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동행은 = 말씀과 동행이다
(요 1:1, 갈 2:20, 잠 6:22-23)
우리 인간은 본래 죄 가운데 태어나서 죄 가운데 살다가 죄 가운데서 죽게 되어 있다.
그런데, 예수님이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해 주셨다.
(요 8:24)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하였노라.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 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그렇습니다.
예수님이 구원자이심을 믿지 아니하면 죄 가운데서 죽게 된다는 말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만 구원받을 수 있다.
그러니까, 구원의 기준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행 16:31)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구원받은 우리는 육신을 갖고 있으니, 이 세상을 사는 날 동안에 가정 생활, 직장 생활,
사회 생활을 하면서 육신에 필요한 물질과 양식을 위해서 성실히 일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영적으로도 날마다 영의 양식과 하나님을 찾고 구해야 한다.
(마 4:4)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암 5:4)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그렇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을 찾아 만날 때 살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면, 죄악된 이 세상 속에서 살다가 그렇게 죽게 된다.
그러니까,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을 만날 때 구원을 얻게 된다.
하나님을 전심으로 찾고 부르짖어 기도하면 만나게 된다.
(렘 29:12-13)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미가 7:7)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를 들으시리로다
우리는 기도하고,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 소리를 듣기 원하신다.
구원받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의식과 무의식 속에서 인생의 목적과 소망을 예수님께 두고,
살아가는 예수 그리스도의 인생이 되어야 한다.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내 인생의 목표는 예수님, 내 인생의 소원도 예수님, 내 인생의 갈망도 예수님,
내 인생의 의미도 예수님, 내 인생의 보람도 예수님, 내 인생의 기쁨도 예수님이시다.
그래서, 나는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인생이다.
★ 그렇게 살기 위해서 성경은 3가지를 말씀하고 있다.
1) 예수를 바라보라 :
(히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2)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
(히 3:1) 우리의 믿는 도리의 사도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3) 예수 앞으로 나아오라 :
(히 13:13) 그런즉 우리는 그 능욕을 지고 영문 밖으로 그(예수)에게 나아가자
예수님을 바라보고,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고, 예수님에게 나아갈 때 :
하나님도 우리를 만나 주시고, 생명의 길로 인도해 주시고, 승리케 해 주신다.
그리고,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의 삶으로 이끌어 주신다. (롬 14:17)
★ 문제는 우리 주 예수님이 육안(肉眼)으로는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어떻게 보이지 않는 주님을 바라볼 수 있는가?
어떻게 볼 수 없는 주님과 동행할 수 있는가?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예수님과 말씀은 하나이다. (예수님 = 말씀)
(요 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주님과의 동행은 = 말씀과 동행이다.
[주 예수와 동행하니]를 → [주 말씀과 동행하니]로 불러도 같은 말이다.
(다시 강조하지만) 주님과의 동행은 곧, 주 말씀과 동행하는 것이다.
누구와 동행하면 그 동행인과 말씀을 나누며 교제한다.
말씀을 기억하면서 말씀과 대화하면 그것이 주님과 동행하는 것이 된다.
(잠 6:22-23) 그것이 너의 다닐 때에 너를 인도하며, 너의 잘 때에 너를 보호하며,
너의 깰 때에 너로 더불어 말하리니, 대저 명령은 등불이요... 곧 생명의 길이라.
그것은 = 말씀이다.
(낮에) 너의 다닐 때에 너를 인도하며, (밤에) 너의 잘 때에 너를 보호하며,
(아침에) 너의 깰 때에 (세상 일로 근심하지 않도록) 말씀이 더불어 대화한다.
그렇습니다.
낮에도, 밤에도, 아침에도 온종일 말씀과 함께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가 된다.
(결 론)
주님과 동행하며 사는 삶은 말씀과 더불어 사는 삶이다.
그러므로 날마다 말씀을 가까이하여 읽고, 말씀을 암송하여 묵상하며,
말씀과 대화하며 사는 것이 주님과 함께 동행하며 사는 것이다.
그렇게 날마다 말씀으로 주님과 동행하며 살다가, 어느 좋은 그 날 아침에 주님이 부르시면,
주님이 예비하신 천국에 들어가서 주님과 함께 영생복락 누리시기를 축원드립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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