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 금요일

회개하면 죄의 결과도 없어지는가?(부제 : 보응과 보상) / 골 3:25, 요일 1:9, 시 139:1-4, 고전 11:31-32, 시 58:11, 전 12:13-14

 회개하면 죄의 결과도 없어지는가?

(부제 : 보응보상)

(골 3:25, 요일 1:9, 시 139:1-4, 고전 11:31-32, 시 58:11, 전 12:13-14)

하나님어떤 분이신가? 를 아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하나님은 모든 인생을 판단(判斷)하시고, 심판(審判)하시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심판에는 보응(報應)보상(報償)이 있다.

어떻게 다른가?

불의(不義)를 행하는 자에게는 보응(報應) retribution 하시고,

(善)(義)를 행하는 자에게는 보상(報償) Reward 하신다.

(골 3:25) 불의를 행하는 자는 불의 보응(報應)을 받으리니,

주는 외모로 사람을 취하심이 없느니라

사람의 행위에는 반드시 결과가 따라온다.

악행(惡行)불의(不義)를 행하고, 를 지으면 그 보응징계로 주어지고,

선행(善行)(義)를 행하는 자에게는 칭찬보상(報償)이 따른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할 때, 보응(報應) retribution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혼동된다.

즉, 우리가 자백하고 회개하면 용서 받는다.

(요일 1:9) 만일 우리가 우리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하시며 모든 불의(不義)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그렇습니다.

잘못한 자백하고 회개하면, 그 용서해 주신다.

그러나 결과적인 보응까지도 없애 주시는가?

다시 말해서, 를 지어서 생긴 결과물도 사라지는가?

아니다. 절대로 그렇지 않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을 살인(殺人) 했다.

잘못을 깨닫고 자복하고 회개하면, 그 살인 죄용서받을 수 있지만,

살해(殺害)당해 죽은 사람이 살아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가족의 고통과 본인 마음의 가책도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평생 양심의 가책을 안고 살게 된다.

또 다른 예로, 아내 있는 사람이 바람을 피워 사생아를 낳았다고 하면,

바람피우고, 간음한 자백하고 회개하면 그 용서 받을 수 있다.

그렇다고 사생아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또한, 그 아이로 인한 어려움과 대가(代價)는 따라온다.

또, 사람이 절제하지 못하고 과식(過食)하거나 과음(過飮)했다고 하면,

과식한 것을 깨닫고 자백하고 회개하면 그것은 용서받을 수 있다.

그렇다고, 과식한 결과로 속이 불편하고, 소화불량이 생기고, 과음한 숙취

속 쓰리고, 건강을 해치게 되는 것까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니까, 회개했다고 결과물, 보응까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가야 할 곳과 가지 말아야 할 장소가 있다.

(잠 4:14) 사특한 자첩경에 들어가지 말며 악인의 길로 다니지 말찌어다.

어떤 사람이 도박장, 카지노에 가서 놀음하다가 그 건물에 화재가 발생하여 화상을 입었다.

그가 잘못을 깨닫고 도박장에 가서 놀음한 것회개하면 그것은 용서받는다.

그렇다고 화상 입은 상처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를 짓거나 잘못한 행동에 대한 결과물은 남고, 고생하게 된다.

(골 3:25) 불의를 행하는 자는 불의 보응을 받으리니 주는 외모로 사람을 취하심이 없느니라

하나님보응선인이나 악인, 지식인이나 무식자, 부자빈자, 남녀노소, 동서고금...

차별 없이 누구에게든지 공평하게 하나님이 심판하신다.

이것이 하나님은 사람외모로 취하지 않으신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정신 차리고, 깨어서 죄의 길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하고, 은혜를 구해야 한다.

(고전 11:31-32) 우리가 우리를 살폈으면 판단을 받지 아니하려니와

우리가 판단을 받는 것은 주께 징계를 받는 것이니

이는 우리로 세상과 함께 죄 정함받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이 말씀에 3가지 단어가 나온다.

판단징계죄 정함

자신 스스로를 판단(judged)해서 의(義)행(行)하면 징계를 받지 않는다.

그러나 잘못해서 불의를 행하면, 정죄(定罪) 받고 징계받는다.

그러나 우리로 하여금 죄 정함(= condemned, 유죄 선고)을 받지 않고,

세상과 함께 멸망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주님이 징계하신다.

(when we are judged, we are disciplined(징계, 훈련) by the Lord so that

we will not be condemned(정죄) along with the world.)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일거수일투족 (一擧手一投足)을 다 보시고, 아신다.

(시 139:1-4)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감찰하시고 아셨나이다

주께서 나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통촉하시오며

나의 눕는 것감찰하시며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그러니까, 하나님은 불꽃 같은으로 인간 마음행위를 다 보시고,

의인(義人)에게는 보상을 주시고, 악인에게는 보응하신다.

(시 58:11) 진실로 의인에게 갚음이 있고 진실로 땅에서 판단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다.

Amazon(아마존)에 물건을 주문하고, 혹은 반품 해 본 적이 있나요?

내가 언제 어떤 물건을 주문했고 지금 그 물건이 어디까지 가고 있고,

혹은 그 물건을 어느 날, 몇 시에 받았는지... 아마존 컴퓨터에 다 나온다.

하물며,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모든 사람의 삶과 행동을 모를 리가 없다.

하나님은 판단하시고, 보응하시고, 심판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래서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경외(敬畏)해야 한다.

그것을 알았던 요셉은 보디발의 아내 유혹을 물리칠 수 있었다.(창 39:9)

하나님의 심판에는 현재적 심판종말론적 심판이 있다.

(1) 현재적 심판은 이 세상을 사는 동안에 받는 심판으로 현재 진행형이다.

(2) 종말론적 심판은 주님 재림하여 오시는 날, 세상 종말에 있다.

(고후 5:10)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계 22: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賞)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대로 갚아 주리라. (Reward이다)

(골 3:24) 유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앎이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섬기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고전 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고후 5:10) 우리는 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주님을 기쁘시게 의(義)를 행하며 살아가기기를 바랍니다.

(결 론)

우리가 회개했다고 내가 지은 로 말미암은 결과물, 보응까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이것을 알고, 를 짓지 말고, 의 유혹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어떤 분이신가?

불의(不義)를 행하는 자에게는 보응(報應)하시고

선(善)의(義)를 행하는 자에게는 보상(報償)해 주시는 하나님이시다.

(전 12:13-14)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찌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간에 심판하시리라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

하나님경외하며 의롭게 살다가 어느 좋은 그 날에 주님이 부르시면 천국에 들어가서

주님이 주시는 칭찬상급을 받고, 주님과 함께 영생복락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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