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4일 월요일

죄와 사망보다 더 강한 은혜 (부제 :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친다) / 롬 5:20-21, 롬 6:14, 엡 2:8, 골 1:20, 유 1:21

 사망보다 더 강한 은혜

(부제 : 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친다)

(롬 5:20-21, 롬 6:14, 엡 2:8, 골 1:20, 유 1:21)

인간의 문제는 항상, 죄(罪)죽음이 문제이다.

문제가 해결되면, 죽음의 문제도 해결된다.

사망이기 때문이다.(롬 6:23)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인간의 사망문제를 해결해 주셨다.

문제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려 죽으심으로 죄 값을 치루어 주셨다.

(요 19:30) 다 이루었다. (It is finished) = (테텔레스타이) 죄 값을 다 갚았다.

죽음의 문제는 죽으신지 사흘 만에 부활하여 다시 사심으로 해결해 놓으셨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을 믿어야 구원받게 되는 것이다.

(롬 10:9-10)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에 이르고 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 죄(罪)의 반대는 무엇인가? 의(義)가 아니라, 은혜이다.

를 이기는 하나님은혜이다.

가 나를 주관하지 못하게 하려면, 하나님 은혜 아래 있어야 한다.

그러면, 가 나를 주관하지 한다.

(롬 6:14) 죄가 너희를 주관치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法)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음이니라

인간죄인으로 태어나, 를 짓고 살다가, 가운데서 죽는다.

이러한 죽음에서 나를 건져 내고, 구원(救援)하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

(엡 2:8) 너희가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그 은혜내용은 예수님의 십자가부활이다.)

또한, 우리가 구원받았다할 찌라도 여전히 죄성(罪性)이 남아 있어서 가 나를 주관하려고 하지만,

가 나를 주관하지 못하게 붙들어 주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이다.

그래서 반대은혜이고, 이기게 해 주는 것도 은혜이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하나님 은혜를 구하며 살아야 한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 310장 (구) 410장

아, 하나님의 은혜로 이 쓸데 없는 자,

구속하여 주는지 난 알 수 없도다

내가 믿고 또 의지함은 내 모든 형편 아시는 주님

늘 보호해 주실 것을 나는 확실히 아네

오늘 본문 말씀 (롬 5:20)을 보자

(롬 5:20) 율법 가입(加入)한 것은 범죄더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

인류의 대표, 첫 아담의 범죄로 인류 안에 가 들어왔다. (롬 5:12)

문제는 율법이 오기 전(前)에도 가 있었으나, 알지 못했다.

(롬 5:13) 율법 있기 전에도 세상에 있었으나,

율법이 없을 때에는 로 여기지 아니하느니라.

율법은 모두 613가지이다. 율법의 대표가 십계명이다.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내지 말라는 계명이 있다.

문제는 이것이 얼마나 심각한 라는 것을 알지 못했다.

네 부모공경하라고 하셨는데, 불효가 얼마나 큰 죄라는 것을 인식(認識)하지 못했다.

이렇게 제 5 계명10번째 계명까지 인륜(人倫)에 해당되는 대인 관계의 계명을 범했다.

더 큰 문제대신 관계계명(1-4계명)을 범한 것이다.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섬기고, 우상을 만들어 절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게 일컫고,

안식일도 범하는 를 짓고 살면서도 로 알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율법가입(加入)함으로 를 깨닫고, 실상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가 더한 곳에 은혜더욱 넘치게 되었다는 것이다. (20절)

예수님께서 이런 비유의 말씀을 하신 적이 있다. (눅 7:41-43)

주는 사람에게 빚진 자가 둘이 있어 하나는 오백 데나리온을 졌고 하나는 오십 데나리온을 졌는데,

갚을 것이 없으므로 둘 다 탕감하여 주었으니, 둘 중에 누가 저를 더 사랑하겠느냐?

시몬이 대답하여 가로되 제 생각에는 많이 탕감함을 받은 자니이다.

가라사대 네 판단이 옳다.

그렇습니다.

둘 다 탕감을 받았다면, 더 많이 지은 자가 덜 지은 자보다 더 큰 은혜를 받은 것이다.

이와같이 가 더한 곳에 은혜더욱 넘친다는 것이다.

성경에 보면, 죄 없는 사람이 없다.

다윗도, 베드로도, 사도 바울도.... 다 를 지었던 죄인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어떻게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을 받았을까?

그것은 그들이 자신의 자복하고 회개했기 때문이다.

① 자복(自服)시인하며 고백하고 버리는 것이고,

② 회개(悔改)는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것이다.

내가 아무리 흉악한 를 지었다해도 자복하고 회개하여 하나님께로 돌이키기만 하면,

죄 사함은혜도 주신다. 더욱 철저하게 회개하면 은혜더욱 넘치게 해 주신다.

(롬 5:20) 율법 가입(加入)한 것은 범죄더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

율법이 가입된 것은 로 깨닫게 하기 위해서 주신 것이다.

율법이 오기 전에도 는 있었다.

그러나 율법이 옴으로 비로소 알게 되었다.

더 크고 중(重)한 를 지은 자가 탕감 받았다면, 물론 더 큰 은혜를 받은 것이다.

문제은혜로 이어지려면, 깨닫고 인정해서 자복하고 회개해야 한다.

자신이 지은 를 알지도 깨닫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있겠는가?

율법이 있어서 드러나는 것이고, 율법으로 인하여 우리가 깨닫는 것이며,

그래서 자복회개가 많을 때 은혜가 더욱 넘친다는 말씀이다.

그래서 가 더한 곳에 은혜가 많다는 말은 더 지으면 지을수록 은혜가 넘친다는 말이 아니라,

자신의 자복하고 회개하는 것이 많으면 많을수록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넘친다는 말이다.

그리고, 혹시라도, 내가 지은 죄는 너무 크고 많아서, 내 죄는 해결 받을 수 없을 거야...

이렇게 생각된다면 (골 1:20)을 보라.

(골 1:20) 그의 십자가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예수 그리스도 보혈의 공로는 만물 곧, 땅과 하늘에 있는 것들을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고

인류의 모든 를 다 대속(代贖)하고도 남을 여공(餘貢)이 있다.

(롬 5:21) 이는 사망 안에서 왕 노릇 한 것 같이 은혜도 또한 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니라.

이 말씀에는 두 가지 평행절이 나온다.

사망 안에서 왕 노릇한다는 것과 은혜의(義)로 말미암아 왕 노릇한다는 말이다.

이 말씀을 볼 때, 의 반대는 의(義)가 아니라, 은혜이다.

에 대한 대구(對句)어은혜이다.

[죄]가 나를 지배해서 왕 노릇 하는 것은 사망이라는 무기를 갖고 휘두르기 때문이다.

반면에, [은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의(義)를 힘입고 왕 노릇 한다.

그래서 그 결과는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되었다.

(롬 6:22-23) 이제는 너희가 에게서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었으니 마지막영생이라.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선물)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그렇습니다.

★ 영생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님 안에 있다.

(요일 5:11-12)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생명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없느니라

★ 영생아들 안에 있다.

(요일 5:21) 그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라.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한 자는 영생을 얻은 자이다.

영생영원한 생명(Eternal Life)을 말하지만, 지옥도 시간적으로 영원한 멸망이다.

예수님께서 영생을 이렇게 말씀해 주셨다.

(요 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아는 것이니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란 말은 깊은 교제 (= 기노스코)를 의미한다.

그러니까, 영생성삼위 하나님과의 끊임없는 교제영생이다.

이것이 장소적으로는 천국에서 온전히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러나 이 땅에서도 주님과 풍성한 교제를 하며, 날마다 주 예수와 동행함으로 그 어디서나

하늘나라의 삶을 살 수 있는 것이다.

♬ 찬송가 438장 [(구)495장]

내 영혼은총입어 중한 죄짐 벗고 보니

슬픔 많은 이 세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우리가 그 언젠가는 이 세상 떠나는 날이 있다.

그 때, 내 영혼영생 천국에 들어갈 것인가? 아니면 영벌 지옥에 갈 것인가?

내가 영생이신 예수님을 모셨으니, 영생 천국에 들어갈 것이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힘입어서 천국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유 1:21)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기를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긍휼을 기다리라.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입은 자들이다.

(롬 14: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평강희락이라.

(결 론)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이사망이다.

그런데 이것을 이기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

율법은 우리의 를 드러내고, 깨닫게 하지만, 해결해 주지는 못한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부활로 이루어 놓으신 하나님의 은혜

사망에서 우리를 해방시켜 주시고, 구원을 얻게 한다.

(롬 8:1-2)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 성령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하나님 은혜 아래 있어서, 가 나를 주장하지 못하게 하고, 영생이신 주 예수님과 날마다 동행하며

살다가, 어느 좋은 그 날 아침에 주님이 부르시면, 천국에 들어가서 주님과 함께 영생복락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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