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2일 일요일

D.L. 무디가 하나님께 크게 쓰임 받았던 이유? / 대하 16:9, 시 40:8

D.L. 무디가 하나님께 크게 쓰임 받았던 이유?

(대하 16:9, 시 40:8)

(대하 16:9)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를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시 40:8)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Moody Bible institute College가 있는 것처럼

미국 캘리포니아, 남가주 La Mirada 라는 곳에 Biola University라는 신학교가 있다.

Biola = (Bible institute of Los Angeles)약자이다.

그 학교 설립자R.A. 토레이 목사님이다.

그의 동역자가 바로 D.L. Moody 목사님이다.

Moody 목사님토레이 목사님보다 19살이나 더 많은 선배이다.

D. L. 무디 (Dwight Lyman Moody) (1837. 2. 5. ~ 1899. 12. 22.)

그는 100만명을 전도한 세계 최고의 전도자이며, 부흥사, 미국 침례교 평신도 설교자이다.

R.A. 토레이 목사님 (Reuben Archer Torrey) (1856. 1. 28. - 1928. 10. 26.)

그는 예일 대학교와 신학원을 졸업한 미국의 전도자, 목사, 교육가, 신학자, 저술가였다.

D. L.무디는 집안 형편이 너무 가난해서 초등학교 5학년까지 밖에 다니지 못했고,

구두 세일즈맨, 구두 수선공이었던 초라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무디는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영어권 나라에 가서 수 많은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데

크게 쓰임 받았던 정말, 세계 최고의 전도자이며, 부흥사였다.

무디토레이 목사님의 영적 부흥 운동의 여파로,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에

언더우드 선교사, 아펜셀라 선교사가 조선 한국 땅으로 복음을 들고 오게 된 것이다.

정말 감사한 일이다.

무디는 배운 것도 많지 않은 무학자요. 인간적으로 보잘 것 없어 보이는 인물인데,

어떻게 해서 하나님은 무디를 그렇게 놀랍고 크게 사용하셨는가?

이에 대하여 무디동역하면서 그를 가까이 보아왔던 토레이목사님

[하나님이 무디사용하신 7가지 이유]를 말했다.

1) 그는 전적으로 하나님께 헌신된 사람이었다.

(대하 16:9)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全心)으로 자기에게

향(向)하는 자를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무디전심으로 하나님께 헌신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고 쓰임 받았다.

(딤전 4:15) 이 모든 일에 전심전력하여 너의 진보를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

무디는 하나님의 뜻이라고 믿어지면 그것을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하여 하나님께 헌신했다.

(시 40:8)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

말씀이 심중에 있고, 주의 뜻 행하기를 즐거워하는 무디를 보시고 들어 쓰신 것이다.

2) 그는 기도의 사람이었다.

무디는 기도에 전심전력했다.

기도로 주님과 동행하고,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을 의지하기 위하여

기도에 힘쓰며 살았던 하나님의 사람이었다.

3) 그는 말씀에 충실한 사람이었다.

하나님 말씀을 많이 읽고, 깊이 연구하고, 생활에 적용하며 살았다.

한번은 그가 부흥회를 인도하러 어느 마을에 갔다.

그 당시에는 호텔 같은 것이 없어서 교인 가정집에 숙식 장소로 모신다.

주인 집사님이 새벽에 일어나서 무디 목사님이 잘 계신가 가보았더니,

새벽인데 을 밝히고 성경을 읽으며 연구하고 계시더라는 것이다.

4) 그는 겸손한 사람이었다.

부흥 운동의 모든 열매는 다 하나님이 하신 것이라고 믿었다.

그렇게 무디의 설교를 듣고 은혜받고, 사람들이 칭찬해도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다.

한번은 누가 찾아와서 어떤 신문기자가 무디 목사님을 비방하고 을 하더라고 고자질을 했다.

그 때 무디 목사님은 그 사람이 나를 잘 몰라서 그 정도 밖에 욕하지 못했을 거라는 것이다.

그가 정말 나를 제대로 알면 그 사람이 말한 것보다도 훨씬 더 나는 악한 사람이고, 죄인이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무디는 정말 겸손한 사람이었다.

5) 그는 영혼 구원에 열정이 있는 사람이었다.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예수님복음을 전했다.

그들이 받아들이든지, 안 받아들이든지 상관하지 않고 전도했다.

6) 그는 에 대한 욕심이 전혀 없는 사람이었다.

부흥 집회를 많이 인도하기 때문에 헌금과 물질이 아무리 많이 들어와도

무디는 전혀 욕심을 내지 않았다.

(빌 4:19)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7) 성령 충만하고, 성령의 능력 가운데 살았던 사람이었다.

말씀기도에 힘쓰니 성령으로 충만했고, 성령능력으로 말씀을 선포하며

성령의 인도 가운데 살았다.

(결 론)

우리는 나 자신과 자녀들이 하나님께 귀히 쓰임 받는 인물이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은 무디를 들어 사용하셨는가?

무디를 가까이 곁에서 보았던 토레이 목사님7가지를 말했다.

헌신된 사람

기도의 사람

말씀의 사람

겸손한 사람

구령의 사람

돈 욕심이 없는 사람

성령 충만한 사람으로 살았던 하나님의 사역자, 부흥사였다.

우리도 무디처럼 쓰임받고 싶다면, 무디처럼 전심으로 하나님께 헌신해 보자.

우리도 무디의 경건한 신앙전적인 헌신받아 살면서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으며 살다가

그 어느 좋은 날, 주님이 부르시면 천국에 들어가서 주님과 함께 영생복락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

으로 축원드립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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