀하게 여긴다.
반면에 유물론자들, 공산주의자들은 사람의 생명을 그렇게 귀하게 여기지 않는다.
그런데, 인간에게는 유한한 육신의 생명도 있고, 영원한 생명, 영생도 있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요일 5:11-13)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쓴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예수님 안에 영원한 생명, 영생이 있다.
그래서 예수님을 영접할 때, 영생도 얻게 된다.
(요일 5:20) 우리가 참된 자 곧,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생명의 주인이시고, 생명의 주님이시다.
그로부터 육신의 생명도 받아 살고, 영생의 생명도 그가 주시는 것이다.
(요 1:1-4)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다.
2) 자유
자유를 잃어버린 인간은 인간의 삶이 아니다.
자유가 없는 인간의 삶은 정말 불행하다.
죄를 지은 인간은 감옥에 갇혀 몸의 자유가 없다.
북한에는 언론의 자유도 없고, 여행의 자유도 없다.
정말 불행한 나라이다.
“자유를 달라. 그렇지 않으면 죽음을 달라.” 패트릭 헨리(미국정치가/독립운동가)
“Give Me Liberty Or Give Me Death!” (Patrick Henry)
프랭클린 D. 루스벨트가 미국 대통령으로 집권하던 1941년 1월 6일,
미국 의회 연설을 통해 4가지 형태의 자유(Four Freedoms)를 말했다.
① 표현의 자유 (Freedom of speech),
② 신앙의 자유 (Freedom of worship),
③ 결핍으로부터의 자유 (Freedom from want),
④ 두려움으로부터의 자유 (Freedom from fear)
이것은 미국뿐 아니라 자유민주주의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명연설 중 하나이다.
(눅 4:18-19) 예수님은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고 오셨다.
우리는 죄와 사탄과 죽음과 율법의 종이었던 자였는데 예수님께서 이 모든 속박에서
우리를 건져 자유케 해 주셨다.
(갈 5:1)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이 있다.
물고기는 물속에 있을 때 자유하고, 새는 공중에 날아다닐 때 자유하듯이,
인간은 하나님 품에 안길 때 진정한 자유와 안식을 누릴 수 있다.
[성 어거스틴]의 고백처럼 :
하나님은 당신을 위하여 우리를 창조하셨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께로
돌아오기까지는 우리에게 참 안식이 없었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로 돌아와 그 품에 안길 때 참 자유와 참 안식을 얻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을 떠나면, 죄의 종이 되고, 불안하고 방황하게 된다.
(요 8:32)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요 8:36)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
그렇다면, 자유의 나라를 세우고자 했던 미국 독립선언문 정신의 기초는 무엇이었는가?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주시는 자유였다.
(고후 3:17)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
3) 행복
모든 인간은 행복은 원하고 추구한다.
건강의 복, 재물의 복, 가정의 복, 자녀의 복... 여러 종류의 복이 있다.
행복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섬길 때, 주어지는 보너스가 행복이다.
성경의 하나님은 복 주시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신 10:13) 내가 오늘날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출 20:24) 내가 무릇 내 이름을 기념하게 하는 곳에서 네게 강림하여 복을 주리라.
(출 23:25) 너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여호와가 너희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 병을 제하리라.
(잠 16:20) 삼가 말씀에 주의하는 자는 좋은 것을 얻나니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 문제는 인간이 죄(罪)를 지으면, 그 죄가 내게 오는 복을 막아버린다.
(렘 5:25) 너희 허물이 이러한 일들을 물리쳤고 너희 죄가 너희에게 오는 좋은 것을 막았느니라.
그러므로, 죄짓지 않아야 하고, 죄짓지 않도록 은혜를 구해야 한다.
그런데 미국이 독립선언을 한 이후 248년이 지났는데 (2024년 기준)
청교도의 신앙을 잃어버리고, 성경의 가치관을 놓치고 있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시는 귀한 축복도 놓치고 있다.
이 사실을 지도자들과 정치인들이 이것을 깨달을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결 론)
나는 지금 미국에 살고 있다.
미국 이민 온 지도 어느 덧 37년이 지났다. (1987년 이민)
한국에서 사당동 총신대학교(B.A)와 합동신학대학원(M. Div)(2회)(박윤선목사 제자) 졸업하고,
부목사 생활 6년하고, 미국으로 유학와서 버지니아 Liberty Baptist Seminary에서
교육학 석사(M.R.E)와 Full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 박사(Doctor of Ministery) 학위를 취득했다.
공부하면서 이민 목회도 같이했다. 어느덧 이민 목회 32년 하고 은퇴했다.
나는 조국 대한민국과 북한의 동족을 위해서 기도할 뿐만 아니라,
나와 나의 후손들을 위해서 미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서 기도한다.
무엇보다도 미국 독립선언문의 정신이 회복되기를 위해 기도한다.
그래서, 청교도의 신앙과 성경적 가치관이 회복되는 나라가 되도록 기도드린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주어지는 참된 생명과 자유와 행복이 회복되는
미국이 되기를 두 손 모아 간절히 기도드린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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