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을 확증 받으라.
(롬 5:1-8, 롬 8:32, 사 46:4, 신 33:27, 요일 4:9)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나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며, 사랑하신다.
(요일 4: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 43:4) 내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고 너를 사랑하였노라고 하셨다.
문제는 삶이 어렵고 고난이 닥칠 때에는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변하지 않는다.
(히 13:8)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同一)하시니라
사랑은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사랑을 깨닫는 것이 더 중요하다.
깨닫지 못하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확신하며, 그 사랑의 확증 가운데 살아야 한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나타났는가?
★ 어디서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할 수 있는가?
1)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나타났다.
하나님의 사랑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지옥에 떨어져
영원히 멸망 받아 마땅한 나 같은 죄인을 구원하기 위하여 나를 대신(代身)해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속(救贖)사건이 나를 향한 하나님 사랑의 증거(證據)이다.
그러니까, 주님의 십자가가 하나님 사랑의 확증(確證)이다.
(롬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確證)하셨느니라.
하나님의 사랑이 의심되면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라.
그 안에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가 들어 있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2) 그래서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희생하심으로 인하여 우리가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고,
그 십자가로 말미암아 이루어진 화목의 결과로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며 즐거워하게 되었다.
(롬 5:1-2)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3)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하여 하늘의 소망이 부끄럽게 되지 않는다.
(롬 5:5)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됨이니...
하나님의 사랑은 단순히 말로 표현된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신 사랑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기 위하여 자신의 독생자까지 내어 주신 사랑이다.
(롬 8: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 성경에는 우리 인생이 연약하고 유한하다는 것을 3가지로 비유했다.
① 질그릇 같은 인생이다.
(고후 4:7)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우리 인생은 몸도, 마음도 질그릇같이 연약하다.
조금만 부딪쳐도 깨어지고 부서진다.
② 풀과 같은 인생이다.
(벧전 1:24-25)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③ 아침 안개와 같은 인생이다.
(약 4: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간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아침에 안개가 해도, 해가 뜨면, 금방 다 사라지듯이, 인생이 그렇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권불십년(權不十年)이요,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라고 했다.
이 말은 어떤 권력(權力)도 10년 못 가고, 열흘 가는 붉은 꽃은 없다는 말이다.
달도 차면 기울게 되어 있다.
젊음도 다 지나가고, 명예와 권력도 다 지나간다.
모든 인생이 다 그렇다는 말이다. 예외가 없다.
그러니,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창조주, 섭리주, 심판주이신 하나님만 의지하고,
그를 섬기며,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구하며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주시는 은택이 5가지 있다. (시 103:2-5)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찌어다.
①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②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③ 네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고,
④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⑤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케 해 주신다.
또한,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의 선한 목자가 되시어 우리의 일생을 품어 주시고,
안아 주시고, 인도해 주신다고 하셨다.
(사 46:4) 너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그리하겠고 백발이 되기까지,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 내가 지었은즉 안을 것이요 품을 것이요 구하여 내리라
늙어 노년이 되고, 백발이 될 때까지 한평생 우리를 안아 주시고, 품어 주시고,
환난(患難)을 당할 때에는 구하여 주신다고 하셨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이 아닌가?
(신 33:27) 영원하신 하나님이 너의 처소가 되시니 그 영원하신 팔이 네 아래 있도다
♬ 347장 허락하신 새 땅에 (구)382.
여호수아 본받아 앞으로 가세. 우리 거할 처소는 주님 품일세
그렇습니다.
인생은 짧고 연약하나 하나님이 나의 처소가 되시고, 그의 영원하신 팔이 나를 안아 주시고 계신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다.
♬ 405장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구)458장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우리 맘이 평안하리니
항상 기쁘고 복이 되겠네 영원하신 팔에 안기세
주의 팔에 그 크신 팔에 안기세, 주의 팔에 영원하신 팔에 안기세
(결 론)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하며 사는 사람은 결코 낙심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사랑을 주님의 십자가 희생으로 확증(確證)하기 바랍니다. (롬 5:8)
받은 사랑을 깨달아야 한다. 깨닫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
사랑은 희생으로 나타난다 .희생이 없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다.
참 사랑은 행동으로 나타난다.
하나님의 사랑은 독생자를 내어 주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일 4: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의 사랑은 이처럼 독생자를 주시고, 십자가에 내어 주시는 희생적인 행동으로 나타났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눈을 들어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찬양하며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며 보답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다만, 그를 섬기며, 그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야 할 것이다.
또한, 하나님의 사랑을 본(本)받아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렇게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살고,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살다가,
어느 좋은 그 날 아침에 주님이 부르시면, 주님이 예비하신 천국에 들어가서
주님과 함께 영생복락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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