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2일 월요일

소망의 하나님을 신뢰하라 / 롬 12:12, 렘 29:11, 롬 5:3-4, 시 37:4, 요일 3:2-3, 히 12:2

       소망의 하나님을 신뢰하라.

(롬 12:12, 렘 29:11, 롬 5:3-4, 시 37:4, 요일 3:2-3, 히 12:2)

절망죽음에 이르는 병이다. (키에르케골)

그렇다면, 소망은 삶을 소생케 하는 활력소(活力素)이다.

우리가 믿고 의지하는 하나님은 소망하나님이시다.

어떠한 어려움낙심천만(落心千萬)한 상황에서도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이시다.

소망의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며 살아가tl기 바랍니다.

(렘 29:1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

소망소원은 같은 것이 아니다.

소망은 하나님의 말씀을 근거해서 갖는 것이고,

소원은 내 마음이 원하는 것을 말한다.

소원은 나의 의지이며 소망은 하나님의 의지이다.

소원은 그 화살이 내 마음에서 나와서 미래를 향해 날아간다.

소망하나님에게서 나와서 나를 향하여 날아오는 것이다.

나의 소원이 하나님의 말씀일치될 때 가장 위대한 소망이 된다.

(시 37:4)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 나의 소원을 줄이고 하나님이 주시는 소망을 키워 가야 한다.

하나님이 주신 소망을 품은 사람은 눈에 보이는 것이 없고, 귀에는 아무소리 아니 들려도,

소망의 하나님(롬 15:13)을 신뢰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행하실 것을 기대(企待)한다.

그래서 환난(患難) 중에서도 소망을 잃지 않고, 즐거워하며, (롬 5:3-4, 롬 12:12)

모든 것을 합력하여 으로 바꾸어 주실 것을 믿고 기대한다. (롬 8:28)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소망은 무엇인가?

1) 하나님 나라 (천국)

(골 1:5)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쌓아 둔 소망을 인함이니

곧 너희가 전에 복음 진리의 말씀을 들은 것이라.

그렇습니다.

우리 성도들의 소망은 썩어 없어질 이 세상에 두지 않고 영원한 하늘나라에 둔다.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후, 소망하늘나라에 두고 살았다.

사도 바울의 소망은 천국에 들어갔을 때, 주님의 영접을 받으며,

천국에서 주님이 주실 의의 면류관에 대한 소망이었다. (딤후 4:8)

소망복음 전하다가 받는 고난핍박을 이겨 나가는 힘이 되었다.

이 소망은 사도 바울에게만 아니라, 주님이 나타나심을 바라는 모든 성도들에게도

동일하게 주어진 소망이다. (딤후 4:8)

하늘나라, 천국에 대한 소망은 거저 받은 것이다.

약속받은 하나님 나라는 인간의 공로나 선행과는 상관없이 은혜로 주어졌다.

이 소망을 가진 자들은 그 은혜를 다 갚을 수는 없다

하늘에 쌓아 둔 소망은 성도들이 받는 영광특권이므로 영생의 나라를 바라보며

역경과 환난이 와도 와 타협하지 않고 성령 안에서 기뻐하며 믿음으로 사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 성도들이 바라는 소망은 죽어서 주님이 계신 천국도 소망이지만,

이 세상을 살아갈 때에도 주님의 통치를 받으며 살아가는 지상 천국소망하며 살아간다.

2) 부활소망

(행 24:15) 하나님께 향한 소망을 나도 가졌으니 곧 의인과 악인의 부활이 있으리라

그렇습니다.

이것이 부활의 소망이다.

그런데, 의인의 부활과 악인의 부활은 다르다.

(요 5:28-29)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언제 우리도 예수님처럼 부활의 몸을 덧입게 되는가?

주님 재림의 나팔 소리가 들릴 때이다.

(고전 15:51-53)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요일 3:2-3)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주님이 재림하여 오시면 우리도 부활하신 주님처럼 부활의 몸을 덧 입게 될 것이다.

이것을 사도 베드로는 성도들의 산 소망이라고 했다.

예수 그리스도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중략)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영광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 (벧전 1:3-7)

그렇습니다.

사도 베드로는 우리에게는 그리스도 안에서 산 소망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산 소망이란? 거짓되지 않은 소망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소망이 없다.

불신자들은 자신이 죽으면 모든 것이 인 줄 안다.

그러나, 이 아니고 죽음 이후에 심판이 있고(히 9:27) 그 다음에는 지옥 형벌(刑罰)뿐이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그리스도 안에서 천국에 대한 소망부활에 대한 산 소망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이 주신 산 소망을 갖고 사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1) 환난(患難) 중에서도 즐거워한다.

(롬 5:3-4)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그렇습니다.

어떠한 어려움과 환난이 닥쳐와도 하나님이 주시는 분명한 소망이 있으면 웃을 수 있다.

열심히 고시 공부하는 남편이 있다. 지금은 너무 너무 가난하고 어렵다.

그러나 남편이 고시에 합격해서 검사나 판사가 된다는 확실한 소망이 있으면,

현재의 고난과 가난을 이겨낼 수 있다.

우리 성도의 삶은 환난과 핍박과 고난으로 어렵게 살 수 있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믿고 소망하기 때문에 현재의 고난도 참고 이겨낼 수 있다.

(롬 8:17-18)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그래서 소망이 있으니까)

2) 인내할 수 있다.

현재 상황이 아무리 어려워도 소망이 있으면, 인내할 수 있다.

만일 소망이 없다면 인내하기 어렵고, 절망하게 된다.

(롬 5:3-4)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인내,

인내연단을, 연단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연단이라는 말은 인격(人格)을 말한다.

환난 가운데서도 인내하면 연단 받아 성숙한 인격이 된다.

성경적 소망은 아브라함과 같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는 것이며(롬 4:18)

고난 중에서도 인내하고, 인내는 인격을 낳고 인격은 소망을 이룬다.

예수님께서 극심한 고통의 십자가를 어떻게 인내하며 십자가를 지고,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었을까?

십자가 이후에 얻게 될 소망이 있었기 때문이다.

(히 12:2) 믿음의 주요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주님이 십자가를 지면서도 갖었던 즐거움어떤 즐거움이었는가?

그것은 부활의 영광이었고, 십자가와 부활로 인하여 하나님께로 돌아와 구원받을 백성들을

내다보면서,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갖고 십자가를 지실 수 있었다.

(사 53:11) 그가 자기 영혼의 수고한 것을 보고 만족히 여길 것이라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 또 그들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리라

그렇습니다.

주님은 그 앞에 있는 이루어질 그 소망을 기쁨으로 바라보시면서 십자가를 지셨던 것이다.

3) 기도에 힘쓴다.

소망의 근거가 하나님께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도에 힘쓴다.

기도는 하나님의 도우심과 힘을 얻는 통로이다.

(시 42: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 얼굴의 도우심을 인하여 내가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소망의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낙심하지 않고, 불안해 하지 않는다.

하나님을 바라고, 오히려 감사, 찬송하며 산다.

항상 기도하는 사람은 낙심하지 않는다.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 될 것을 비유로 말씀해 주셨다. (눅 18:1)

(결 론)

하나님소망의 하나님이시다.

(롬 15:13)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케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나님은 소망도 주시고, 하나님 자신이 소망이시다.

그러므로,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대저 나의 소망이 저로 좇아 나는도다.(시 62:5)

예수님소망의 주님이시다.

(골 1:27)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소망은 자신을 성결케 한다. (딛 2:11-14, 요일 3:3)

성령님소망의 영이시다.

(롬 5:5-6)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됨이니,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그러니까, 성삼위 하나님소망하나님이시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없는 사람은 소망도 없다.

(엡 2:12)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 (중략)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천국에 대한 소망으로 인내하며, 믿음으로 살다가, 어느 좋은 그 날에 주님이 부르시면

그토록 바라고 사모하던 주님이 계신 천국에 들어가서 주님과 함께 영생복락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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