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열리며...
(행 7:55-56, 계 4:1, 겔 1:1, 마 3:16-17, 고후 12:2-4)
나에게는 한 가지 소원과 기도 제목이 있다.
그것은 내가 언제, 어떻게 죽게 될지 모르지만, 내가 죽음을 맞이하게 될 때,
스데반집사처럼 하늘이 열리는 것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또한, 스데반처럼 하나님의 영광과 우리 주님을 볼 수 있으면 참 좋겠다.
(행 7:55-56) 스데반이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그렇습니다.
스데반 집사님이 복음을 전하다가 돌에 맞아 순교할 때,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보니,
그 때,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영광과 예수님이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았다고 했다.
우리들도 죽음을 맞이할 때,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영광과 주님을 볼 수 있으면 참 좋겠다.
★ 사도 요한이 밧모섬에서 유배(流配) 생활을 할 때에, 하늘의 문이 열렸다.
(계 4:1)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소리 같은 그 음성이 가로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될 일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계 21:3-7)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계속해서) 보좌에 앉으신 이가 가라사대,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계 22:1-5) 또 저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 두가지 실과를 맺히되 달마다 그 실과를 맺히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하여 있더라.
(그 곳에는)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그의 얼굴을 볼터이요 그의 이름도 저희 이마에 있으리라.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노릇하리로다.
(계 19:11)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 에스겔 선지자는 느부갓네살이 여호야긴 왕을 사로잡아갈 때인 B.C.598년 귀족들과
함께 포로로 잡혀가 바벨론 성과 니푸르 사이에 있는 그발강가의 델아빕에서 살았다.(겔 3:15)
약 5년이 지난 후인 B.C.593년 선지자로 소명을 받아 사역을 시작하였다.
바벨론에서 포로로 잡혀간 유대인들 사이에 설교자로 활약하였다.
에스겔 선지자는 포로로 잡혀갔지만, 어느 날 하늘이 열리는 것을 이상 중에 보았다.
(겔 1:1) 제 30년 4월 5일에 내가 그발강 가 사로잡힌 자 중에 있더니,
하늘이 열리며, 하나님의 이상(visions of God)을 내게 보이시니...
이 말씀에서도 하늘이 열리며... 라는 말씀이 있다.
★ 예수님이 공생애를 시작하면서,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실 때, 하늘이 열렸다.
(마 3:16-17)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 오실쌔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이상의 말씀들을 상고해 볼 때, 하늘이 열린다는 말은 하늘의 천국 문이 열린다는 말과 같다.
그 곳에는 우리 주님이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신다.
(롬 8:34)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 사도 바울이 어느 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세째 하늘로 이끌려 간 적이 있었다.
(고후 12:2-4)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14년 전에 그가 세째 하늘에
이끌려간 자라.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가서 말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분명히, 하늘나라, 천국에는 먼저 가 계신 믿음의 선진들과 성도들이 있다.
예수님을 나의 주님, 나의 구원자로 믿고, 영접한 사람은 이 세상을 떠나갈 때에,
그 영혼이 스데반이 순교할 때처럼, 하늘이 열리는 것을 보면서, 천국에 들어가고,
그 곳에서 우리 주님과 함께 영생복락(永生福樂)을 누리게 될 것이다. (할렐루야!)
그러나, 죽음을 맞이할 때만 아니라, 평상시의 삶 가운데서도, 신령한 눈이 열려서
하늘이 열리는 것과 하나님의 영광을 보며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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