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14일 목요일

하나님의 눈길과 손길을 의지하라 / 벧전 3:12, 시 100:3, 시 37:24, 에 8:18, 행 2:33, 요 10:28-29

하나님눈길손길의지하라.

(벧전 3:12, 100:3, 37:24, 8:18, 2:33, 10:28-29)
 
 
살아계신 하나님은 우리를 향하여 항상 지켜보시는 눈길이 있고,
또한 를 따라 도우시는 하신 손길이 있다.

 
1) 하나님의 눈길
하나님의 눈길은 항상 그의 백성, 자기 자녀들을 향하여 있다.
 
(예화) 엄마가 아기를 낳고, 아기가 첫돌 정도 되었다.
이제는 모유를 떼고 이유식을 한다.
또한, 아기가 혼자서 여기, 저기를 엉금 엉금 기어 다닌다.
문제는 그냥 아무거나 손에 잡히는 대로 입에 넣는다.
먹어서는 안 될 것도 입으로 가져간다.
그러니, 아기 엄마는 잠시도 아기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다.
그러다가 잘못된 것 먹으면 엄마가 손가락을 아기 입에 넣어서 빼낸다.
 
이와같이 하나님의 눈길도 항상 당신의 자녀들을 향하여 있다.
 
(11:12) 세초부터 세말까지 하나님 여호와이 항상 그 위에 있느니라
 
하나님이 항상 우리를 보고 계신다.
하나님의 시선눈길이 우리 위에 머물러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의 시선은 두 가지이다.
사랑의 시선 분노의 시선이다.
 
우리가 순종하고 말씀대로 살면 사랑의 눈으로 보시며 기뻐하시는 시선이다.
(6:26)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그러나 우리가 불순종하고 를 지으면 고개를 저으시며 분노하시는 눈길이시다.
 
(벧전 3:12) 주의 눈의인하시고 그의 귀는 저의 간구에 기울이시되
주의 얼굴악행하는 자들을 하시느니라 하였느니라
 
둘 다 향하여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전자의인하여 기쁜 마음으로 보며, 주시려는 눈길이고,
후자악인하여는 진노하고 징벌하려는 화난 눈길이다.
 
우리는 내가 항상 하나님 눈앞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것이 요한 칼빈좌우명 [코람 데오] 신앙이고, 창세기 요셉의 신앙이었다.
(39:9)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득죄하리이까?
 
코람 데오(Coram Deo) = [하나님 에서] [하나님의 면전에서]라는 뜻으로,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의식하고 그의 영광을 위해 산다는 말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눈길을 의식하며 사는 삶이다.
 
 
2) 하나님의 손길
하나님의 눈길 하나님의 손길로 이어진다.
 
(100:3)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찌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자시요. 우리는 그의 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이로다
 
목자는 양들을 돌보고, 인도하며, 보호하고 양육한다.
 
우리의 인생 길에 실족하고 넘어지고, 시험과 죄에 빠져 허우적거릴 때가 있다.
그럴 때, 우리가 하나님을 찾고, 주의 이름을 부르면 선한 목자이신 여호와 하나님은
선하신 손으로 우리를 붙들어 구원해 주신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24:16) 대저 의인은 일곱번 넘어질찌라도 다시 일어나리라.
 
(37:24) 저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139:5) 주께서 나의 전후를 두르시며 내게 안수하셨나이다.
 
(139:9-10)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할찌라도
곧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하나님의 불가능이 없는 전능하신 이며, 사랑의 이시다.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손길이 필요하다.
하나님의 선하신 손길도와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55:22) 네 짐여호와께 맡겨 버리라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영히 허락지 아니하시리로다.
 
* 여호와께 맡기라는 말은 여호와의 손에 맡기라는 말과 같다.
 

(2:8) 내 하나님선한 손나를 도우심으로 왕이 허락하고...
 
(2:18) 또 저희에게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신 일...
 
(8:18) 우리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을 입고...
 
느헤미야, 에스라도 하나님의 선한 손도우심을 입고 사역을 감당했다.
 
 
안디옥 교회가 부흥되고 선교 사역을 감당할 수 있었던 것은 주의 손함께 하셨기 때문이다.
(11:21)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다한 사람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예수님에게도 하나님의 오른손이 높여 주셨다.
(2:33)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예수님의 생애 가운데 마지막 십자가에서 가상칠언을 말씀하셨다.
가장 마지막 말씀은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부탁하나이다 (23:46)고 하셨다.

 
(10:28-29)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우리는 건강, 재능, 재물, 평강... 다 필요하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이 어디서 오는가?
 
(대상 29:12-14)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유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자를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나와 나의 백성이 무엇이관대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
 
 
하나님의 손길도 두 가지이다.
사랑손길, 축복손길이 있고
징계손길, 저주손길이 있다.
 
아들이 착한 일을 하면, 아버지는 아들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시며 용돈도 주신다.
그러나 아들이 그릇된 길로 가면, 같은 인데 그 손으로 때리고, 채찍질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사랑의 손길, 은혜의 손길, 영광의 손길, 축복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기를
원하신다. 문제는 우리에게 달려 있다.
하나님 사랑의 손을 받고, 채찍의 손은 받지 않도록 말씀을 따라 믿음의 삶을 살아야 한다.
 
 
(결 론)
하나님의 눈길손길 있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하신 손, 전능하신 손, 사랑의 손이시다.
하나님은 불꽃 같은 으로 우리의 모든 것을 지켜보고 계신다.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보호, 인도, 양육해 주시는 선한 목자이시다.(23:1)
그러므로, 나의 영혼도, 나의 인생도, 나의 자녀도, 나의 미래도 하나님의 선하신 손에 전부
맡기고 의지하며 살자. 여기에 하나님의 평강구원이 있다.
 
하나님의 에는 하나님 마음합한 삶을 살고, 내 인생이 어렵고 고단할 때는 하나님
도움을 받으며 살다가, 어느 좋은 그 날에 주님이 부르시면 천국에 들어가서 주님과 함께
영생 복락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 멘)

* 다같이 일어서서 찬송합시다.

 214장. 나 주의 도움 받고자 [(구)349장]

 
나 주의 도움 받고자 주 예수님께 빕니다
구원 허락 하시사 날 받아 주소서


[후렴] 내 모습 이대로 주 받아 주소서
날 위해 돌아가신 주 날 받아 주소서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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