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異端), 무엇이 다른가? (4가지)
(벧후 2:10, 고후 11:4, 고전 1:18, 골 2:15, 롬 3:24-26, 히 5:9, 골 1:20)
이 세상은 그렇지 않아도 혼란스럽다.
그런데 영적으로도 혼란스럽다.
그것은 여호와의 증인, 몰몬교, 통일교, 몰몬교... 같은 이단들 때문이다.
초대 교회 때에도 이단이 있었다.
(벧후 2:10) 그러나 민간에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저희는 멸망케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主)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
이단(異端) = 다를 이(異), 끝 단(端) 그래서 끝이 다르다는 뜻이다.
다시 말하면, 이단의 가장 큰 문제는 그들의 마지막, 끝에는 구원이 없다.
그래서, 이단(異端)은 자신들은 물론 다른 사람들까지도 멸망케 하고 지옥에 떨어지게 한다.
이단은 “성경의 근본적 진리를 하나 & 그 이상을 부인하거나 왜곡하는 종교 집단이다”
이단은 신앙의 근본적인 진리(들)를 부인한다.
(갈 1:8)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찌어다.
(고후 11:4) 만일 누가 가서 우리의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
여기에 우리가 전하지 아니한, 다른 복음, 다른 예수, 다른 영을 전하는 자들이 이단이다.
(딛 3:10) 이단에 속한 사람을 한두번 훈계한 후에 멀리하라
그렇다면 이단을 판별하는 기준(基準)이 무엇인가?
★ 이단(異端)은 무엇이 다른가? (4가지)
1) 성경론(聖經論)이 다르다.
이단들도 성경을 말한다.
그러나 문제는 그들에게 성경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는 자기들 나름대로의 정경이 있다.
통일교는 통일원리강론이 있고, 몰몬교는 몰몬경(The Book of Mormon)
여호와의 증인은 신세계역(New World Translation of the Holy)이라는 다른 성경책을 갖고 있다.
그래서 이단들은 정경 성경책보다 자기들의 책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
이것이 문제이다.
2) 신론(神論)이 다르다.
하나님은 누구이신가? 우리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는다.
즉, 삼위 하나님이 일체를 이루신다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는다.
그러나 이단들은 삼위일체 하나님을 부인(否認)한다.
3) 기독론(基督論)이 다르다.
기독론이란 예수 그리스도론을 말한다.
신론이 다르니까, 당연히 기독론에도 문제가 있게 된다.
이단들도 예수 그리스도를 말한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을 피조물로 간주한다.
(요 1:1)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the Word was God)
로고스(λόγος 말씀)이 성육신이 되어 오신 하나님을 말할 때,
여호와의 증인들은 하나님을 소문자 [was a god]으로 번역한다. (이것이 이단이다)
여호와의 증인들의 이러한 번역의 오류는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의 피조물로 여기고,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인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창조주, 섭리주, 심판주, 구속주이신 성자 하나님이시다.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인하는 것이 이단이다.
4) 구원론(救援論)이 다르다.
이단들은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도를 부인한다.
죄인이 어떻게 구원을 받는가?
예수님이 십자가로 이루어 놓으신 구원의 공로를 믿음으로 구원받는다.
(고전 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여기에 십자가의 도(道) = (원어로 보면) 로고스(말씀)이다.
그러니까, 십자가의 말씀 (로고스)이다.
예수님이 사형수처럼 십자가에서 못 박혀 피를 흘리시고 죽으셨다.
그런데, 어떻게 그런 십자가가 구원이란 말인가?
그러니, 십자가의 복음, 십자가의 진리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하게 보이지만,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그래서 주님의 십자가는 우리의 구원이요, 자랑이며, 무한한 영광이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이렇게 고백했다.
(갈 6:14)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 439장 [(구)496장]
[후렴] 십자가 십자가 무한 영광일세 요단강을 건넌 후 영원 안식 얻네
(골 2:15) 예수님이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기 직전에 말씀하셨다.
(요 19: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
★ 무엇을 다 이루셨다는 말인가?
① 구약의 예언을 다 이루었다.
② 하나님이 주신 사명(使命)을 다 완수하였다.
③ 인류의 대속(代贖)을 다 완성하였다.
그리고 이 말의 원어는 [Τετέλεσται 테텔레스타이]인데, [지불 완료] 했다는 말이다.
즉, 인류의 모든 죄 값을 다 갚았다는 말이다.
그래서 주님의 십자가 대속의 공로를 부인하면 이단이다.
주님의 십자가 공로만 있으면 구원은 충분하다.
이것을 부인하거나, 율법을 지키고, 인간의 공로나 노력을 보태야 구원받는다고 하면 이단이 된다.
오직, 주님의 십자가를 믿음으로 구원은 선물로 받는다.
(That’s it) 그것으로 [끝]이라는 말이다.
십계명(율법)은 구원 받기 위해서 지키는 것이 아니라,
구원받았기 때문에 감사해서 말씀과 계명을 지키며 사는 것이다.
(롬 3:24-26)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 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義)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 때에 자기의 의(義)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義)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하려 하심이니라.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화목 제물로 세우시고,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게 하심으로 그의 피로 인하여
인간들의 죄를 간과(看過) 즉, (Pass over) 지나쳐 버려 주시고,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고 칭의(稱義)해
주심으로 구원을 얻게 된 것이다.
(요일 1:7)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그렇습니다.
어떻게 우리의 모든 죄를 깨끗하게 할 수 있나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깨끗하게 된다.
♬ 252장 [(구)184장]
나의 죄를 씻기는 예수의 피 밖에 없네.
다시 정케 하기도 예수의 피 밖에 없네
[후렴] 예수의 흘린 피 날 희게 하오니,
귀하고 귀하다 예수의 피 밖에 없네
♬ 270장 [(구)214장]
우리를 깨끗게 한 피는 무궁한 생명의 물일세.
생명의 구원을 받은 자 하나님 찬양을 합시다.
[후렴] 예수는 우리를 깨끗게 하시는 주(主)시니
그의 피 우리를 눈보다 더 희게 하셨네
두레 교회 김진홍목사님은 기독교 가정에서 성장했으나, 구원의 확신이 없었다.
그런데, (엡 1:7) 말씀으로 구원의 확신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
(엡 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의 십자가는 실패가 아닙니다.
주님의 십자가는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다.
(히 5:9) 주님은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원수되었고, 불화(不和)되었던 우리가,
주님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和睦)하게 되었다.
(롬 5: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골 1:20)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그렇습니다.
십자가의 피로 하나님과 화평하고, 화목하게 되었다. (할렐루야!)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요일 4: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의 십자가 피로 하나님과 화목하시고, 주님이 주시는 참 평강 가운데 사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살다가 어느 좋은 그 날에 주님이 부르시면 천국에 들어가서 주님과 함께 영생복락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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