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약한 자를 배려하라.
(롬 15:1-3, 요 12:24, 갈 6:7-8, 롬 8:5-6, 롬 8:13-14)
배려(配慮)는 남을 도와 주거나 보살펴 주고자 하는 마음과 행위이다.
그렇습니다.
크리스찬 라이프의 특징은 이웃을 배려(配慮) Consideration 하는 것이다.
즉, 자기 밖에 모르는 이기적(利己的)인 삶이 아니고, 이타적(利他的)인 삶이다.
(롬 15:1-3) 우리 강한 자가 마땅히 연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찌니라
그리스도께서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하셨나니 기록된바 주를 비방하는 자들의 비방이
내게 미쳤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믿음이 강한 자가 믿음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배려해 주어야 한다.
지식이 많은 자가 지식 부족한 자의 약점을 배려하고 도와 주어야 한다.
힘이 쎈 사람이 힘이 약한 사람을 배려하고 도와 주어야 한다.
젊은 청년은 노인을 배려해 드려야 한다.
건강한 사람은 장애인을 배려해야 한다.
어떤 면에서든지 있는 자가 없는 자를 배려하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배려하고 도와 주어야,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이 된다.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은 나 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이웃과 더불어 살아간다.
그렇다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
우리가 주님을 따르는 그의 제자들로서 주님을 본(本)받아, 그리스도의 삶을 따라 살아야 할 것이다.
(3절) 그리스도께서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하셨나니...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자기를 기쁘게 살지 않고, 남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사셨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를 대신하여 고난받으시고, 십자가에서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죽으셨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요 12: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여기서 한 알의 밀알은 예수님 자기 자신을 가리키는 말씀이었다.
그래서 예수님은 한 알의 밀알이 되어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이다.
예수님이 계속해서 말씀하셨다.
(25절)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하리라
그렇습니다.
자기 생명, 자기 이익, 자기 행복, 나, 나, 나... 밖에 모르는 사람은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자기보다 다른 사람을 위하여 사는 사람은 영생하도록 보존되리라는 말씀이다.
★ 이 세상에는 창조주 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은 자연법칙이 있다.
그것은 [심은 대로 거두게 된다]는 법칙이다.
(갈 6:7-8)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섞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이 법칙은 자연계뿐만 아니라, 인간계 즉, 도덕법칙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ㄱ) 콩을 심으면 콩이 나오고, 팥을 심으면 팥이 나온다.
ㄴ) 악을 심으면 악이 돌아오고, 선을 심으면 선이 돌아온다.
ㄷ) 가는 말이 고아야, 오는 말도 곱다.
ㄹ) 적게 심으면 적게 거두고, 많이 심으면 많이 거둔다.
ㅁ) 남을 배려하면 나에게도 배려가 돌아온다.
ㅂ)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마 5:7)
ㅅ) 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 없는 심판이 있으리라. (약 2:13)
그렇습니다.
심은 대로 거두게 되는 것은 모든 경우에 해당되는 불변의 법칙이다.
이것은 영적인 세계에서도 그대로 적용된다.
육체를 위해 심으면 육체로부터 섞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청년에 심은 것을 중년에 거두고, 중년에 심은 것을 노년에 거두고,
이 세상에서 심은 것은 천국에서 거둔다.
어떤 것은 이 세상에서 심은 것을 천국에서 뿐만 아니라, 이 세상에서도 거둔다.
(롬 8:5-6)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그렇습니다.
육신을 따라 사는 사람의 마지막은 사망이고,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의 마지막은 생명과 평안이다.
육신의 생각과 영의 생각은 어떻게 다른가?
(갈 5:19-21)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본래적으로 타락한 인간 안에는 육신의 생각뿐이다.
그러나 예수 믿고 거듭난 성도는 하나님 말씀을 받음으로 영의 생각을 하며, 성령을 따라 살아가게 된다.
(갈 5:16)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갈 5:24-25)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行)할찌니라.
(요 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그래서 영이요 생명인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일 때, 인생이 살아나게 되고, 생명과 평안을 누리게 된다.
(롬 8:13-14)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이 세상의 욕심과 육신의 정욕을 따라 살면 반드시 죽게 되지만,
말씀과 성령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게 된다.
★ 우리는 어떤 존재인가?
흑암의 권세에서 벗어나 아들의 나라로 옮김 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된 존재들이다.
우리가 예수님 십자가의 대속과 부활을 믿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골 1:13-14)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구속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요 5:24)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그렇습니다.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고, 영생을 얻었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자들이다.
그래서 영생을 얻었고, 영원한 생명을 소유한 하나님의 자녀들은 말씀과 성령의 인도를
받으며 살아가는 새로운 피조물(고후 5:17)이고, 영광스런 존재들이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이 모든 것이 하나님 은혜의 선물로 주신 것이다. (엡 2:8-9)
(결 론)
예수 믿고, 성령으로 거듭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
육신의 생각을 십자가에 못 박고, 말씀과 성령을 따라 살아서 생명과 평안을 누리며 살기 바랍니다.
예수님처럼 자기를 기쁘게 사는 것이 아니라, 이웃을 기쁘게 하고, 이웃을 배려하면서,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살다가, 어느 좋은 그 날에, 주님이 부르시면 천국에 들어가서
주님과 함께 영생복락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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