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9일 월요일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본(本)받게 하려고 / 롬 8:29, 고전 1:4-9, 갈 4:19, 고전 1:9, 호 2:19-20, 롬 5:3-4, 고후 3:17-18

 예수 그리스도형상본(本)받게 하려고

(롬 8:29, 고전 1:4-9, 갈 4:19, 고전 1:9, 호 2:19-20, 롬 5:3-4, 고후 3:17-18)

하나님이 우리를 불러 예수님믿게 해 주시고 구원해 주신 목적이 있다.

그것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본(本)받게 하려고, 구원해 주셨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가 되도록 하는 것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목적이다.

다음의 두 성경 구절이 이것을 말씀하고 있다.

(롬 8: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본(本) 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고전 1:8) 주께서 너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케 하시리라.

★ 본래,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을 받았다. (창 1:26-27)

문제는 인류의 시조(始祖) 아담이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범죄함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형상훼손(毁損)되고 왜곡(歪曲)되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렇게 왜곡되고, 훼손하나님의 형상을 다시 회복(回復)하고,

완성(完成)하기 위한 목적으로 우리를 구원해 주시고, 인도해 주신다.

(갈 4:19)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라.

(골 3:10)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니라.

그래서 하나님은 이러한 목적을 이루시기 위하여 구원받은 성도들의 삶을 섭리하시고 인도하신다.

★ 우리에게 하나님의 형상 회복을 위하여,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방도가 무엇인가?

1) 예수 그리스도와의 교제

주님과의 교제가 중요하다.

(고전 1:9)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로 더불어 교제케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그렇습니다.

사람은 누구와 교제하고 사귀느냐에 따라서 영향을 받게 되고 닮아간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와 교제함으로 주님을 닮아가게 된다.

주님과의 교제는 말씀과 기도를 통하여 주님과 풍성한 교제를 나눌 수 있다.

(요일 1:3-4)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 아버지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함이라

우리가 이것을 씀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케 하려 함이로라.

그렇습니다.

우리의 사귐 아버지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교제이다.

우리가 처음 예수 믿게 될 때, 마음의 문을 열고 예수님을 영접한다.

(계 3:20)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마음의)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그러면, 예수님이 내 안에 들어오셔서 나와 더불어 먹으며 사귐시작된다.

하나님과 우리 성도와의 관계를 남편아내의 관계로 말씀하는 경우가 있다.

(호 2:19-20) 내가 네게 장가들어 영원히 살되 의와 공변됨과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네게 장가들며,

진실함으로 네게 장가 들리니 네가 여호와를 알리라

내가 네게 장가들어 영원히 살겠다고 하신다.

이 말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영원히 사시겠다는 말씀이다.

남편아내는 함께 삶으로 말미암아 서로 서로 닮아간다.

식성도 닮아가고, 취미도 닮아가고, 삶의 스타일도 닮아가고, 심지어 외모도 닮아가는 것 같다.

그래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와 교제하고 사귐이 깊어 질 수록 주님을 닮아가게 된다.

마르틴 루터캐톨릭 신부였고, 그의 아내 카탈리나는 수녀였는데, 서로 만나 결혼했다.

원래, 캐톨릭 신부는 결혼하지 않고, 독신으로 지낸다. 수녀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그 당시 신부수녀가 만나 결혼한 것은 파격적인 사건이었다.

(요즈음으로 말하면 스캔들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런데, 루터결혼에 대하여 이렇게 말했다.

결혼은 하나님이 인류에게 주신 신성한 선물이다.

나는 프랑스를 다 준다해도 내 아내 카타리나와 바꾸지 않겠다고 말했다.

루터는 아내를 부를 때, 약간 유우머를 섞어서 My lord, Catalina(나의 주인 카탈리나)라고

불렀다고 한다.

루터결혼관 인생의 School of character (인격 훈련의 학습장, 연단장)이라고 말했다.

남자여자는 여러 가지 면에서 다르다.

그래서 John Gray는 남녀가 얼마나 다르면 각각 다른 행성에서 온 것 같다는 의미로,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는 책을 썼다.

남편아내는 어떻게 다른가?

남편은 어떤 이야기를 들으면 문제 해결을 위해서 말을 하고 접근한다.

반면에 여자공감소통을 원해서 자기 이야기 들어주기를 바란다.

백화점에 샤핑하러 가면 여자는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눈 샤핑을 하다가 필요한 물건을 산다.

남자는 백화점 입구에서 살 물건 파는 곳으로 직진하여 살려고 한 물건을 사고 나온다.

여자는 샤핑 시간이 길고, 남자짧다. (백화점 CCTV로 확인된 통계라고 한다.)

기억력도 아내가 남편보다 잘 한다.

오래된 부부 관계의 여러가지 사건들을 아내는 정확하게 기억한다.

여자가 hysterical 한 것은 history를 잘 기억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ㅋㅋㅋ)

아내를 내면 남편마마 고정하시옵소서라고 말하면 분위기가 좋아진다고 한다.

그것은 아부가 아니냐고 물으니까, 아부끝까지 하면 충성이 된다는 것이다. (ㅋㅋㅋ)

하나님의 자비긍휼로 인하여 우리가 진멸되지 않고,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애 3:22-23) 여호와의 자비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이 크도소이다

(딤후 2:13) 우리는 미쁨이 없을찌라도, 주는 일향 미쁘시니 자기를 부인하실 수 없으시리라

(현대인의 성경) 우리는 신실함이 없지만 주님은 언제나 신실하셔서 약속하신 것을 어기실 수 없다.

말씀기도로 신실하신 하나님과 깊이 사귀면 사귈수록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받게 된다.

(주님의 형상받고 닮아가게 하기 위하여)

2) 환난고난을 사용하신다.

(롬 5:3-4)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려움환난의 비바람이 불어 올 찌라도, 그 가운데서 인격이 연단 받고, 그 연단으로 말미암아 입증된 인격(proven character)이 형성되고, 연단은 소망을 이루게 된다는 말이다.

환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되는 소망실제적인 증거가 이 말씀 안에 있다.

그것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된 소망이기 때문이라는 말이다.

(주님의 형상받고 닮아가게 하기 위하여)

3) 성령능력으로

나의 노력으로는 주님의 형상을 회복할 수 없다.

성령의 능력으로 주님과 같은 형상으로 변화될 수 있다.

(고후 3:17-18)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이 말씀에서 주님과 같은 형상으로 변화되기 위하여 우리가 할 일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있다.

①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주의 영광바라보는 것이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성령으로 역사해 주시는 것이다.

(요일 3:1-3)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소망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있다.

그가 다시 오시면 우리가 그와 같이 홀연히 예수님처럼 부활의 몸을 덧 입고 변화된다.

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한다.

(살전 5:23-24)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

그렇습니다.

미쁘시고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성령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실 것을 약속하셨다.

(빌 1:6) 너희 속에 착한 일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

하나님의 형상을 이루시기 위하여 착한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확신한다고 했다.

(결 론)

사망으로 멸망 받아 마땅한 우리를 구원해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셨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이제, 예수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 하나님자녀답게 성장하고, 성숙해져야 한다.

이것을 성화의 과정이라고 한다.

그 마지막 목표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온전히 닮는 것이다.

★ 이를 위하여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방도는 :

1) 예수 그리스도와의 교제사귐 (말씀과 기도)

2) 환난고난

3) 성령능력

이것은 우리 입장에서는 말씀 기도로 주님과 교제하고, 성령님을 의지할 때 이루어진다.

한편, 하나님 편에서는 환난을 통해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그리고 연단으로 입증된 인격을 이루고

마침내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살게 하신다.

하나님이 우리를 향한 마지막 목표예수 그리스도의 인격, 하나님의 형상으로 변화 받게 되는 것이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하시는 날에 완성된다.

그래서 주님의 재림이 우리 성도들의 소망이다.

(렘 31:3) 내가 무궁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는고로 인자함으로 너를 인도하였노라.

이러한 하나님의 무궁한 사랑인자함믿고, 의지해서 주님의 형상을 본 받아 닮아가다가

그 어느 날 주님이 부르시면 천국에 들어가서 주님과 함께 영생복락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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