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21일 월요일

죄와 사망에서 의와 생명의 나라로 / 롬 5:12, 시 51:5, 롬 3:23, 약 1:15, 마 4:10, 골 1:13-14

      사망에서 --> 생명나라

(롬 5:12, 시 51:5, 롬 3:23, 약 1:15, 마 4:10, 골 1:13-14)

원래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세상은 아름다운 세상이었다.

(창 1:31)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그런데, 인류의 대표인 아담, 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가 세상에 들어왔고,

그로 말미암아 사망모든 사람에게 임하게 된 것이다.

(롬 5:12) 이러므로 한 사람(아담)으로 말미암아 가 세상에 들어오고 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를 지었으므로 사망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여기에 대표 원리가 적용된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하고 거친 세상이다.

이 세상에는 괴악한 일, 살인 사건 같은 흉악한 일들이 일어나는가?

하나님떠났기 때문이다.

(시 12:8) 비루함이 인생 중에 높아지는 때에 악인이 처처에 횡행하는도다

(= 현대인 성경) 더럽고 추한 일이 판을 치는 때에 악인들이 곳곳에 우글거리고 있다.

때문에 이 세상은 어지럽고, 흉악한 세상이 되었다.

란? 하나님께 대한 반역(反逆)이다.

사람은 를 지어 죄인이 아니라, 죄성(罪性)을 갖고 태어나서 를 짓는 것이다

순진한 갓난 아기에게도 죄성이 있다.

시기, 질투, 욕심, 미움, 탐심, 음란한 생각 등등 이런 모든 것들은 배워서 하는 것이 아니다.

태어날 때부터 본성적으로 그러한 죄성을 갖고 태어나서 그러한 죄들을 짓는 것이다.

이것을 신학적으로 원죄(原罪) Original Sin 이라고 한다.

다윗은 이러한 자신의 원죄를 이렇게 고백했다.

(시 51:5) 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음이여, 모친이 중에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저기 [사람]이 있다는 말은 저기 [ 덩어리]가 있다는 말과 같다.

(여기에는 예외가 없다)

(롬 3:10)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롬 3:23) 모든 사람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다윗이 원죄고백했듯이 사도 바울도 이렇게 말했다.

(롬 7:18-25)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내가 원하는 바 은 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바, 은 행하는도다

만일 내가 원치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니라.

그러므로 내가 한 을 깨달았노니, 곧 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그래서 바울은 계속해서 이렇게 탄식했다.)

(24절)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

이것을 존 칼빈은 인간의 전적 타락(Total Depravity )라고 했다.

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고, 하나님이 아름답게 창조하신 이 세상에 고통과 아픔이 있다.

(롬 6:23) 사망이요

(히 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라.

그런데 인간이 이렇게 를 짓는 이면(裡面)에는 욕심이 있다.

육욕, 물욕, 명예욕, 권력욕 같은, 이러한 욕심이 먼저 들어 온다.

무엇이 욕심인가?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은 것을 소유하려는 마음이 욕심이다.

에덴동산의 모든 것을 다 먹어도 되지만, 선악과는 하나님이 금(禁)하셨다.

하나님이 하신 것을 먹으려는 마음이 욕심이다.

모든 의 이면에는 욕심이 있다.

암탉을 품으면, 병아리를 낳듯이, 인간이 욕심을 품으면, 를 낳고,

사망을 가져온다.

(약 1:15) 욕심이 잉태한즉 를 낳고 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분명하게 경고하셨다.

(눅 12:15) 삼가 모든 탐심물리치라고 하셨다.

(골 3:5)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음란부정사욕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우상 숭배니라

(마 4:10)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고 하셨다.

그러니까, 탐심을 물리치고, 하나님께로 돌이켜 그에게만 경배하고 섬기며 살아야 한다.

★ 사람의 마음그릇과 같아서 텅빈 공간을 원하지 않고, 무엇인가로 채우기를 원한다.

문제는 채우지 말아야 할 잘못된 욕심을 채우며 살다가 를 짓고, 결국 죽음이 이르게 된다.

욕심으로 채우지 말고, 하나님으로 충만히 채우기를 바랍니다.

어느 정도로 하나님갈망하며 사모해야 하는가?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같이 사모하라.

(시 42:1)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같이

내 영혼이 를 찾기에 갈급(渴急)하니이다.

마른 땅이 단비를 갈망함같이 앙모하라.

(시 63:1)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곤핍한 땅에서

내 영혼이 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앙모하나이다.

(시 143:6) 내 영혼이 마른 땅 같이 사모하나이다

파숫군의 아침을 기다림같이 기다리라.

(시 130:6) 파숫군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숫군의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

그렇습니다.

목마른 사슴처럼, 마른 땅처럼, 파숫군처럼 정말 간절히 하나님을 사모하여,

하나님의 성령으로 채우고, 하나님의 사랑은혜로 채우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우리 인생의 선한 목자이시다. (요 10:11)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을 따르지 아니하면, 자신도 모르게 다른 목자를 따라 살게 된다.

다른 목자사탄, 마귀이다.

그는 거짓의 아비이고, 하고, 양을 괴롭히고, 결국 죽이고, 멸망시킨다.(요 10:10)

또한, 사망목자라고 하셨다.

(시 49:14) 양 같이 저희를 음부에 두기로 작정되었으니 사망이 저희 목자일 것이라

그래서, 사망에 이끌린 인생이 되어서 흉악한 를 짓는다.

사탄, 마귀는 우리를 끌고 다니다가 결국, 지옥에 떨어지게 한다.

성경적인 세계관의 구조가 있다.

①창조 → ②타락 → ③구속 → ④완성

구조를 보면 사망으로 망가진 이 세상에, 놀라운 반전의 사건이 있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어 놓으신 구원십자가부활 사건이다.

이것이 온 인류에게 전해야 하는 가장 기쁜 복음의 소식이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망사탄으로부터 자유해방을 얻게 된다.

(롬 8:1-2)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눅 11:20) 내가 만일 하나님의 손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하였느니라

성경은 장차 이 세상 나라가 어떻게 될 것을 예언하셨다.

(계 11:15) 세상 나라가 우리 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노릇 하시리로다.

예수님사명 선언문(Mission Statement) 3가지 말씀이 있다.

1) (막 10:45)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2) (눅 19:10)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3) (요 10:10)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이것이 예수님의 사명 선언문인데, 3가지다 같은 말이다.

즉, 주님은 자신을 대속물로 주어, 우리를 구원하여 생명(영생)을 얻게 하셨다.

이것이 주님이 성육신하여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이었다.

(딤전 1:15)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구원하시려고 세상에 하셨다 하였도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이 오셔서 사망마귀에게 눌린 자들을 구원하여 해방시켜 주셨다.

(요일 3:8)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하려 하심이니라

(행 10:38)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능력을 기름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예수님이 오셔서 사망에서 의(義)생명나라로 이끌어 주셨다.

(요 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질 미래의 사건이 아니라, 옮겨졌다고 하는 완료형이다.

(결 론)

이제,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예수 믿고, 하나님께로 돌이켜 그를 섬기는 일이다.

(호 6: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사 55:6-7)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

구원이란 무엇인가?

구원흑암권세에서 건짐 받아 아들의 나라로 들어가는 것이다.

(골 1:13-14) 그가 우리를 흑암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구속죄 사함을 얻었도다.

예수 믿고, 여호와 하나님께로 돌이켜 그에게 경배하며, 다만 그를 섬기며 살다가,

어느 좋은 그 날 아침에 주님이 부르시면, 천국에 들어가서 주님과 함께 영생복락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 멘)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