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29일 월요일

고독(孤獨)하십니까? / 롬 8:12-14, 시 16:8, 갈 5:16, 렘 6:16, 요 16:13, 잠 6:22.

 고독(孤獨)하십니까?

(롬 8:12-14, 시 16:8, 갈 5:16, 렘 6:16, 요 16:13, 잠 6:22)

인간의 고통 가운데 정말 어려운 것고독, 외로움이다.

그래서, 견디다 못해 고독사(孤獨死)하는 사람도 있다.

고독사(孤獨死)란?

사람이 주위에 아무도 없는 상태에서 혼자 죽는 것을 말한다.

가족, 친척 등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사회적 고립 상태로 생활하던 사람이 자살이나

병사 등으로 임종을 맞고, 시신이 일정한 시간이 흐른 뒤에 발견되는 죽음이다.

고독에 대한 처방은 다른 사람과 교제하고 동행하는 것이다.

어릴 때는 부모가 함께해 주고, 나이가 들면 자녀들함께하고,

무엇보다도 배우자함께 가장 오래 산다.

그러나, 배우자 중에 하나가 먼저 떠나면 결국 나 홀로 남아 있게 된다.

그럴 때에도, 이 고독극복할 수 있는 길은 주님 모시고 사는 것이다.

예수님이 나와 동행해 주시면 외로움극복할 수 있다.

(시 16:8)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므로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시 48:14) 하나님은 영영히 우리 하나님이시니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리로다

(요 8:29)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내가 항상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하나님이 늘 함께하셨던 예수님도 우리와 함께해 주실 것을 약속하셨다.

(마 28:20)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그렇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을 모시고, 예수님과 교제하며 예수님과 동행하면 외롭지 않고,

고독을 극복할 수 있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오늘 본문 :

(롬 8:12)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육신에게 져서]라는 말은 육신에게 패배, 실패해서 라는 말인가? ( )

육신에게 (obligation), 부채를 졌다는 말인가? ( ) 후자를 말한다.

(현대인의 성경 참조)

(=빚진 사람들이지만 육신의 을 지고 육신을 따라 살아서는 안 될 것입니다.)

빚쟁이에게 시달린 경험이 있나요?

을 지면 빚쟁이에게 끌려 살게 된다.

그러나, 우리는 육신빚진 자들이 아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밖에 있을 때에는 육신에게 빚져서, 끌려다녔지만,

지금은 그리스도께서 을 다 갚아 주셨기 때문에 더 이상 빚진 자아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빚진 자가 되었다.

하나님 사랑의 빚을 졌고, 예수님의 십자가 공로의 빚을 졌다.

우리를 사랑하사 자기 을 버리신 사랑의 빚을 진 것이다. (갈 2:20)

그 사랑의 빚, 희생의 빚을 진 자로서의 마음으로 사는 자가 그리스도인이다.

문제는 하나님의 사랑의 빚을 지고 살면서도 여전히 시험유혹이 찾아온다.

그래서 계속되는 말씀이 있다.

(롬 8:13-14)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육신대로 산다는 말은 육신의 욕심으로, 물욕, 명예욕, 권세욕, 같은 것들이다.

육신의 정욕안목의 정욕이생의 자랑(요일 2:16)을 추구하는 삶이다.

결국 육신의 욕심을 따라 살면 를 짓게 되고, 그 마지막은 사망이다.

(약 1:15) 욕심이 잉태한즉 낳고 장성한즉 사망낳느니라

그러나, (롬 8:13) (성령)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산다고 하셨다.

(갈 5:16) 성령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ㅣ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문제는 인간의 의지로 육신의 욕심을 이기지 못한다.

오직, 성령을 좇아 행할 때, 육신의 욕심을 이기고, 생명 길로 갈 수 있다.

인생을 살다 보면, 갈림길이 나타나서 선택의 기로(岐路)에 설 때가 있다.

육신이 인도하는 성령이 인도하는 이 있다.

하나는 멸망으로 인도하는 넓은 길이고, 또 하나는 생명으로 인도하는 좁은 길이다.

★ 우리는 어느 길을 선택해야 할 것인가?

잘못 선택하면 하는 인생을 살 수 밖에 없다.

(렘 6:16)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길에 서서 보며 옛적 길,

곧,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그리로 행하라 너희 심령이 평강을 얻으리라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선한 길로 행하라는 것이다.

그리하면 심령평강을 얻게 된다. 외롭지 않다.

(약 4:7)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찌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하리라

하나님의 길을 선택하는 대신, 육신의 욕망을 따라 사는 삶을 선택하면 망(亡)하는 것이다.

성령인도를 받으라.

누가 하나님의 아들인가?

(롬 8:14) 무릇 하나님의 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이 말씀 속에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 성령인도가 있다는 말이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 안에는 성령내주하고 계셔서 그들을 인도해 주신다.

★ 성령인도에는 2가지 인도가 있다.

1) 호데게오 (ὁδηγέω) :

(요 16:13)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이 말씀에 나오는 인도는 호데게오(ὁδηγέω)이다. 안내한다는 뜻이다.

But when He, the Spirit of truth, comes, He will guide you into all the truth;

영어 성경은 호데게오[guide] (가이드, 안내)로 번역했다.

마치, 낯선 지역을 여행할 때 관광 가이드안내하듯이 인도한다는 말이다.

성령진리말씀생각나게 하고, 깨닫게 해서 진리 가운데로 가이드(안내)해 주신다.

이러한 안내호데게오(ὁδηγέω)이다.

2) 아고 (ἄγω) :

이 말은 강압적으로 끌고 가다. 붙들고 가다. 이끌어낸다는 뜻이다.

(롬 8:14) 무릇 하나님의 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이 말씀에서 성령인도[아고] (ἄγω) 이다.

For all who are being led by the Spirit of God, these are sons of God.

[led = lead 과거분사] 즉, 리드한다. 이끌어간다는 말이다.

성령님께서 우리를 붙잡고 마땅히 행할 길, 생명의 길로 행할 수 있도록 권능으로 잡아

이끌어 주시는 인도를 뜻한다.

마치 소돔 성의 지체하니까, 천사가 강제적으로 손을 붙잡고 이끌어 낸 것처럼

[아고]는 우리가 잘못된 길로 갈 때, 우리의 손을 붙잡고 이끌어 주신다는 말이다.

(창 19:16) 롯이 지체하매 그 사람들이 과 그 아내의 과 두 딸의 을 잡아

인도하여 성밖에 두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인자를 더하심이었더라

우리가 그릇된 길로 갈 때에, 붙들어 주시고 이끌어 주시는 것이 [아고]라는 인도이다.

그래서 성령인도안내해 주시는 [호데게오]와 이끌어 주시는 [아고]가 있다.

[호데게오]인도해 주실 때, 순순히 순종하면 인생이 편안하고 행복하다.

그러나, 우리가 불순종하면, 책망하시며 우리가 회개하고 돌이키기를 기다리시다가

그래도 돌이키지 않으면 채찍질을 해서라도 강권적으로 이끌어 주시는 것이 [아고]이다.

그것도 하나님의 사랑이고 은혜이지만, 문제는 인생이 고달파진다.

성령의 인도를 받는 길은 [말씀 묵상][기도]성령님의 인도를 받는다.

그런데, 어떤 경우에는 말씀이 어려울 때가 있다.

그럴 때에는 성경을 잠깐 덮고, 찬송가를 열어 보세요.

찬송가가사는 쉽고, 가사 내용간증도 들어 있고, 신앙 경험이 녹아져 있다.

정말 좋은 가사, 은혜로운 가사들이 많다.

마음이 컬컬하면 성경 말씀도 좋지만, 찬송가를 열어서, 가사들을 묵상해 보세요

(예를 들어)

♬ 주의 은혜 사슬 되사 나를 주께 매소서

♬ 주의 사랑의 줄로 나를 주께 매소서

어떻게 이런 가사가 나왔을까? 성경에 있다. (호 11:4)

♬ 하늘의 영광 하늘의 영광 나의 맘속에 차고도 넘쳐

할렐루야를 힘차게 불러 영원히 주를 찬양하리

예수동행하는 그 어디나 하늘나라

말씀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성령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잠 6:22) 그것(말씀)이 너의 (낮에) 다닐 때에 너를 인도하며 너의 (밤에) 잘 때에

너를 보호하며 너의 (아침에) 깰 때에 너로 더불어 말하리니...

그러니까, 에도, 에도, 아침에도 하루 종일 24시간,

주 예수님과 동행(同行)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이다.

이렇게 사는 사람은 외롭지 않다. 고독을 이길 수 있다.

(결 론)

고독(孤獨)하십니까? 외로우십니까?

외로워하지 말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예수 믿는 성도는 결코 혼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주님이 항상 함께해 주신다고 약속해 주셨다.

(마 28:20)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히 13:5)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광야 같은 이 세상을 살아갈 때, 고독(孤獨)고통이 찾아와도, 찬송을 힘차게 부르며,

주 예수님교제하고, 주 말씀동행하고, 교회 성도들사귀고, 성령인도를 받으며 살면,

어떤 상황 속에 있든지, 고독을 이기고, 그 어디나 하늘나라가 될 수 있다.

♬ 438장 [(구)495장]

높은 산거친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 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사함 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이러한 은혜 가운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 멘)


2024년 1월 28일 일요일

신령한 사람이 되라 / 롬 8:7-9, 고전 2:14, 고전 3:1, 행 2:38, 갈 5:16, 갈 5:24-25

      신령한 사람이 되라.

(롬 8:7-9, 고전 2:14, 고전 3:1, 행 2:38, 갈 5:16, 갈 5:24-25)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을 영적으로 분류하면 :

예수님께 속한 사람예수님과 상관없는 사람으로 나눌 수 있다.

이 말은 예수 믿고 구원받은 사람구원받지 못한 사람으로 나누인다.

그런데 예수 믿는 사람들 가운데서도 두 종류가 있다.

육신에 속한 영적으로 어린아이 같은 사람과 영적으로 성숙한 사람이 있다.

그러니까, 모두 3종류 사람들이다.

1) 자연인 (불신자, 거듭나지 못한 사람) :

구원받지 못한 사람으로 속한 사람, 육의 사람이다.

하나님과 상관없고, 성령의 터치가 없는 불신자를 말한다.

예수님의 십자가 구속도 믿을 수 없고, 예수님의 부활도 믿어지지 않는다.

구원의 복음이 미련하게 보이고, 깨달아지지도 못한다.

(고전 2:14)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변함이니라

2) 육신에 속한 사람 (미성숙한 신자) :

예수를 믿으나, 신앙어린아이처럼 미숙(未熟)하다.

말씀의 능력도 경험하지 못하고, 여전히 그의 삶은 육신의 지배를 받고,

자신의 기분을 따라 살고, 세상적으로 사는 사람이다.

그러니까, 구원은 받았으나, 세월이 흘러도 신앙이 자라지 못하고 영적으로 미성숙한

사람이다.

(고전 3:1)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

육신에 속한 사람이지만, 성령의 은사를 받아서 방언도 할 수 있고, 예언도 하고,

신유 은사도 행할 수 있다.

문제는 이런 것이 신앙인격 성숙기준이 되지 못한다.

신앙인격 성숙의 기준은 성령의 은사가 아니라, 성령의 열매가 기준이다.

육신에 속한 자 즉, 신앙 미숙한 성도들의 특징시기 분쟁이 있다는 것이다.(고전 3:3)

3) 신령한 사람 (영적으로 성숙한 사람) :

신령한 사람은 예수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성령) 속한 사람

으로, 성령 충만하여, 성령지배를 받고, 성령 능력 가운데, 성령따라 사는 사람

이다.

(고전 2:15) 신령한 자는 ...

(고전 3:1) 내가 신령한 자들을 대함과 같이...

위의 3종류 가운데, 나는 어디에 할까?

자가 점검, 자가 진단이 필요하다.

우선, 에 속한 자연인은 하나님께 회개하고 예수 믿고, 구원받아야 한다.

그 다음으로 육신에 속한 사람은 신앙이 자라나서 영(성령)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롬 8:7-8) 육신에 속한 사람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그러면, 어떻게 육신에 속한 사람이 신령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신령한 사람이 되려면 첫째로)

1) (날마다)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이키라.

성령님거룩하신 영이시기 때문에 회개하지 않으면 성령을 받을 수도 없고

성령 충만할 수도 없다. 그래서, 은혜받는 첫번째 관문회개하는 것이다.

(행 2:38)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

으라. 그리하면 성령 선물 받으리라.

회개하나님께로 돌이키는 것이다.

(사 55:7)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

종교 개혁가들은 말하기를 회개매일하는 것이다. 고 했다.

한 날의 삶을 돌이켜 보면, 언행심사(言行心思) 기거동작(起居動作)에서 문제가 있었고,

죄를 지을뻔했고, 또는 죄를 범한 것도 있다. 참으로 한심스런 존재임을 깨닫는다.

그 때마다 회개하며 하나님께로 돌이켜야 한다.

회개한 만큼 성령이 부어진다.

회개하지 않으면 심령이 추하고, 강퍅해서 성령을 모실 수 없다.

그러니까, 하나님께 회개하고 돌이켜야 성령이 임하게 된다.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 선물 받으리라. (행 2:38)

말씀의 약속은 그 당시의 사람들에게만이 아니라,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주신 것이다. (행 2:39)

2,000년 이상이 지난 지금도 회개만 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는다는 말이다.

회개하면 빽빽한 구름이 사라짐같이 우리의 죄악을 도말(塗抹)해 주신다고 하셨다.

(사 44:22) 내가 허물빽빽한 구름의 사라짐 같이, 안개의 사라짐 같이

도말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救贖)하였음이니라.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 도말해 놓으시고, 내게로 돌아오라고 하셨다.

우리가 구원받는 것도, 성령을 받는 것도 나의 의(義)나 나의 공로가 아니다.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의 공로를 믿고 받아들이는 자에게 주어지는 선물이다.

(요일 1:7)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일 1:9) 만일 우리가 우리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 184장 [(구)173장]

구속하신 주께서 약속하신 성령

믿고 간구하오니 지금 내려 주소서

세속적인 생각가치관에서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나올 때 성령을 부어주신다.

(신령한 사람이 되려면 둘째로)

2)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을 으로 모시라.

내가 살아서 내 뜻대로 살고자 하는 사람은 절대로 성령의 사람될 수 없다.

마음 중심에 있는 왕좌에서 나는 내려 앉고, 주님으로 모셔야 한다.

[①자연인 ②내가 주인 ③예수님이 주인]

(마 16:24)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신령한 사람이 되려면 셋째로)

3) 하나님께 순복하라.

신앙 승리의 길은 말씀 순종하는 것이고,

신앙 성숙의 길은 하나님 순복하는 것이다.

(약 4:7)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찌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행 5:32) 하나님이 자기를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갈 5:16) 너희는 성령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갈 5:24-25)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욕심십자가에 못 박았

느니라.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찌니라.

육체의 욕심을 따라 살아가면, 점점 몰락하다가 사망에 이르게 된다.

그러나 성령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고 순종하면 평강의 삶을 살다가 그 마지막은 영생이다.

(결 론)

우리의 간절한 기도 제목성령 충만케 되어 성령의 능력 가운데 사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성령이 충만한, 신령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을까?

1) (날마다)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이키라.

2)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으로 모시라.

3) 하나님께 순복하라.

영(성령)에 속한 신령한 사람이 되어, 성령의 능력 가운데 평강희락의 삶을

이 땅에서도 하나님 나라의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롬 14:17)

그렇게 은혜 충만, 말씀 충만, 성령 충만한 삶을 살다가 주님이 하신 어느 좋은 그 날에 주님이 부르시면 주님이 예비하신 천국에 들어가서 주님과 함께 영생복락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 멘)

2024년 1월 22일 월요일

성령이 영과 육을 살리신다 / 롬 8:10-11, 창 2:7, 고전 15:51-53, 요일 3:2, 출 23:25, 사 55:3

 성령을 살리신다.

(롬 8:10-11, 창 2:7, 고전 15:51-53, 요일 3:2, 출 23:25, 사 55:3)

인간 존재(存在)(substantial existence) 구성에 대한 이해에 있어서,

성경적인 인간관무엇인가?

신학적으로 인간론(anthropology)에 관한 문제이다.

일반적으로 이분설삼분설이 있다.

이분설(dichotomy)영혼육체로 되어있다는 것이다.

(창 2:7) 여호와 하나님이 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生靈)이 된지라.

삼분설(trichotomy)육(몸)으로 되어있다는 것이다.

(살전 5: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우리가 이 문제를 생각해야 할 때, 기능적(functional)으로 접근하지 말고,

본체론적(ontological) 즉, 존재론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우선, 살아있는 사람은 이 있다.

가 있고, 안에 심장, 폐, 콩팥, 위장 같은 장기들이 있다.

오감(the five senses) 즉, 시각(sight) 후각(smell) 촉각(touch) 청각(hearing) 미각(taste)이 있다.

그런가 하면, (魂)이 있다. 즉, 정신(精神)이다.

정신의 세계이고, 인격영역이다.

인격(人格)에는 지,정,의(知,情,意)가 있다.

① 지성(智性)인지력(認知力)이다. 깨달음, 이해력(理解力) 같은 것이다.

② 감성(感性)은 인간의 감정, 희로애락(喜怒哀樂)같은 느낌을 말한다.

③ 의지(意志)을 세우고 실행하려는 의지력을 말한다.

이러한 정신세계가 있어서 예술을 하고, 음악을 하고, 문학을 하게 되고,

인간 사회가 울고, 웃고, 나름대로의 인간적인 삶을 살아간다.

육신을 통하여 인격적 형태로 나타날 때에 그것을 이라 불렀다.

이 인간의 지, 정, 의의 좌소이지만(민 21:4; 삿 10:16; 16:16; 왕하 9:15),

좌소의 더 깊은 곳, 그 원천적인 좌소[영]에 있다.

그러므로, 인간의 원천에 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이 영(靈)이다.

이 살아 있어야 이신 창조주 하나님의 살아계심도 알고,

영적인 생명력을 갖고, 하나님과 교통하고, 기도하며, 예배도 드릴 수 있다.

문제는 죽어 있기 때문에 하나님과 교통할 수도 없고, 예배할 수도 없다.

인류의 시조 아담이 하나님께 범죄함으로 인간의 은 그 기능이 죽어 버렸다.

(엡 2:1) 너희의 허물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이 말은 무엇이 죽었다는 말인가?

허물이 죽었다는 말이다.

그래서 하나님과의 관계단절되어, 하나님을 알지도 못하고, 하나님과 교통도 안 되고,

예배도 할 수 없는 존재가 된 것이다.

(사 59:1-2)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라.

그런데, 기쁜 복음(福音)소식이 들려왔다.

1) 첫째로 : 죽은 살아나게 된다는 것이다. (10절)

하나님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그에게 우리의 모든 담당시켜 주심으로

이루어진 놓으신 예수님의 의(義)를 힘입어,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되고, 이 살게 된 것이다.

(10절)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로 인하여 죽은 것이나,

의(義)를 인하여 산 것이니라.

그래서, 누구든지 예수를 믿고 영접하면 그리스도 말미암아 살아나고,

하나님과 단절되었던 관계도 회복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요 1:12)

2) 둘째로 : 죽을 살아남. (11절)

우리의 이 살아날 뿐만 아니라, 우리의 죽을 몸도 살아나게 된다.

(11절)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성령)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살리시리라

우리의 죽을 살게 된다는 말은 두 가지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1) 종말론적 의미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이미 죽었던 사람과 아직 죽지 않고

살아 있는 자들이 주님의 부활체와 같은 부활으로 살게 된다는 말이다.

(고전 15:51-53)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빌 3:20-21) 오직 우리의 시민권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

(요일 3:2)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라

다시 말하지만, 주님 재림 시에 우리 몸이 성령으로 말미암아 주님의 부활의 몸처럼

영광스런 으로 홀연히 변화하여 영생하게 된다.

이것이 구원의 마지막 단계인 영화 구원이다.

[참고] : 영혼 구원(과거) → ②성화 구원(현재 진행형) → ③영화 구원(미래)

영생을 얻었고 (요 5:24)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어 가라 (빌 2:12)

2) 현재적 의미

우리의 죽을 이다.

우리 인간은 질그릇처럼 연약하고, 과 같고, 아침 안개와 같이 짧은 인생이다.

바이러스, 박테리아로 몸에 질병이 들어온다.

이렇게 죽을 몸이지만, 성령으로 말미암아 살게 되고 치유케 된다는 말이다.

(출 23:25) 너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여호와가 너희의 양식을 내리고 너희 중에 제하리라.

(출 15:26) 내 계명에 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인간들은 어리석게 노심초사(勞心焦思)하며, 늘 추구하는 것들이 있다.

재물쾌락명예(인기)권력을 얻으려고 바둥거린다.

문제는 그런 것들이 나를 살려주지 못하고, 구원하지 못한다.

(요 6:63) 살리는 것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이요 생명이라

여기 영생, 구원의 길이 있고, 다른 한편에는 재물, 쾌락, 명예, 권력의 길이 있다면,

어느 편을 선택해야 할 것인가?

① 전자는 영원한 생명이 있고, 평강의 길이다.

② 후자는 이 세상에서 잠깐 누리다가 사라지는 것들이다.

花無十日紅(화무십일홍), 權不十年(권불십년)이다.

열흘 붉은 꽃이 없으며, 권세(權勢)도 10년을 못 간다는 말이다.

이 세상의 어떤 영화(榮華)권세(權勢)영원(永遠)하지 않다는 말이다.

(막 8:3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세상적인 것, 육적인 것은 무익하고, 하나님말씀이요, 생명이다.

(사 55:3) 너희는 를 기울이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

이것이 우리가 사는 길이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요 5:25)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살아나리라.

이 말씀의 배경은 죽은 자들이 재림의 주님의 음성들을 때, 무덤에서 살아난다는 말이지만,

영적으로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말씀듣고 받아들이면 살아난다는 말도 된다.

(잠 4:20-22) 내 아들아 내 주의하며 나의 이르는 것에 네 를 기울이라

그것은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육체의 건강이 됨이니라.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이고, 하나님의 이다.

(결 론)

우리의 영혼허물로 말미암아 죽었었는데, (엡 2:1)

예수 그리스도의(義)힘입어 이 다시, 살아나게 되었고, (롬 8:10)

예수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 죽을 도 다시 살게 된다. (11절)

첫째는 : 주님 재림하실 때, 영광스런 부활의 몸으로 살게 되고,

둘째는 : 이 세상을 살아갈 때에도 하나님의 말씀주의하며 를 기울이는 자에게는

그것이 생명이 되며 육체의 건강이 됨이라고 하셨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

하나님께로 돌아와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며, 예수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성령)으로 말미암아(11절) 하나님생명이 넘치는 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