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13일 목요일

말씀과 순종 / 암 8:11, 요일 4:11

 말씀순종 (암 8:11, 요일 4:11)

예수 믿는 어느 가정에 9살11살, 두 딸이 있었다.

그 가정에서는 아침마다 성경 말씀, 한 구절을 암기하였다.

엄마, 아버지보다도 두 딸이 성경 암송을 더 잘 한다.

어느 날, 두 딸이 방에서 싸운다.

아버지가 11살 큰 딸, 언니를 불러서 묻는다.

오늘 성경 암송 구절이 무엇이냐?

[예, 요한일서 4:11] 입니다.

그럼, 한번 외워보라.

(요일 4:1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마땅하도다.

아주 큰 소리로 똑똑하게 외웠다,

그리고, 다시 에 들어가서, 동생과 더 큰 소리로 싸웠다는 것이다.

성경을 암송하는 것과 말씀대로 사는 것은 다른 것이다.

믿음이 무엇인가? 말씀대로 사는 것이다.

(암 8:11)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찌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듣지 못한 기갈이라

아모스 선지자 시대에는 말씀듣지 못한 기갈이 있었다면,

우리가 사는 이 시대에는 말씀이 없어서 문제가 아니라,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순종하지 하는 것이 문제이다.

(결 론)

(1) 우선, 말씀들어야 한다.

그래야 믿음생성(生成)된다.

(롬 10:17) 믿음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2) 들은 말씀깨달음이 있어야 한다.

아무리 많이 들어도 깨닫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

(마 15:16)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

(마 13:19) 아무나 천국 말씀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리운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 가에 뿌리운 자요.

(3) 그 다음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아야 한다.

말씀암송하고 있는 것과 말씀대로 사는 것은 같은 것이 아니다.

(요 14:21)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성경 한 구절말씀이라도, 말씀대로 순종하며 사는 복된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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