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거절로 인한 이방인의 구원
(롬 11:11-12, 행 13:46, 행 18:6, 행 28:28, 시 40:1-2, 렘 17:7)
로마서는 하나님의 구원을 설파(說破)하는 복음 멧세지이다.
(롬 1:16-17)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1장 ∼ 3장 : 인간의 죄를 폭로하고 있다.
1장 : 이방인의 죄
2장 : 유대인의 죄
3장 : 전인류의 죄
4장 ∼ 8장 : [하나님의 구원]을 보여준다.
4장 ∼ 5장 : 의화로서의 구원
6장 ∼ 7장 : 성화로서의 구원
8장 : 영화로서의 구원
9장 ∼ 11장 : 이스라엘과 이방인에게 하나님의 구원이 어떻게 이루어 가는가?
개인이든지, 민족적으로든지 구원이 하나님의 주권적 예정으로 이루어지는가?
아니면 인간의 자유의지에 달려 있는가? 하는 문제를 다루고 있다.
9장에서는 하나님의 주권(예정)을 말씀하고 있고,
10장에서는 인간의 자유의지를 강조하고 있다.
11장에서는 이 두 가지를 통합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선택받은 민족이었으나, 하나님을 거역하고, 선지자들을 핍박했고,
불순종하다가 마침내는 하나님이 보내신 의(義)의 결정체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다.
그렇다고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완전히 버리셨는가? [아니라] 는 말이다.
그것이 오늘 본문 말씀이다.
(롬 11:11-12)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저희가 넘어지기까지 실족하였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저희의 넘어짐으로 구원이 이방인에게 이르러 이스라엘로 시기(猜忌)나게 함이니라. 저희의 넘어짐이 세상의 부요함이 되며 저희의 실패가 이방인의 부요함이 되거든 하물며 저희의 충만함이리요.
이스라엘의 넘어짐(복음 거절)으로 복음이 이방인에게로 넘어갔다.
창세기로부터 시작되는 구원의 물줄기가 유대인에게 먼저 임했으나, 그들이 복음(예수 그리스도)을
거절함으로 그 복음이 이방인에게로 흘러가게 되었다는 말이다.
복음 전파의 역사를 기록한 사도행전에서 이같은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제자들이나 사도 바울이 복음을 먼저 유대인에게 전했으나, 그들이 거절했다.
그래서 그 복음이 이방인에게로 갔다는 내용들이 기록되어 있다.
1) (행 13:46) :
바울과 바나바가 담대히 말하여 가로되 하나님의 말씀을 마땅히 먼저 너희에게 전할 것이로되
너희가 버리고 영생 얻음에 합당치 않은 자로 자처(自處)하기로 우리가 이방인에게로 향하노라.
이 말씀은 하나님의 복음이 유대인 너희들에게 먼저 전했으나, 그 복음을 거절하고,
영생 얻음에 합당치 않은 자로 자처(自處)하였기에 구원의 복음이 이방인에게로
향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복음 전파가 유대인에게서 이방인으로 가게 된 반전의 역사, 전환의 역사가 된 것이다.
2) (행 18:6) :
저희가 대적하여 훼방하거늘 바울이 옷을 떨어 가로되 너희 피가 너희 머리로 돌아갈 것이요
나는 깨끗하니라. 이 후에는 이방인에게로 가리라.
이 말씀에서도 구원의 복음을 전하는 사도 바울을 대적하고 복음을 거절했다.
그래서 바울은 말하기를 나는 복음을 전하는 책임을 다했으니 깨끗하다.
그러나 복음을 거절한 너희는 그 피가 너희 머리로 돌아갈 것이고,
이후에는 구원의 복음이 이방인에게로 간다는 말이다.
3) (행 28:28) :
그런즉 하나님의 이 구원을 이방인에게로 보내신 줄 알라
저희는 또한 들으리라 하더라
이 말씀의 배경은 로마에 사는 유대인들에게 하는 말씀이다.
역시 로마에 사는 유대인들도 복음을 거절함으로 복음이 이방인에게로 흘러 가게 되었는 말이다.
이렇게 됨으로 인하여 결국에는 유대인들이 시기하게 된다는 것이다.
(롬 11:11) 저희의 넘어짐으로 구원이 이방인에게 이르러 이스라엘로 시기나게 함이니라.
그래서, 언젠가는 유대인들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저희(유대인)의 넘어짐으로 구원이 이방인에게 이르게 되었다.
그러나 유대인의 시기는 결국 그들도 복음을 받아들이게 될 것을 말씀한다.
그래서 마침내 구원이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에게 임하게 될 것이라는 말이다.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님이 성육신하여 이 세상에 오셨을 때, 사람들이 그를 영접하지 않았다.
(요 1:10-13)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그렇습니다.
★ 예수님을 영접하여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
① 혈통으로 : 부모의 혈통, 가문의 혈통으로 되지 않고,
② 육정으로 : 남녀(男女) 간의 육정(肉情)으로 되지도 않고,
③ 사람의 뜻으로 : 인간의 의지나 결심, 인본주의로 되지 않고,
★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다시 태어나서(Born again)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어떤 개인이나, 어떤 민족이 구원받게 되는 기준(基準)은 :
[예수님을 영접했느냐? 안 했느냐? ]에 달려 있다.
하나님도 모르고, 소망도 없이 살아가던 사람의 인생이 반전되고, 역전되는 역사는
예수님을 믿고 영접함으로 새롭게 되어 시작된다.
인류의 역사도 Before Christ 와 After Christ 로 나누어진다.
(유우머 예화)
숫자 2.5가 숫자 3에게 0.5 차이로 늘 굽실 굽실한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숫자 2.5가 숫자 3에게 명령하고 큰 소리 친다.
숫자 3이 놀라서 아니 왜? 갑자기 그래? 못 먹을 거 먹었어?
아니, 나 점 빼거든... (ㅋㅋㅋ)
점 빼서 2.5가 25가 되었다는 이야기다.
반전의 역사이다.
정말 내 인생의 반전의 역사가 일어나려면, 예수님을 영접하고,
그를 내 인생의 왕으로 모시면 된다.
우리는 하나님께로서 난 새 생명을 얻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요 1:12-13)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을 기다리고 의지해야 한다.
(시 40:1-2)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 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케 하셨도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자녀들의 부르짖음을 들어 주시고, 그 발걸음을 견고케 해 주신다.
(시 115:11) 여호와를 경외하는 너희는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 도움이시요 너희 방패시로다.
(렘 17:7)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결 론)
이스라엘이 복음을 거절함으로 인하여 그 복음이 이방인에게로 넘어오게 되었다.
이방인인 우리는 소망도 없고, 하나님도 없이 죄악 가운데 살면서 사망의 길로 달려갔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님을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정말 큰 은혜를 받은 것이다.
하나님께로 돌이키고 하나님이 보내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자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로 모든 죄를 속량(贖良)하고 씻어 주셨다.
(히 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 298장 [(구)35장]
속죄하신 구세주를 내가 찬송하리라
내게 자유 주시려고 주가 고난 당했네
크신 사랑 찬양하리 나의 죄 사하려고
십자가에 죽임당한 나의 주 찬양하리 (아 멘)
우리를 죄와 사망과 율법과 사탄과 지옥 권세에서 구원해 주신 하나님을 경외하며 항상 그를 의지하고, 나의 모든 죄를 속죄해 주신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찬송하며 살다가
어느 좋은 날, 주님이 부르시면 주님이 계신 천국에 들어가서 주님과 함께 영생복락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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