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잘 되고, 더 복 받기 바랍니다 / 신 28:12-14, 요3서 1:2, 요 3:16, 신 10:12-13, 출 20:4-5

 더 잘 되고, 더 복 받기 바랍니다.

(신 28:12-14, 요3서 1:2, 요 3:16, 신 10:12-13, 출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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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잘 안되고 있나요? 잘 되어야 한다.

잘 되고 있나요? 더 잘 되어야 한다.

복을 받지 못 하였나요? 복 받아야 한다.

복을 받았나요? 복을 더 받아야 한다.

몸이 약한가요? 건강하여야 한다.

건강합니까? 더 건강하여야 한다.

꼬리 같은 생활을 하나요? 머리가 되어야 한다.

머리에 있나요? 더 올라가야 한다.

아래 있나요? 위로 가야 한다.

위에 있나요? 더 위로 가야 한다.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향하신 뜻이다.

오늘 본문의 하나님의 말씀을 다시 읽어 봅시다.

(신 28:13-14) 여호와께서 너로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 오직 너는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고 지켜 행하며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그 말씀을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다른 신을 따라 섬기지 아니하면 이와 같으리라.

건물을 아름답게 건축하는 건축가가 있다.

여기 저기 건축을 많이 하였다. 그에게 어떤 사람이 물었다.

“당신이 건축한 건물 중에 가장 아름다운 건축은 어느 건물입니까?”

그가 대답하였다. “다음에 건축할 건물입니다.”

한 위대한 미술가에게 물었다.

“당신이 그린 그림 중에 가장 내놓을 만한 그림은 어떤 그림입니까?”

그가 대답하였다. “다음에 그릴 그림입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작품은 미래에 있다.

우리에게 더 귀한 축복은 미래에 있다.

더 크고 놀라운 축복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이 예비하신 더 크고 놀라운 복을 받을 수 있을까요?

성경은 그 비결을 우리에게 확실하게 말씀해 주고 있다.

1.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고 살아야 한다.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고 사는 것이다.

아무리 많이 봉사하고, 예배드리고, 헌금 많이 해도, 하나님과의 관계가 어긋나 있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한번은 어떤 도둑이 부잣집에 들어가서 돈과 보석을 훔쳐 놓고는, 무슨 맘이 들었는지, 설거지도 하고,

신발장도 정돈하고, 베큠도 하고, 방 청소도 하고 갔답니다.

그러면, 이 도둑은 착한 도둑이지요? 아니다.

다른 일을 아무도 잘해도 이미 그는 도둑놈이다.

우리가 다른 일 잘해도, 하나님과의 관계가 잘못되어 있으면 소용없고, 복 받을 수 없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올바르고, 하나님 마음에 합하면, 하나님도 우리가 잘 되기를 원하신다.

(13절) 여호와께서 너로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라.

육신의 부모도 자녀들이 잘 되기를 바라며 정성껏 키운다.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고, 위에 있는 지도자가 되기를 바라며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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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영의 아버지 하나님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이 세상에 살면서 신앙 생활을 잘 해서 성경에 나오는 믿음의 사람들,

다니엘처럼, 요셉처럼, 모세처럼, 사도 바울처럼, 훌륭한 인물들이 되기를 원하신다.

★ 그러니까, 순서가 중요하다.

(요3서 1:2)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하나님과의 관계가 어긋나고 있는데 다른 일들이 잘 되는 것은 망하는 길이다.

그러므로 영혼이 하나님과 바른 관계 속에 있으면서 다른 일도 잘되어야 한다.

영혼은 망해 가는데, 세상 일이 번성하는 것은 복이 아니다.

인류의 시조, 아담이 죽게 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불순종함으로, 관계가 깨어졌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아담에게 “선악과를 먹으면 반드시 죽으리라.”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 먹었다. 그래서 죽음이 찾아왔다.

아담의 후손들인 인류의 모든 인간은 죄 아래 태어나 죄 가운데 살다가 죽는다.

하나님은 그렇게 멸망 받을 인간들을 불쌍히 여기사 자신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셔서 구원의 길을 열어 주셨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신다.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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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개혁가 마르틴 루터는 이렇게 외쳤다.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가를 보려면 십자가를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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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나를 위하여 하나님의 아들이 죽었다는 것을 알면,

하나님이 얼마나 나를 사랑하신다 것을 확실히 알 수 있다. (롬 5:8)

독생자를 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여, 구원해 주신 하나님은 우리가 잘 되고, 더 잘 되기를 원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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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하나님은 우리가 잘되기를 바라면서 오늘 본문 말씀에 두 가지를 명령하셨다.

2. 하나님의 명령을 듣고, 지켜 행하라.

(13절) 오직, 너는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고 지켜 행하라.

(신 10:12-13)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 모든 도(道)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내가 오늘날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명령과 규례는 우리의 행복을 위하여 주셨다.

우리를 속박하고, 불편하게 하려고 주신 계명이 아니다.

하나님의 도를 행하고 그의 명령과 말씀에 순종하여 살면, 우리 인생은 잘 되고, 평안하게 된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모세는 하나님 말씀에 절대 순종하였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내 백성을 해방시키라고 말씀하시니까 바로 왕과 대결했다.

달걀로 바위 치기처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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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순종하니까 하나님이 10가지 재앙으로 역사해 주시고, 이스라엘을 이끌고 나왔던

영도자가 되었다. 그렇게 큰 애굽과 80세 할아버지 모세와의 싸움은 모세의 승리였다.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홍해 앞으로 인도되었다.

바로가 600대의 병거를 타고 쫓아 오고 있었다. 진퇴양난(進退兩難)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불안에 떨면서 100% 죽거나, 다시 노예로 잡혀갈 것이라고 두려워했다.

그러나, 200만명 중 모세만은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갖고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말했다.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또 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출 14:13-14)

모세는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좌로나 우로나 조금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사람이었다.

광야에서 40년 동안, 하나님의 인도를 받으며 불기둥과 구름기둥을 따라 움직였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모든 것을 맡겼다.

어떤 일이 있어도,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에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였더니,

하나님은 그를 머리가 되게 하시고, 위에 있게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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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14절 하) 다른 신을 따라 섬기지 아니하면 이와 같으리라

다른 신은 우상이다.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은 없다.

다른 신이란? 전부 다, 인간들이 만들어 낸 우상들이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섬기지도 않고, 그것을 더 의지하는 모든 것이 우상이다.

머리가 되고, 위에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여 주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이 그렇게 하여 주시는 것이지, 인간이 스스로의 힘으로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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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의 근원은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이 역사의 주권자이시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그렇게 복 주시기를 원하시면 하나님만 섬겨야 한다.

다른 신을 섬기면 안 된다.

하나님은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출 20:4-5)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 다른 우상의 신이 무엇인가?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우상이 다른 신이다.

사람들이 좋아하고 따라가는 3가지 우상 신이 있다.

구약에는 맘몬 신 (재물의 신) 아세라 신(쾌락의 신) 바알 신(권력과 명예와 풍요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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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현대인들도 돈과 쾌락과 권력과 명예가 그들의 우상이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절대로 이런 우상을 따라가거나, 섬겨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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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세가 될수록 사람들은 이런 것들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게 될 것이라고 하셨다.(딤후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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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있으면, 그것이 우상이다.

그것은 자식이 될 수도 있고, 돈이 될 수도 있고, 명예나 권세가 될 수도 있다.

(결 론)

하나님은 우리가 더 잘 되고, 더 복되고, 더 행복하고, 더 평안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머리가 되고, 위에 있을지언정 아래에 있기를 원하지 않으신다.

★ 어떻게 하면 그렇게 해 주신다고 말씀하셨나요?

1.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고 살아야 한다. (요3서 1:2)

2. 하나님의 명령을 듣고, 지켜 행하라. (13절)

3. 하나님 외에 다른 우상을 섬기지 말라. (14절 하)

하나님도 우리들이 더 잘되고, 더 복된 인생이 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머리가 되고, 위에 있고, 아래에 있지 않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 하나님 마음에 합하게 살면, 더 잘되고, 더 큰 복을 받는다.

마음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성품을 다 해서 하나님을 사랑하라.

그러면 더 잘되고, 잘 되는 복을 받는다.

끝으로, 드릴 부탁의 말씀이 있다.

그리하여 더 잘 되고, 더 복을 받게 되면, 그 복을 이웃에게 나눠 주는 축복의 통로로

쓰임 받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축복은 사명으로, 풍요는 나눔으로 이어져야 한다.

그렇게 복된 인생을 살다가 그 어느 좋은 날, 주님이 부르시면 천국에 들어가서

주님과 함께 영생복락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