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는 제물, 사람에게는 선물이 되라.
(엡 5:2, 고전 5:7, 막 10:45, 롬 3:25, 롬 12:1)
어떤 인생이 가장 아름답고 귀한 인생일까?
그것은 가장 아름답고 귀하게 사셨던 예수 그리스도의 삶일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인생을 한마디로 말한다면 :
예수님은 하나님께는 제물이 되셨고, 인류에게는 구원의 선물이 된 인생이었다.
(엡 5:2)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고전 5:7)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그렇습니다.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다는 말은 곧, 우리의 구원을 위한 희생 제물이 되셨다는 말이다.
(막 10:45)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 대속물(代贖物)이란 말은? (Redemption 또는 Ransom)
헬라어로 [뤼트론](λύτρον)인데, 노예를 해방시키기 위하여 몸값을 지불하는 속전을 말한다.
예수님께서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대속물로 내어주셨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자신을 하나님께는 속죄의 제물로 드리셨고,
그것이 곧, 인류를 구원하는 대속물이 되어 피 흘려 죽으신 것이다.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 안에는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사랑이 들어 있다.
(롬 3:25)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 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라.
(요일 4: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 사도 바울도 자기 자신을 하나님께 제물로 받친 인생이었다.
(빌 2:17) 만일 너희 믿음의 제물과 봉사 위에 내가 나를 관제로 드릴찌라도
나는 기뻐하고 너희 무리와 함께 기뻐하리니...
여기 [관제]라는 말이 나온다. 이것을 [전제]라고도 한다.
제사드릴 때, 포도주를 함께 붓는 것을 말한다.
그렇게 사도 바울은 자신을 순교의 제물이 되어, 마치 관제와 같이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을 기뻐한다는 말이다.
그는 자신의 인생을 그렇게 하나님께 제물로 받치는 것을 기뻐하고, 감사했다.
그런가 하면, 사도 바울은 이방인과 온 인류 구원을 위하여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아니하고,
예수님의 복음을 전파했고, 성령의 감동을 받아 신약 성경 13권을 기록한 귀한 인물이 되었다.
(롬 15:16) 이 은혜는 곧 나로 이방인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일군이 되어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무를 하게 하사 이방인을 제물로 드리는 그것이
성령 안에서 거룩하게 되어 받으심직 하게 하려 하심이라
사도 바울은 자신을 복음의 제사장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면서, 그는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이방인을 하나님께 제물로 드릴 수 있도록 그들에게 열심히 복음을 전했다.
(롬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었다. (로마서 전반부 1장~11장)
그렇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로마서 후반부 12장~16장)
(롬 12:1)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고 했다.
제사는 제물이 필요한 것인데, 우리의 [몸]을 거룩한 산 제사의 제물로 드리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우리의 [삶]이 영적 예배가 되어 하나님께 드려지는 살아있는 예배의 삶을 살라는 말이다.
그렇습니다.
하나 밖에 없는 [몸]이지만,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에는 이 [몸]을 가지고 인생을 산다.
그렇게 살다가 그 어느 날 호흡이 끊어지면, 육신의 몸이 죽고, 이 세상의 인생도 끝나는 것이다.
[몸]이 살아 있기 때문에 시간을 사용하고, 인격의 지,정,의(知情意) 즉, 지성, 감성, 의지가 있고,
말도 하고, 생각도 하고, 인간관계도 맺고 이 몸으로 내 인생의 삶을 사는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고 하신 것이다.
그렇게 살 때, 우리 인생은 참으로 축복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복된 인생이 될 것이다.
예수님은 화목 제물, 속죄 제물, 희생 제물이 되어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그것은 동시에 우리를 위한 구원의 선물이 되었다.
사도 바울은 자기 인생을 하나님께 제물로 드림으로 이방인들이 구원받게 되었고,
2,000년 이상이 지난 지금까지도 우리는 그를 존경하고, 흠모한다.
(결 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가장 귀하고 가치 있는 인생이 될까요?
예수님처럼 하나님께 쓰임받는 제물이 되고, 이웃에게는 선물이 되는 인생이 최고의 인생이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사도 바울처럼 하나님께는 기뻐하시는 제물이 되고, 이웃에게는 선물이 되는
삶을 살다가 어느 좋은 그 날에 주님이 부르시면 천국에 들어가서 주님과 함께 영생복락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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