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귀하게 쓰시는 사람 / 딤후 2:20-21, 약 4:6, 벧전 5:5, 히 11:6, 대하 20:20, 롬 4:17-21

 하나님이 귀하게 쓰시는 사람

(딤후 2:20-21, 약 4:6, 벧전 5:5, 히 11:6, 대하 20:20, 롬 4: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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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쓰임 받는 인생보다 더 귀한 인생은 없다.

하나님이 기뻐하며 귀히 쓰시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1) 깨끗한 그릇의 사람을 쓰신다.

(딤후 2:20-21) 큰 집에는 금과 은의 그릇이 있을뿐 아니요,

나무와 질그릇도 있어 귀히 쓰는 것도 있고 천히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되리라

마음과 생활이 깨끗해야 하나님께 쓰임 받는다.

그릇이 더러우면 물도 마시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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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성결하게 지켜야 하나님께 쓰임을 받는다.

욕심, 명예욕, 탐심... 이런 것에 더럽혀지지 않도록 거룩함을 지켜야 한다.

(약 1:14-15)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세상 욕심으로부터 자신을 더럽히지 않고, 깨끗한 인격과 성품을 가지고,

물욕, 육욕, 명예욕 같은 욕심에 미혹되지 말고, 담대하게 물리쳐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러한 욕심 때문에 죄를 짓고, 죄가 장성하여 죽음에 이른다.

욕심이 있으면, 마음의 평안도 잃고, 인간관계도 망가지고, 생활도 요동친다.

더욱이 욕심 때문에 눈이 어두어져서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께 쓰임을 받을 수 없다.

그러므로 심령과 생활이 깨끗해야 하나님께 쓰임을 받는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2) 겸손한 사람을 기뻐하시고 쓰신다.

(약 4:6)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벧전 5:5)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물리칠 뿐만 아니라, 대적하신다.

그러니, 교만하지 말고, 겸손해야 하나님이 은혜 주시고, 쓰임받게 된다.

무엇이 겸손인가? 겸손은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다.

인간은 자신을 모르기 때문에 교만해 진다.

인간은 피조물이고, 죄인이다.

이것을 잊으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교만 해 진다.

인간이 패망하는 길은 간단하다. 교만해지면 된다.

(잠 16:18)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그러나, 겸손한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존귀하게 되고, 귀하게 쓰임 받는다.

(잠 15:33)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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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22:4)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응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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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벧전 5:6)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겸손이 은혜받는 길이다.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듯이 하나님의 은혜도 마음을 낮추는 자에게 임하고,

하나님은 겸손한 사람을 들어 쓰신다.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은 예수님과 같은 겸손한 마음이다.

(빌 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마 11: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하나님 앞에서 항상 심령을 가난하게 하고, 예수님처럼 겸손한 마음을 가져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귀하게 쓰임받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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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믿음의 사람을 들어 쓰신다.

(히 11:6)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찌니라

하나님께 쓰임 받았던 인물들은 모두 믿음의 사람들이었다.

아브라함, 모세, 여호수아와 갈렙, 다니엘, 다윗, 사도 바울... 등등

하나님이 갈렙의 믿음을 이렇게 인정하고 칭찬해 주었다.

(민 14:24) 오직 내 종 갈렙은 그 마음이 그들과 달라서 나를 온전히 좇았은즉,

그의 갔던 땅으로 내가 그를 인도하여 들이리라.

그렇습니다.

★ 믿음의 사람이란?

어떠한 형편과 처지에 있든지,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에게 은혜와 복을 주신다.

(대하 20:20)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견고히 서리라

그 선지자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형통하리라

그러나, 하나님을 멀리하고 의지하지 않으면 설 수 없다.

인생은 믿음의 반석 위에 세워져야 안전하고 견고하게 설 수 있다.

(눅 8:50) 예수께서 들으시고 가라사대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고 하셨다.

(요 14: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요 11:40)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믿음이 있어야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난다.

(롬 4:17-21) 아브라함은 그의 믿은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부르시는 이시니라.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을 인함이라.

그가 백세나 되어 자기 몸의 죽은 것 같음과 사라의 태의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다.

그렇습니다.

아브라함처럼 살아계신 하나님과 그의 약속을 믿고, 그를 신뢰하고 의지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도 없고 쓰임 받을 수도 없다.

(약 1:6)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그렇습니다.

의심(疑心)하고, 반신반의(半信半疑)하면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지 않는다.

(막 11:24)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결 론)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귀하게 들어 쓰시는 사람은 어떤 인물인가?

(1) 성결한 사람이다.

(2) 겸손한 사람이다.

(3) 믿음의 사람이다.

그러니까, 다시 한번, 간단하게 정리하면 :

① 세상​ 욕심을 버리고, 거룩하고 깨끗한 심령이 되고,

②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교만이 아니라, 항상 겸손하고,

③ 불신(不信)이 아니라, 믿음의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은혜를 입고,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받는

존귀한 인생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