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3단계 / 마 7:7-11, 약 4:2, 사 59:1-2, 요일 5:14, 요 14:14, 눅 12:32, 겔 36:36-37

 기도의 3단계

(마 7:7-11, 약 4:2, 사 59:1-2, 요일 5:14, 요 14:14, 눅 12:32, 겔 36: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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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생활이 신앙 생활이다.

기도는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이면서, 나의 필요와 소원을 간구하기도 하는 시간이다.

말씀과 기도 생활 이것은 마치 기차의 두 레일처럼, 천국 가는 날까지 꼭 필요하다.

성경은 기도 생활을 강조하고 있다.

하나님에게 귀하게 쓰임 받은 종들은 전부 기도의 사람들이었다.

(모세, 다윗, 엘리야, 사도 바울, 조지 뮬러...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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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에서 주님은 기도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해 주셨다.

(7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라.

이 말씀을 보면 기도에 대하여 3가지로 말씀하고 있다.

①구하라. ②찾으라. ③두드리라.

이것은 기도하라는 것을 3가지로 다르게 표현한 것이 아니라,

점차적으로 기도의 강도를 높이라는 말로 해석할 수 있다.

(1) 구하라.

모든 것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께 기도로 구해야 한다.

얻지 못하는 것은 구하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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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2)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

그러므로, 좋으신 하나님께 원하는 것을 간구(懇求)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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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찾으라.

기도한 후에는 행동이 뒤따라야 한다.

기도만 하고 가만히 앉아 있는 것이 아니라,

기도한 대로 생활 속에서 행동으로 나타나야 응답받을 수 있다.

간구하는 기도와 행동(생활)이 분리되면 그 기도의 응답을 기대할 수 없다.

(사 1:15) 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눈을 가리우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찌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니라

(사 59:1-2)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이사야 선지자 당시에, 백성의 지도자들은 백성들을 탄압하고, 악하게 행동하고,

죄를 짓고 살기 때문에 아무리 많이 기도하여도 하나님이 듣지 않았던 것이다.

우리가 기도한 다음에는 내 삶도 하나님의 뜻에 맞게 살아갈 때,

내 삶이 산 제사의 예배가 되고, 나의 기도도 응답받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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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문을 두르리라.

기도의 3번째 단계로 더욱 간절히 [강청기도]를 하라는 말로 해석할 수 있다.

기도를 통해서 문제가 해결되면 좋고, 감사하다.

그러나 그렇지 못하고, 응답이 지연 될 때가 있다.

그 때, 체념하지 말고, 닫힌 문이 열리도록 강청(强請)하는 기도를 해야 한다.

(눅 11:8) 비록 벗됨​을 인하여서는 일어나 주지 아니할찌라도,

그 강청함을 인하여 일어나 그 소용대로 주리라

기도하다가 중도에 포기하지 말고,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 할 것을

주님께서 비유로 교훈하신 말씀이 있다. (눅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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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과부가 억울한 일을 당하여 재판장에게 찾아갔으나,

그 재판장은 사람을 무시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불의한 재판장이었다.

그러나 이 과부는 날마다 찾아가서 강청하였더니, 원한을 풀어 주었다는 것이다.

(눅 18:7)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저희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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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에 대하여 다음 3가지를 기억하자.

1) 기도는 하나님 자녀들의 특권이다.

문제는 어느 누구라도 기도만 하면 다 응답해 주시는가? 그렇지 않다.

본문 말씀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주신 말씀이다.

(11절)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너희 아버지] 라고 하였다.

그러니까,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그의 자녀들에게 주신 말씀이다.

그러면, 어떻게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는가?

(요 1:12-13)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그러니까, 예수님을 믿고, 영접한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의 자녀가 드리는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도 해 주신다는 약속이다.

(롬 8: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우리가 인생을 다 산 후에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한다고 해 보자.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후회스러웠던 일은 무엇이며?

가장 감사한 일은 무엇인가? 어떻게 대답할 것인가?

가장 후회스러웠던 일은 “예수님을 모를 때 허랑방탕하게 산 것이고”

가장 감사한 일은 “나 같은 죄인이 예수님 믿고 구원받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 속에서 산 것이다”고 말하게 될 것이다.

2) 기도는 하나님의 뜻에 맞게 해야 한다.

기도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뜻에 일치(一致)해야 한다.

하나님의 뜻에 맞지 않는 기도는 응답 될 수 없다.

(약 4:3)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니라.

그렇습니다.

잘못 구하기 때문에 아무리 기도해도 응답이 없는 것이다.

(요일 5:14) 그를 향하여 우리의 가진바 담대한 것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해야 응답이 온다.

기도할 때, 하나님의 뜻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義)를 구하는 것이다.

기도와 삶의 방향과 목적이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義)에 있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이 내 안에 있어야 한다.

(요 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하나님의 말씀이 내 마음과 생각 속에 있어야 육신의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게 된다.

3) 기도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라.

기도의 응답은 나의 공로, 행위, 자격이 있어서 되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해서 응답받게 되는 것이다.

(요 16:24)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요 14: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 (예를 들어) 큰 재벌이 있다.

그런데 안타깝게 그의 외아들이 전쟁에 나가서 전사(戰死)했다.

그러던 어느 날, 남루한 옷을 입은 한 젊은이가 찾아와서 거액의 돈을 요구한다.

“내가 왜 너에게 큰돈을 주어야 하는가?” 물었다.

그 때, 이 젊은이가 쪽지 한 장을 보여 드리는데, 아들의 메모가 써 있다.

“아버지, 이 친구는 전쟁에서 나와 생사고락을 함께 한 전투 동지입니다.

만일, 어느 날, 이 친구가 찾아와서, 무엇을 구하든지 들어 주세요.”

그리고, 쪽지 마지막에 아들의 이름과 싸인이 있다

재벌 아버지는 아무런 이유가 없지만, 그 아들의 이름 때문에 다 들어 주었다.

우리는 죄와 허물이 많은 인생들이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고 죄 사함 받고 다시 태어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하나님은 응답해 주신다.

좋으신 하나님은 가장 좋은 것으로 응답해 주신다.

(11절)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좋은 것은 물론, 건강, 물질, 자녀... 등등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가장 좋은 선물은 [성령]을 받는 것이다.

본문(마 7:11)과 동일한 말씀의 평행 구절이 있다.

(눅 11:13) 너희가 악할 찌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그렇습니다.

성령 받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는 것이 기도해서 받는 가장 큰 축복이다.

우리는 성령으로 거듭나고,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을 누리고(롬 14:17)

마지막에는 하나님 나라를 상속받게 된다.

(눅 12:32)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자에게 모든 좋은 것과 성령을 주시고,

하나님 나라도 상속받게 해 주신다.

(겔 36:36-37) 너희 사면에 남은 이방 사람이 나 여호와가 무너진 곳을 건축하며

황무한 자리에 심은 줄 알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으니 이루리라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와 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찌라

하나님은 장차 유다 백성이 바벨론 포로에서 해방되고 조국으로 돌아와 무너진 곳을

건축하게 되리라는 비젼을 보여주시며, 나 여호와가 말하였으니 이루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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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화와 하나님이 말씀하셨으니,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희가 이와 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 만큼 기도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결 론)

기도 생활이 신앙 생활이다.

기도에 힘쓰면 영혼이 맑아지고, 능력을 받게 된다.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구하면, 주신다고 약속하셨다. (요일 5:14)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라고 하셨다.(눅 18:1)

기도하다가 중도에 포기하면 안 된다.

그래서 기도도 믿음으로 하는 것이다.

(막 11:24)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 늘 교제하며, 응답받는 신앙생활을 하다가 어느 좋은

그 날 아침에 주님이 부르시면 주님이 예비하신 천국에 들어가서 주님과 함께

영생복락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