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복된 새해가 되라.
(렘 17:5-8, 엡 1:3-5, 시 112:1-3, 삼상 2:7, 대상 4:10, 출 23:25)
새해를 맞이하여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를 나눈다.
내가 그렇게 인사한다고 복을 받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생에게는 아무리 복을 기원해도 복을 받지 못한다.
가장 큰 복은 회개하여 하나님께로 돌아와 예수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구원받는 것이다.
★ 어떻게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가?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행 20:21) 을 가지는 것이다.
★ 복에는 두 종류의 복이 있다.
1) 이 땅의 복, 세상의 복이다.
문자 그대로 이 세상, 이 땅으로 끝나는 유한한 복이다.
이 세상 복은 내가 이 세상을 떠나는 날, 나와 전혀 상관이 없다.
이 땅의 복은 죄악이 따라오고, 잠깐 있다가 인사도 없이 떠나간다.
2)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이다.
(엡 1:3-5)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짧은 인생을 마치는 날,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가장 큰 복이다.
★ 그런데,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은 이 세상을 살아갈 때에도 :
하나님이 주시는 3가지 복을 받는다.
1) 하나님의 도움을 받는다.
(시 54:4) 하나님은 나를 돕는 분이시며, 주님은 내게 힘을 북돋우어 주는 분이시다.
2) 하나님의 샬롬(평강)의 복을 받는다.
(살후 3:16) 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너희에게 평강을 주시고
주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시 112:7) 그는 흉한 소식을 두려워아니함이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그 마음을 굳게 정하였도다
3) 하나님의 형통과 번성의 복을 받는다.
(시 112:1-3)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그 후손이 땅에서 강성함이여 정직자의 후대가 복이 있으리로다
부요와 재물이 그 집에 있음이여 그 의가 영원히 있으리로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계명을 즐거워하는 자는 :
① 후손의 복 ② 재물의 복 ③ 평강의 복을 받는다고 했다.
★그러면, 새해를 맞이하여 어떻게 하면 가장 복된 새해로 살아 갈 수 있을까?
1)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라. (7절)
본문에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을 비교하고 있다.
(5-6절)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무릇 사람을 믿으며 혈육으로 그 권력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 그는 사막의 떨기나무
같아서 좋은 일의 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광야 간조한 곳, 건건한 땅, 사람이 거하지
않는 땅에 거하리라.
(7-8절)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그는 물가에 심기운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찌라도 두려워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물가에 심기운 나무, 뿌리를 뻗친 강변은 어떤 강물인가? 말씀의 강물이다.
말씀의 강변에 뿌리를 뻗친 나무는 그 잎이 청청하고, 결실이 그치지 않는다.
여호와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삼상 2:7)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
그렇습니다.
모든 축복이 하나님께 달려 있다.
이런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은 마치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고 했다. (시 1:1-3)
(시 37:5-6)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
(렘 10:23) 인생의 길이 자기에게 있지 아니하니,
걸음을 지도함이 걷는 자에게 있지 아니하니이다.
그렇습니다.
내가 길을 걸어 가지만, 그 걸음의 인도는 하나님께 있다.
그러므로 :
(잠 3:5-6)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2)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구하라.
(사 65:16) 자기를 위하여 복을 구하는 자는 진리의 하나님을 향하여 복을 구할 것이요
그렇습니다.
걷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고, 말도 못하는 우상에게 복을 구하지 말고,
진리의 하나님, 신실하신 하나님, 창조주 하나님,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복을 구하라.
야베스는 하나님께 복을 구하였더니, 하나님이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다.
(대상 4:10)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가로되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 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약 4:7)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
(마 7:7)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미 7:7)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를 들으시리로다.
얼마나 귀한 약속의 말씀인가?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 소리를 들으신다.
이런 명구가 있다.
사람이 일하면, 사람이 일할 뿐이지만, 사람이 기도하면 하나님이 일하신다.
(시 116:1-2) 여호와께서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므로 내가 저를 사랑하는도다
그 귀를 내게 기울이셨으므로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
3) 하나님을 경외하며 섬기라.
정말, 복을 받고 싶으면 하나님을 경외하며 섬겨야 한다.
구약 성경에 영원한 복음이 있다.
(사 45:22) 땅 끝의 모든 백성아, 나를 앙망하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나는 하나님이라 다른 이가 없음이니라.
(행 16:31)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그런가 하면, 영원한 명령이 있다.
(마 4:10)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전 12:13)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찌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하나님을 섬긴다는 말은 =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의 명령을 따르는 것이다.
그의 명령과 말씀을 따라 순종하며 사는 것이다.
★ 그렇게 순종하며 하나님을 섬기면 어떻게 되는가?
(요 12:26)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저를 귀히 여기시리라
(출 23:25) 너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여호와가 너희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 병을 제하리라.
(결 론)
(시 105:3-4) 여호와를 구하는 자는 마음이 즐거울찌로다.
여호와와 그 능력을 구할찌어다. 그 얼굴을 항상 구할찌어다.
★ 짧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며, 그의 얼굴을 구하고,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 교제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섬기며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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