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신에 거하라
(딤후 3:13-17, 롬 4:18-22, 행 16:31, 요 3:16, 사 59:21, 사 46:4, 벧전 4:19)
(딤후 3:13)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확신이 있는 사람과 확신이 없는 사람에는 차이가 많다.
확신이 있으면 안정감(安定感)이 있고, 불안하지 않다.
★ 우리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할 확신은 어떤 것인가?
1) 하나님의 약속하신 말씀에 대하여 확신하라.
하나님을 믿는다는 말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말씀을 믿는다는 말이다.
(롬 4:18-22)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을 인함이라
그가 백세나 되어 자기 몸의 죽은 것 같음과 사라의 태의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그러므로 이것을 저에게 의(義)로 여기셨느니라.
아브라함은 자신의 나이가 100세, 아내 사라의 나이가 90세였다. (경수가 끊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이 견고하여져서,
하나님이 약속하신 말씀이 이루어질 줄을 믿었다.
이것이 아브라함의 믿음이었다.
성도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의지하며 사는 자들이다.
하나님을 거짓말 할 수 없는 분이심(히 6:18)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성실하심을 의지하며 산다.
★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약속이 무엇인가?
그것은 구원에 대한 약속의 말씀이다.
(행 16:31)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요 1:12)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느리라.
이와같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말씀을 믿고 받아들임으로 구원의 확신을 갖게 되는 것이다.
또한,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이 무엇인가?
(출 20: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사 59:21) 여호와께서 또 가라사대 내가 그들과 세운 나의 언약이 이러하니 곧 네 위에 있는
나의 신(성령)과 네 입에 둔 나의 말이 이제부터 영영토록 네 입에서와 네 후손의 입에서와
네 후손의 후손의 입에서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 말씀과 성령이 나와 내 후손과 후손의 후손들에게도 떠나지 않고 인도해 주신다는
그 약속을 신뢰하며 확신하며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딤후 3:13-17)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네가 뉘게서 배운 것을 알며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2)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확신하라.
(히 11:6)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찌니라
(막 11:22) 예수께서 대답하여 저희에게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명령형이다.)
★ 여호와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그는 무소불능(無所不能), 전지전능(全知全能)하신 하나님이시다.
온 우주 삼라만상을 창조하셨고, 섭리하시고 경영하시는 하나님이시다.
(롬 4:17-18) 아브라함은 그의 믿은 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부르시는 이시니라.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을 인함이라.
아브라함은 바랄 수 없는 중에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믿었다.
이것이 하나님이 칭찬하신 아브라함의 믿음이었다.
골리앗이 아무리 장대해도 하나님의 손 아래 있고,
홍해 바다가 가로막고 있어도 하나님에게는 문제가 안 된다.
여리고 성이 아무리 견고해도 하나님 앞에서는 문제 없다.
그러므로, 문제보다 더 크신 하나님을 앙망하고, 아무리 어려운 환경에 있을찌라도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시기 바랍니다.
3) (그래서)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를 확신하라.
예수님은 우리의 선한 목자이시다. (요 10:11)
다윗은 여호와가 나의 목자이심으로 부족함이 없다고 했다. (시 23:1)
목자가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은 양들을 인도해 주신다.
(시 23:2-3)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 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甦生)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를 언제까지 품어주시고 인도하시는가?
(사 46:4) 너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그리하겠고 백발이 되기까지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 내가 지었은즉 안을 것이요 품을 것이요 구하여 내리라
그렇습니다.
어떠한 어려움과 곤경에 처해 있어도 구하여 내어 주신다는 약속의 말씀이다.
(시 23: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찌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딤후 1:12) 내가 또 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나의 의뢰한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나의 의탁(依託)한 것을 그 날까지 저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
★ 우리는 무엇을 하나님께 의탁(依託)하고 맡겨야 하는가?
나의 영혼과 나의 일생을 하나님께 맡기고 의탁하며 산다.
(눅 23:46)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불러 가라사대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벧전 4:19) 하나님의 뜻대로 고난을 받는 자들은 또한 선을 행하는 가운데
그 영혼을 미쁘신 조물주께 부탁할찌어다
(결 론)
신앙생활을 할 때, 확신(確信)이 절재적으로 필요하다.
확신이 있으면 안정감(安定感)이 있고, 불안하지 않다.
그 확신은 내 의지나 내 생각에 기초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 확신이어야 한다.
신념(信念)과 믿음은 같은 것이 아니다.
신념(信念)은 내 마음과 내 생각에 의한 것이고, 믿음은 하나님 말씀에 의한 것이다.
1) 하나님의 약속하신 말씀에 대하여 확신하라.
2)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확신하라.
3)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를 확신하라.
그래서 아브라함처럼, 다니엘처럼, 욥처럼, 사도 바울처럼 하나님과 그의 말씀에 대한
확신을 가진 믿음의 용사들이 되어 살다가 어느 좋은 그 날에 주님이 부르시면, 천국에 들어가서 주님과 함께 영생복락(永生福樂)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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