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내용, 복음의 능력, 복음의 목적 / 롬 1:2-4, 롬 16:25-26, 롬 3:21-24, 롬 1:16-17, 롬 8:30, 롬 16:27

복음의 내용, 복음의 능력, 복음의 목적.

(롬 1:2-4, 롬 16:25-26, 롬 3:21-24, 롬 1:16-17, 롬 8:30, 롬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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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는 정말 귀한 “구원의 복음”을 알려준 하나님의 말씀이다.

성경을 다이아몬드 반지라면, 반지 가운데 있는 다이아몬드는 로마서이고,

반지에서 가장 반짝이게 빛나는 부분은 로마서 8장이다고 비유했다. (신학자 스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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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의 주제는 하나님의 의(義) 즉, 하나님의 구원, 하나님의 복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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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하자면, 죄로 말미암아 죽고, 지옥에 떨어지게 될 인간이 어떻게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구원을 받게 되는 길을 알려주는 “하나님의 복음”이 로마서의 주제이다.

이러한 구원의 복음은 인간 스스로의 지혜와 힘으로는 알 수 없다.

하나님의 계시로 말미암아 나타내주심으로 알게 된 것이다.

(롬 16:25-26) 이 복음은 영세 전부터 감취었다가, 이제는 나타내신바(계시) 되었으며....

그 비밀의 계시를 좇아 된 것이니... 라고 말씀하고 있다.

그렇습니다.

이 복음은 영세 전부터 감추어져 있던 것인데, 하나님이 계시로 나타내 보여 주신 것이다.

죄로 말미암아 죽어, 영원한 지옥 불에 떨어질 인생이 죄 사함을 받고, 천국에서 영생을 누리게 되는

구원의 길이 있다는 이러한 복음의 소식만큼 기쁜 소식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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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복음이 무엇인가?

1) 복음의 내용

복음(福音)이란? 복(福) + 소리 음(音)

즉, 복된 소리, 기쁜 소식, Good News 이란 뜻이다.

여기서 복음을 영어로 Gospel(=Good + Spell) 이란 단어가 생겨났다.

그러니까, 인류에게 전해 주는 가장 복된 소식이 [복음의 소식]이다.

예수님이 탄생하셨을 때, 천사가 나타나서 목자들에게 말씀했다.

(눅 2:10-11)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主)시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이 온 백성에게 주어질 가장 큰 기쁜의 소식이 된 것은

그가 온 인류를 구원하실 메시야, 그리스도 주(主)로 오셨기 때문이었다.

(롬 1:2-4)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로 말미암아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이 아들로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괄호) 친 부분은 설명이고, [이 복음은 =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가 된다.

그러니까, 복음은 한 마디로 [예수 그리스도]가 복음이다.

다시 말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생애가 복음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 사건을 통해서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복음이다.

인류는 죄로 말미암아 사망에 이르게 되었는데, 이 죄와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인간들은 자력(自力)으로 구원을 이루어 보려고 노력했다.

즉, 자력 구원(救援), 자력 갱생(更生)으로 구원을 얻으려고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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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선행으로, 또 다른 사람들은 인격 수양으로, 학문으로, 또 어떤 사람들은 종교를

만들어 도(道)를 닦고, 혹은 율법을 지킴으로 구원을 이루려고 노력했으나, 율법으로는 죄만 깨달을 뿐,

타락한 인간은 율법을 지킬 능력이 없고, 율법으로는 의(義)에 도달할 수없다.

그래서, 하나님이 율법 외에 구원의 길을 열어 주신 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주신 복음이다.

(롬 3:21-24)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義)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義)니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전에는 율법에 소망을 두고 목숨 걸고 지키려 했으나, 율법으로는 죄만 깨닫고, 구원을 얻을 수 없으니,

하나님이 구약의 시대 선지자들을 통하여 약속하셨던 하나님의 의(義)가 나타난 것이다.

그 분이 바로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탄생하신 예수 그리스도 이시다.

그가 십자가에서 인류의 죄를 담당하시고

피 흘려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부활하셨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함을 얻고, 구원도 얻게 된 것이다. (할렐루야)

이것이 [복음의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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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복음의 능력

복음의 효능은 [인간 구원]이다.

(롬 1:16-17)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이방인)에게로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義)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구원이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주어진다.

왜냐하면, 이 복음 안에 하나님의 의(義)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롬 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義)가 나타났다고 했다.

하나님의 구원과 사랑이 이 복음 안에 들어 있다.

그래서 복음의 효능은 하나님의 구원이다.

(롬 10:9-10)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 구원은 3가지가 있다.

(1) 의화(義化) 구원 = (Justification) (과거 시제)

칭의(稱義)이다. 즉, 예수님을 믿을 때 죄 사함 받고, 의롭다고 칭함을 받는 것이다.

이것을 신학적인 말로 이신칭의(以信稱義), 이신득의(以信得義) 라고 한다.

(롬 3: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의화(義化) 구원은 [영혼의 구원]을 말한다.

(벧전 1:9)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즉, 정리하면, 예수를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입은 의화(義化, Justification) 구원이다.

이것은 과거의 시제(時制) 사건이다. (이신득의, 이신칭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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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성화(聖化) 구원 = (Sanctification) (현재 시제)

예수 믿은 후에 영적으로 거듭난 사람의 믿음이 성장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아가는 과정을 성화 구원이라고 한다. 현재 시제이며, 현재 진행형이다.

(벧전 2:2) 갓난 아이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이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 구원에 이르도록 자란다]는 말은 성화 구원을 말한다.

(빌 2:12)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여기에 [구원을 이룬다]는 말도 주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성화 구원을 말한다.

(빌 3:12)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

[= 여기에 온전히 이루지 못했다]는 말도 역시, 성화 구원을 말한다.

즉, 예수 믿고 구원은 받았지만 현재는 세상과 죄의 유혹을 물리치며, 주님의 성품을 닮아가고,

거룩한 삶을 이루어가는 과정을 성화 구원 (Sanctification)이라고 한다.

이것은 현재 시제(時制)로서 현재 진행형(∼in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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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영화(榮化) 구원 = (Glorification) (미래 시제)

이것은 구원의 마지막 단계이다.

(롬 8:30) 또 미리 정하신 →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하신 그들을 →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이 말씀을 Golden Chain, 금 사슬이라고 한다.)

영화 구원이 마지막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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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3:21) 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

그렇습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여 오시는 날, 우리의 몸이 주님 부활의 몸처럼 홀연히 영화롭게 변화된다.

(고전 15:51-53)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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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믿음으로 살다가 어느 좋은 그 날에 주님이 부르시면, 우리의 영혼이 천국에 들어가서 주님과 함께 있다가, 주님이 재림하시는 날, 우리의 죽었던 몸이 살아나고, 천국에 있던 영혼과 연합하여, 주님처럼 부활의 몸을 덧입게 되어 온전한 구원을 이루게 된다.

만일, 주님 재림하여 오실 때, 살아있는 자들은 몸이 홀연히 부활의 몸으로 덧입게 된다.

이것이 영화(榮化) (Glorification) 구원이다. 영화 구원은 미래형이다.

그래서 우리의 소망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있다.

그래서 구원은 :

①의화(義化)구원

②성화(聖化)구원

③영화(榮化)구원.

3단계로 이루어진다.

3) 복음의 목적

구원의 길을 말씀하고, 선포한 로마서의 마지막 절은 이렇게 기원하고 있다.

(롬 16:27)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이 세세 무궁토록 있을찌어다. (아 멘)

그렇습니다.

구원을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다.

★ 에베소서 1장에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구원과 그 목적도 나온다.

① 성부 하나님의 택하심 :

(엡 1:4-6)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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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성자 예수님의 구속 :

(엡 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엡 1:12) 이는 ...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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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성령 하나님의 인치심 :

(엡 1:13-14)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 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신 이유와 목적의 공통점이 무엇인가?

ㄱ)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6절)

ㄴ)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2절)

ㄷ)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14절)

이 3가지는 다 같은 의미이다.

즉,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구원의 영광을 찬미하고,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 구원의 목적이다.

천국에 가면, 날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미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지낼 것이다.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이 세세 무궁토록 있을찌어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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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 론)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죄와 죽음의 문제를 해결받고, 구원과 영생을 얻는 것이다.

이 세상에서 아무리 오래 살고, 부귀, 영화, 권력, 지식, 명예... 모든 것을 얻고 누렸다 해도,

죽은 후에 지옥에 떨어진다면, 가장 불쌍한 인생이다.

그 곳에는 한번 떨어지면, 다시 나올 수도 없고, 죽을 수도 없다.

이 세상 어떤 고통보다도 더 큰 고통이 영원히 있을 뿐이다.

(막 9:48) 거기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그 곳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인데, 이것을 둘째 사망이라고 한다. (계 21:8)

(육신의 죽음은 첫째 사망, 지옥 불에 떨어지는 것은 둘째 사망이다.)

(누가복음 16장)을 보면, 날마다 호화로이 연락하며 살았던 부자가 나온다.

그가 때가 되어 죽고, 장사되매, 그가 음부에 떨어져 고통 중에서 말하기를 :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 (눅 16: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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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무서운 지옥 불에 떨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나의 죄를 대신해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어야 한다. 이 길 밖에는 구원의 길이 없다.

(요 1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행 16:31)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행 4:12) 다른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받은 우리는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고, 우리가 복음을 깨달았으니, 불신자들에게 이 복음을 전파하며 살아야 할 것이다.

(딤후 4: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내가 예수 믿고 있다면, 그 누군가에 의해서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믿게 되었으니,

복음에 빚진 자이다.

(롬 1:14) 헬라인이나 야만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우리도 사도 바울처럼 빚진 자의 심정으로 복음을 전하며 살다가, 그 어느 좋은 날에 주님이 부르시면, 우리의 영혼은 천국에 들어가서 주님과 함께 있다가 주님이 재림하시는

그 날에, 홀연히 부활의 몸으로 변화받고, 하나님과 함께 영생복락을 누리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