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일꾼의 요건 (7가지) / 요일 5:13, 롬 3:24, 사 55:10, 빌 3:3, 고전 4:2, 롬 13:10, 약 3:18

       교회 일꾼의 요건 (7가지)

(요일 5:13, 롬 3:24, 사 55:10, 빌 3:3, 고전 4:2, 롬 13:10, 약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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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마다 년 말(末)이나 년 초(初)가 되면 교회의 일꾼(임직자, 봉사자)들을 세운다

그들이 갖추어야 할 요건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기 원합니다.

1) 구원받고, 구원의 확신이 있어야 한다.

교회 일에 봉사할 일꾼은 가장 먼저 구원받은 사람, 거듭난 사람이어야 한다.

구원받기 위해서 봉사하는 것이 아니다.

나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해서 헌신하며 섬기는 것이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거듭나지 못하고, 구원의 확신도 없는 사람이 교회를 봉사하면 기쁨도 없고, 시험에 든다.

구원의 확신에 대한 말씀은 [네이버 나의 블로그]에 여러 번 올렸으니, 찾아서 보시기 바랍니다.

어째든, 교회 봉사자나 일꾼들은 가장 먼저 말씀과 성령으로 거듭나서 구원받아야 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님의 십자가 공로로 구원받았다고 하는 구원의 확신이 있어야 한다.

이것이 없으면 봉사하지 않는 것이 더 낫다.

그래서 거듭나고, 구원받았다는 확신이 교회 일군의 요건 가운데 가장 중요한 첫번째 요건이다.

(요일 5:13)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쓴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롬 3: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요 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2) 말씀의 사람

교회 일꾼은 말씀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말씀이 나를 주장하고, 말씀으로 충만해야 한다.

신앙인은 말씀에 익숙해야 한다.

말씀으로 나를 이기고, 세상 유혹을 이기고, 사탄, 마귀를 이길 수 있다.

(행 20:32) 지금 내가 너희를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께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너희를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케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

비와 눈은 땅을 적시어서 싹이 나게 하고, 열매 맺게 하고, 파종하는 자에게 종자를 주고,

먹는 자에게는 양식을 얻게 한다.

(사 55:10) 비와 눈이 하늘에서 내려서는 다시 그리로 가지 않고 토지를 적시어서 싹이

나게 하며 열매가 맺게 하여 파종하는 자에게 종자를 주며 먹는 자에게 양식을 줌과 같이...

이와같이 하나님의 말씀도 다시 돌아가지 않고, 주의 뜻을 이루고, 하나님의 일을 형통케 한다.

(11절)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뜻을 이루며

나의 명하여 보낸 일에 형통하리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 심령에 유통하게 되면, 내 심령에는 믿음의 씨가 싹을 내고,

말씀의 열매도 맺게 해 준다. 그래서 말씀이 중요하다.

3) 성령의 사람

(빌 3:3)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라고 했다.

교회의 일꾼은 무엇보다도 성령으로 충만해야 한다.

어떻게 성령을 받고, 성령의 충만을 받을 수 있는가?

우리가 하나님께로 돌이켜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을 때, 성령을 받는다.

(행 2:38)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이 말씀은 그 때, 오순절 날에 모여있었던 청중들에게만 주신 말씀이 아니고,

모든 세대, 모든 나라, 모든 족속 그리고 저와 여러분에게도 주신 말씀이다.

(39절)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그리고, 내게 임재하여 오신 성령님은 떠나지 않고, 영원히 함께하신다.

(요 14:16-17) 그가 또 다른 보혜사(성령)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사 59:21) 네 위에 있는 나의 신과 네 입에 둔 나의 말이 이제부터 영영토록 네 입에서와

네 후손의 입에서와 네 후손의 후손의 입에서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행 10:38)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하셨음이라.

[그리스도인](Christian)이라는 말은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는 말이다.

[그리스도]에게 속한 사람은 말씀으로 충만한 사람이고, 이것이 곧 [성령 충만]이다.

[말씀 충만] = [성령 충만]이다.

4) 기도의 사람

앞에 말씀드린 성령 충만한 일꾼이 되기 위해서 기도에 힘써야 한다.

하나님의 일은 내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주의 일은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을 힘 입어서 섬기는 것이다.

그래서 열심히 기도하면서 교회를 섬기고 봉사해야 한다.

기도에 대해서는 더 강조하지 않아도 잘 아실 것이다.

(대하 16:9)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를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느니라.

전심으로 부르짖고, 하나님을 구하는 자에게 주의 일을 감당할 능력을 주신다.

5) 충성(忠誠)된 사람

(고전 4:2)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딤전 1:12)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충성] = Faithful, 신실, 진실, 믿을만한... 이런 뜻이다.

하나님 교회의 일꾼은 신실해야 한다.

(벧전 5:2-4)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부득이함으로 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를 위하여 하지 말고,

오직 즐거운 뜻으로 하며, 맡기운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오직 양 무리의 본이 되라.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면류관을 얻으리라.

(계 2:10)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6) 사랑의 사람

하나님의 일군은 예수 그리스도를 본(本)받은 사랑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롬 13:10)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고전 13:3)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찌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고전 13: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 사랑은 주는 것과 받는 것이 있다.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해서 영생을 주시려고 독생자까지 내어 주셨다.

그렇게 크고 놀라운 사랑을 받아들여야 한다.

문제는 그 놀라운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을 때는 오히려 하나님의 진노가 임한다.

(요 3:36)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사랑은 불쌍히 여기며 용서해 주는 것이다.

사랑은 죄와 허물을 덮어 주는 것이다.

(벧전 4:8)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찌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엡 4:32)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벧전 1:22)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피차 사랑하라.

(고전 16:14)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

그래서 교회의 일꾼은 사랑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7) 화목의 사람

교회는 서로 다른 여러 분류의 사람들이 모인다.

성격이 다르고, 성장 배경이 다르고, 학력 수준도 다르고, 성별(性別)이 다르고,

신앙 수준도 다르다. 남녀노소(男女老少), 빈부귀천(貧富貴賤)의 차이가 있다.

그래서 서로 화합(和合)하기가 어려울 때가 있다.

그러므로 서로 이해하고, 받아줌으로 화목하고, 화평케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마 5:9)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어느 공동체든지 그 안에는 화평케 하는 피스 메이커(Peace Maker)가 있고,

문제를 일으키는 트러블 메이커(Trouble Maker)가 있다.

(약 3:18) 화평케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결 론)

교회에는 교회를 섬기는 봉사자, 하나님의 일꾼들이 필요하다.

★ 교회의 일꾼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

1) 구원의 확신이 있어야 한다.

2) 말씀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3) 성령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4) 기도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5) 충성된 사람이 되어야 한다.

6) 사랑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7) 화목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렇게 귀한 교회의 기둥 같은 일꾼이 되어서 하나님께는 영광 돌리고, 교회는 부흥되고,

본인에게는 천국에 들어갔을 때 주님으로부터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이렇게 칭찬 듣고, 상급받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