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4일 수요일

무엇이 나를 주관하는가? / 롬 6:14-15

 무엇이 나를 주관하는가? (롬 6:14-15)

(14-15절) 가 너희를 주관치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음이니라. 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으니 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무엇이 나를 주관하는가?

이 말은 인생의 주인누구인가? 라는 질문이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내 자신이 내 인생의 주인이라고 생각한다.

◉ 이 세상에는 3종류의 사람이 있다.

1) 본능(本能) 주도적인 사람 :

동물처럼, 먹고 자고 육신의 욕망을 따라 사는 본능 주도적인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동물적이고 본능 지배적인 인간이다.

2) 이성(理性) 주도적인 사람 :

본능대로 살지 않고, 인간이니 그래도 깊이 생각해 보고,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지성이성에 따라 살고, 자신의 양심도덕성에 따라서 살아간다.

그것도 귀한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그 이성타락하고 들었다는데 문제가 있다.

병든 이성, 병든 정신 때문에 판단력을 상실하고 도덕성도 다 무너져 가고 있음을 볼 수 있다.

3) 성령 주도적인 사람 :

예수 믿는 사람은 성령따라 살고, 하나님의 말씀순종하며 사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성령인도감동을 받으며, 살기 때문에 복되고 평안한 삶을 살아간다.

그 마지막은 영생이다. (롬 6:22)

인간의 욕망물욕, 육욕, 성욕, 명예욕, 권세욕 같은 것으로 나타나 를 짓게 된다.

그래서 이 된다.

(요 8:34) 죄를 범하는 자마다 이라.

(약 1:15) 욕심이 잉태한즉 를 낳고 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롬 6:23) 죄사망이라고 하셨다.

그런데 감사한 것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구속으로 말미암아

더 이상 사망이 우리를 주관치 못하도록 은혜 아래서 살게 해 주신 것이다.

(14절) 가 너희를 주관치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음이니라.

전에는 이 세상 풍속, 이 세상 가치관을 따라 좇아가며 살았고,

공중 권세 잡은 악한 영(사탄, 마귀)의 지배 아래서 살았었다. (엡 3:2-5)

전에는 우리가 육체욕심을 따라 지내던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는데,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의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은혜구원해 주셨다. (할렐루야)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

(14-15절) 가 너희를 주관치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음이니라. 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으니 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예수님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주신 은혜3가지 있다.

1) 용서의 은혜 :

내가 지은 모든 를 주님의 보혈로 깨끗이 씻어 주시고, 용서해 주신 것이다.

♬ 421장 (구 205)

예수 앞에 나오면 모든 사하고 주의 품에 안기어 편히 쉬리라

우리 주만 믿으면 모두 구원 얻으며 영생복락 면류관 확실히 받겠네

2) 구원의 은혜 :

죄 사함을 받았으니, 구원의 은혜를 받게 되었다.

♬ 287장 (구 210)

(후렴) 나의 모든 것 변하고 그 구속(救贖) 받았네

하나님은 나의 구원 되시오니 내게 정죄함 없겠네


3) 를 이기는 은혜 :

더 이상 가 나를 주관하지 못하도록 를 이길 수 있는 은혜를 주신다.

주님의 십자가를 붙잡고, 말씀성령으로 무장하면 사탄을 이기는 은혜를 입는다.

문제는 우리가 연약해서 또 넘어지고, 교만하고 부주의해서 또, 를 지을 수 있다.

그럴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

또다시, 주님의 십자가 앞에 나아와 또 회개하고 자백하면 또 용서해 주신다.

(요일 1:9) 만일 우리가 우리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요일 1:7-8) 그 아들 예수의 가 우리를 모든 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만일 우리가 죄 없다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관념포로] Captives of a Concept 라는 말이 있다.

문자 그대로 어떤 고정 관념에 사로잡혀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것이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에 대한 잘못된 관념포로에서 해방 되어야 한다.

(예화) 코끼리이 너무 쎄서 다루기(Control)가 어렵다.

그런데, 아기 코끼리일 때, 말뚝을 박고, 밧줄을 연결해서 코끼리 뒷발에 묶어 놓는다.

그러면, 어린 코끼리는 그것으로 인하여 더 이상 가지 못 간다.

그 코끼리가 성장해서 말뚝을 뽑아 버릴 이 있는데도, 안 된다관념의 포로가 되어

그대로 포기하고 만다고 한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에서 해방되지 못하는 포로된 관념이 있다.

사탄의 정죄에서 해방받아야 한다.

(롬 8:33) 누가 능히 하나님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롬 8:1-2)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성령의 법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그래서, 분명히 알아야 한다.

예수님의 가 우리의 모든 에서 구속(救贖)하여 주셨고, 에서 자유케 하셨다.

(갈 5:1)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에서 해방된 우리는 더 이상, 가 너희를 주관치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기 때문이다. (14절)

(결 론)

무엇이, 누가 나를 주관하느냐? 에 따라서 그 인생이 달라진다.

정말 중요한 질문이다.

인간은 내 인생을 주관하는대로 이끌려 살게 되어 있다.

가 나를 주관하면 이 되고, 은혜가 나를 주관하면 은혜의 사람이 된다.

이제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가 더 이상 주관치 못하는 인생이 되었다.

예수 그리스도를 내 인생의 주인으로 모시고 말씀을 따라 순종하여 살면,

더 이상 가 우리를 주관하지 못하고, 은혜 아래서 살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에 대하여는 죽은 자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산자로 살아가는 은혜의 신앙인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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