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인, 육신의 사람, 성령의 사람 / 고전 2:14-3:3, 행 2:38-39, 엡 5:18, 눅 11:13, 갈 5:16.

        자연인, 육신의 사람, 성령의 사람

(고전 2:14-3:3, 행 2:38-39, 엡 5:18, 눅 11:13, 갈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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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의 인구가 2023년에 80억이 넘었다.

현재 2025년에는 82억이 넘었다고 한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지만, 모두 3부류의 사람으로 나눌 수 있다.

1) 육에 속한 사람, The natural person (자연인) (고전 2:14)

2) 육신에 속한 사람, The infants in Christ. (영아) (고전 3:1 상)

3) 영적인 사람, The spiritual person (신령한 사람) (고전 3:1 하)

하나씩 상고해 보자

1) 육에 속한 사람, The natural person (자연인) (고전 2:14)

(고전 2:14)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변함이니라

믿음이 전혀 없는 사람이다. 성령이 없는 사람이다.

문자 그대로 자연인(The natural perso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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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져 본 적이 없다.

그래서 과연 하나님은 존재하는가?

천국과 지옥이 있는가? 믿지도 않고, 관심도 없다.

성령의 일, 영적인 것에 대해서는 미련하게 보이고, 깨닫지도 못한다.

세상에는 이런 사람들이 많다.

(자연인)​

2) 육신에 속한 사람, The infant in Christ. [영아(靈兒)] (고전 3:1 상)

육에 속한 사람과 육신에 속한 사람은 글자 하나의 차이이다.

(고전 3:1) 내가 신령한 자들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

(현대인의 성경) 나는 여러분에게 영적인 사람을 대하듯이 말할 수가 없어서

세속적인 사람,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를 대하듯 말합니다.

육신에 속한 사람은 예수를 믿기는 믿는다.

그러나, 변화되지 못한 옛 성품으로 육신에 이끌리어 사는 세속적인 사람이다.

영적으로 미숙한 사람, 믿음의 성장이 없는 영적으로 어린아이같은 사람이다.

(영적으로 어린아이)

3) 영적인 사람, The spiritual person (신령한 사람) (고전 3:1 하)

이 사람은 예수님을 나의 주님으로 영접하고, 성령을 모시고, 성령에 이끌리며 사는 사람이다.

이 사람에게도 육신의 욕망이 있으나, 말씀과 성령으로 이기며 산다.

(성령의 사람)

82억이 넘는 가운데 누구든지 이러한 3부류 중에 하나에 속한다.

과연, 나는 어디에 속해 있는 사람인가?

★ 육신에 속한 사람과 영에 속한 사람의 차이를 식별하는 기준이 무엇인가? (3절)

(고전 3:3) 너희가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

그렇습니다.

시기와 분쟁으로 판별한다.

아무리 열심을 가지고 봉사해도 시기와 분쟁이 있으면 육신에 속한 사람이다.

그러나, 화목하고, 용서와 사랑이 있는 사람은 성숙한 사람, 영적인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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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이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는 길은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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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2:38-39)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그렇습니다.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가질 때(행 20:21)

성령을 받고, 거듭나서 그리스도인이 되고, 하나님의 자녀 (요 1:12)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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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모든 시대, 모든 사람에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허락하신 것이라.

그렇다면, 그 다음으로 육신에 속한 사람이 어떻게 성령의 사람으로 변화될 수 있을까?

그 길은 (엡 5: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그렇습니다.

성령 충만을 받을 때 변화된다.

예수님을 믿기는 하지만, 여전히 육신에 이끌려 살면 육신에 속한 사람으로 살고,

성령에 이끌려 살면 성령의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다.

마치 술에 취하면 술 기운이 그 사람을 조정하듯이,

성령으로 충만하면 성령의 기운으로 움직인다.

(욥 33:4) 하나님의 신이 나를 지으셨고 전능자의 기운이 나를 살리시느니라

전능자의 기운은 성령 충만할 때 임한다.

우리 몸과 마음이 약해질 때, 전능자의 기운을 받아 사는 사람은 다르다.

★ 어떻게 성령 충만한 영적인 사람이 될 수 있는가?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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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모하며, 간구하라.

(시 107:9) 저가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 하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눅 11:13)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그렇습니다.

성령의 충만을 간절히 사모하며 구하시기 바랍니다.

(마 7:7)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요일 5:14) 그를 향하여 우리의 가진 바 담대한 것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성령 충만은 하나님의 뜻이다.

그러므로 간절히 구하는 자에게 주어진다.

2)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롬 13:11-14) 너희가 이 시기(時期)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왔음이니라. 밤이 깊고 낮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육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공급하지 말라

우리 안에는 두 마리의 개가 있다고 한다. 흰 개와 검은 개이다.

둘이 늘 싸운다. 누가 이기는가?

내가 누구에게 먹이를 주느냐? 에 달려 있다.

흰 개가 좋아하는 것은 예배, 말씀, 찬송, 기도, 성도의 교제, 봉사, 사랑, 친절, 배려 같은 것이다.

검은 개가 좋아하는 것은 방탕, 술, 음란, 호색, 쟁투, 시기, 미움, 분쟁, 정욕, 욕심 같은 것이다.

성령 충만한 영적인 사람이 되려면 육신의 소욕을 도모하지 말고, 제어해야 한다.

3) 성령의 인도에 순종하라.

(갈 5:16)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행 5:32) 하나님이 자기를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성령의 감화와 감동, 성령의 교통하심과 인도가 있다.

성령의 세미한 음성, 성령의 충동과 강권하심이 있다.

그 때마다 성령님을 따르고 순종하라.

그러면, 성령 충만한 영적인 사람이 되고, 성령 충만한 삶을 살게 된다.

(요 3:34) 하나님의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없이 주심이니라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뜻과 성령의 충만을 위하여 자신을 내려놓고 살았다.

(고전 15:31) 나는 날마다 죽노라.

(결 론)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3부류로 나눌 수 있다.

(1) 육에 속한 사람 (자연인, Natural person)

하나님과 상관없는 사람, 불신자이다.

성령이 없는 사람이다.

영적인 일을 알지도 깨닫지도 못한다.

(2) 육신의 사람 (거듭나기는 했지만, 세속적인 신자, 영적인 아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회개하여 예수님을 믿고, 영접한 사람이다.

그러나 육신에 이끌리어 아직도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인 사람이다.

(3) 영적인 사람 (성숙한 성도, 성령 충만한 사람)

예수님이 내 인생의 주인이시고, 성령의 인도를 받으며 사는 영적인 사람이다.

즉, 성령 충만한 사람이다.

★ 과연 나는 어디에 속해 있을까?

(1)번의 사람 (자연인, 불신자)는 예수 믿고 거듭나서 → (2)번의 사람이 되어야 하고,

(2)번의 사람 (영적 어린아이)는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하여 → (3)번 성숙한 성도가 되어야 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리하여, 우리는 성령 충만한 영적인 그리스도인이 되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살다가 어느 좋은 날, 주님이 부르시면 천국에 들어가서 주님과 함께 영생 복락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