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8일 토요일

주님은 우리의 영원한 처소 (Eternal Home) / 시편 90:1, 렘 2:13, 렘 2:19, 신 33:27, 사 46:4, 요 15:4, 요 14:1-3

주님은 우리의 영원한 처소 (Eternal Home)

(시편 90:1, 렘 2:13, 렘 2:19, 신 33:27, 사 46:4, 요 15:4, 요 14:1-3)

교회 찬송가작시한 분 가운데, 교회 음악의 박사로 불리우고,

영국 교회 찬송가의 아버지라고 불리우는 훌륭한 분이 계셨다.

그는 아이작 왓츠(I. Watts)(1674-1748) 라는 분이시다.

그는 750개의 찬송시를 작사했으며 우리 나라 찬송가에도 그가 작시(作詩)한 찬송가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3가지를 든다면 :

♬ 149장 [(구)147장]

주 달려 죽은 십자가 우리가 생각할 때에

세상에 속한 욕심을 헛된 줄 알고 버리네

♬ 71장 (구/438장)

예부터 도움 되시고 내 소망 되신 주,

이 세상 풍파 중에도 늘 보호하시리

♬115장 [(구)115장]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 백성 맞으라 온 교회여 다 일어나

다 찬양하여라 다 찬양하여라 다 찬양 찬양하여라

우리 성도들이 잘 알고 많이 부르는 찬송가들이다.

어떻게 이렇게 영감이 넘치는 가사들을 작시하셨을까?

정말 놀랍고, 부를수록 은혜가 된다.

★ [아이작 왓츠, (I. Watts)]는 말하기를 :

하나님은 우리의 영원한 집이시다.고 했다.

God is our eternal Home

주님이 우리의 영원한 거처 (Eternal Dwelling Place)이시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내가 주님 품 안에서 영원히 거하며 살게 된 것이 정말 감사은혜이다.

[성 어거스틴]이 말하기를 :

하나님은 당신을 위하여 우리를 창조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로 돌아오기까지는 우리에게 참 안식이 없었나이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로 돌아와 품에 안길 때 참 평안안식을 얻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을 떠나면, 짓고 방황하게 된다.

마치 보금자리를 떠나 떠도는 새처럼 유리, 방황하는 인생이 된다. (잠 27:8)

하나님을 떠난 인생은 세상 유혹욕망으로 방황하고 유리하다가 큰 낭패를 당하고 결국 멸망하게 된다. 그렇게 되기 전에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한다.

★ 인간의 불행이 어디서 온 것인가?

(렘 2:13)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물을 저축지 못할 터진 웅덩이니라

생수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을 떠나 버린 것이 가장 큰 문제이고,

문제를 해결 해 보려고 스스로 웅덩이를 팟으나 물을 저축할 수 없는 터진 웅덩이다.

결국 헛수고한 것 뿐이라는 말이다.

(렘 2:19) 이 너를 징계하겠고 네 패역이 너를 할 것이라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를 버림과 네 속에 나를 경외함이 없는 것이 이요

고통인 줄 알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떠나게 되니 악하고, 패역하게 되어 징계받고 책망받게 된다.

무엇이 인간 최고(最高)의 이고 불행인가?

하나님을 버린 것과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것가장 큰 죄이다.

그러므로 회개하고 돌이켜 우리의 거처(Home)가 되시는 하나님 품으로 돌아와야 한다.

이미 오래 전에 모세가 이 기도를 드렸다.

(시편 90:1) 주여, 주는 대대에 우리의 거처가 되셨나이다

모세도 나그네 인생으로 살았지만, 하나님을 거처로 발견한 사람이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영원한 거처 (Eternal Dwelling Place)가 되신다.

성경에 나와 있는 영원한 거처아이작 왓츠가 말한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안식처를 찾지 못하고, 방황하던 우리가 발견한 진정한 거처는 주님의 품이다.

참으로 귀한 발견을 한 것이다.

이 시간 다 같이 두 가지를 해 보겠습니다.

(첫째는) 다 같이 눈을 감고, 주님의 품에 안겨 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다 같이 눈을 감고, 내 몸(자신)을 맡기면서 [주님, 날 꼭 안아 주세요.]

주님이 날 안아 주시는 것이 느껴집니까?(아 멘)

다시 또 해 봅시다.

(둘째는) 내가 나를 꼭 껴안아 보겠습니다.

내가 나를 사랑해야 한다.

(신 33:27) 영원하신 하나님이 너의 처소가 되시니 그 영원하신 이 네 아래 있도다

우리는 연약해서 넘어지기 쉽지만 쓰러지지 않도록 영원하신 하나님의 팔

나를 안아 주시고, 품어 주시고, 지켜 주시고, 붙들어 주신다.(할렐루야)

♬ 405장 [(구)458장]

주의 친절한 에 안기세 우리 맘이 평안하리니

항상 기쁘고 이 되겠네 영원하신 에 안기세

[후렴]

주의 에 그 크신 안기세, 주의 영원하신 에 안기세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해 주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도 보살펴 주신다.

(사 46:4) 너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그리하겠고 백발이 되기까지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 내가 지었은즉 안을 것이요 품을 것이요 구하여 내리라

하나님이 언제까지 우리를 품어 주시는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백발이 되기까지, 천국 문에 들어갈 때까지 품어 주신다.

그래서 우리가 꼭 지켜야 할 것이 있다.

주일 예배를 빠지지 말고, 신령진정(진리)으로 예배 드려야 한다.

하나님은 이렇게 예배하는 자를 찾으시고 은혜와 복을 내려 주신다. (요 4:23)

그래서, 주일마다 하나님 앞에 나와서 주일 예배를 드리는 시간이 생명선과 같다.

한 주간, 168시간 중에 주일 예배드리는 한 시간은 생명선과 같다.

한 주간 동안, 세상에서 시달리며 살다가 하나님 앞에 나와서 새 힘을 얻고,

주님 품에 안기고, 기대면서 새 힘을 얻으며 은혜 받는 시간이다.

그래서 주일 예배를 빠뜨리면 안 된다.

주일 예배 참석 안 하면, 신앙 유지하기도 어려워진다.

종교 심리학에서 말하기를 :

만일, 교인이 주일예배 6개월 빠지면, 그 심령이 불신자 처럼 된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주일 지키기를 목숨 걸고 해야 한다.

십계명 제 4 계명,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고 하셨다.

어떤 사람사이클1주간이 아니라, 하루 24시간을 주기로 사는 성도들이 있다.

그래서 매일 새벽마다 새벽기도회 나와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한다.

하나님도 그를 기다리시고 얼굴 빛을 비추어 주신다.

구약 성경에 하나님은 우리의 처소라고 했는데, 신약 성경에도 그런 말씀이 있다.

(요 15: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거한다] 는 말이 처소, 거처를 말한다.

우리의 거처주님이고, 주님도 우리를 거처로 삼아 우리 안에 계신다.

내가 주님 안에 있고, 주님도 내 안에 계신다.

(갈 2:20)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사도 바울의 편지 가운데, 가장 많이 애용한 애구(愛句)in Christ 이다.

나의 현주소는 현재 살고 있는 집 주소가 아니라, in Christ(주 안에)이다.

우리가 주님 안에서, 주님 품 안에서 그렇게 살다가 그 어느 날 주님이 부르시면

영원한 본향(本鄕), 천국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결 론)

우리 인생본향을 찾아가는 나그네와 길 가는 행인 같은 인생이다. (벧전 2:11)

나그네는 돌아갈 본향, 목적지가 있다.

그 곳은 부활하신 주님이 계신 천국이다.

(요 14:1-3)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주님이 예비하신 처소, 주님이 계신 곳이 우리가 들어갈 본향, 천국이다.

우리가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행 20:21)을 통하여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요 1:12) 되었다.

주님이 우리의 영원한 거처(Eternal Dwelling Place)이시며, 영원한 품이 되시니,

이 세상을 사는 동안에도 주님을 의지하며, 주님 품 안에(in Christ) 안기어 살다가,

인생의 그 어느 마지막 날에, 주님이 부르시면 주님 예비하신 천국에 들어가서

주님과 함께 영생복락을 누리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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