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인가? 영생인가?
(롬 6:23, 히 9:27, 엡 2:8-9, 롬 5:12, 계 21:8, 요 17:3, 계 21:3-4, 요일 5:20)
인간의 마지막은 죽음과 함께 영멸(永滅)의 사망인 지옥으로 가느냐?
우리 주 하나님이 계신 나라, 영원한 생명의 나라로 들어가느냐?
그대가 믿든지, 안 믿든지, 두 갈래 길이 있을 뿐이다.
(히 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예를 들어, 두 사람의 경우가 있다.
(눅 16:22-24) 거지(나사로)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있고, (중략)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
그렇습니다.
이것은 인간의 마지막 모습이다. 얼마나 무서운가?
지옥, 음부에 떨어지면 다시 나올 수도 없고, 죽을 수도 없다.
가장 무서운 것은 영원하다는 것이다. 100억년이 지나도 어찌할 수 없다.
나는 그것이 너무 너무 두렵고, 무섭다.
나는 천국이 좋지만, 지옥 형벌이 무서워 예수님을 믿지 않을 수 없다.
나를 구원해 주신 주 예수님께 머리 숙여 감사, 찬송을 돌리지 않을 수 없다.
262장 [(구)196장]
♬ 날 구원하신 예수님 영원히 찬송하겠네.
(롬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삯이라는 말은 일한 대가(代價), 임금(賃金), 월급(月給) 같은 말이다.
은사(恩賜) 은혜 은(恩), 줄 사(賜) 즉, 삯이 아니라, 은혜로 주는 선물이다.
그러니까, 영생은 하나님이 은혜로 거저 주시는 선물이다.
(엡 2:8-9)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1] 죄의 삯은 사망이다.
왜 이 세상이 환난과 전쟁과 기근과 사망과 슬프고 괴로운 세상이 되었는가?
그것은 창조주 하나님을 거역(拒逆)하고, 하나님을 버렸기 때문이다.
그것이 원죄(原罪)라는 것이다.
(시 107:10-11) 사람이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으며 곤고와 쇠사슬에 매임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함이라.
그렇습니다.
(롬 5:12)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여기 한 사람은 인류의 대표였던 아담을 말하는 것이고, 그의 불순종(창 3장)으로 인하여
죄가 세상에 들어왔고, 모든 인류는 죄악 중에 출생(出生)하여 죄 가운데 살다가, 결국에는 죽음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 죽음에는 3가지 죽음이 있다.
1) 육신의 죽음 : 육신과 영혼의 분리(分離).
2) 영적인 죽음 :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과의 분리
3) 영원한 죽음 : 하나님과 영원히 분리되어 지옥에 떨어지는 죽음이다.
이것을 성경에서는 둘째 사망이라고 한다. (계 21:8)
(계 21:8)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결국, 인간은 죄 때문에 죽는다.
그래서 인간의 죄 문제를 해결해 주기 위해 하늘의 영광 보좌를 버리시고 (빌 2:6-7)
육신의 몸을 입고, 성육신하여 오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가 이 세상에 오셔서 인류의 죄를 담당하시고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죄 값을 치루어 주셨다.
죄의 삯은 사망인데, 그가 죄 값을 다 갚아 주셨기 때문에 그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는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다 이루었다. (It is finished)고 하셨다. (요 19:30)
원어로는 “테텔레스타이”(Τετέλεσται)라고 하셨는데, 이 말은 “죄 값을 다 갚았다”는 말이다.
문제는 주님이 십자가로 이루어 놓으신 대속의 사건, 구원의 사건을 믿고 받아들여야
그 속죄의 사건이 나의 것이 된다. 믿지 않고 거절하면 구원은 이루어져 있지만,
나는 구원을 받지 못하고, 둘째 사망인 불과 유황이 타는 못에 떨어지게 된다.
(요 8:24) 너희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하였노라.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 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그러나, 주님을 믿고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영생을 얻고 천국 가고,
주님이 재림하여 오실 때는 육신도 홀연히 변화되어 부활의 몸을 덧입게 된다. (고전 15:51)
(요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느니라.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2] 하나님의 은사는 영생이다.
영생은 하나님이 거져 주시는 선물이다. 수고한 댓가로 주는 것은 선물이 아니다.
영생은 내가 애쓰고 노력해서 얻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음으로 값없이 받는 것이다.(엡 2:8)
★ 무엇이 영생인가?
1) 시간적으로는 :
영생(永生)은 문자적으로 해석하면 영원히 죽지 않는 것이다. (Eternal life)
그러나 지옥도 영원한 영멸(永滅)이다.
그러므로 영생은 시간적인 의미로 영원한 생명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더 중요한 의미는
죽음이 하나님과의 분리(分離)이기 때문에 영생은 하나님 품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 어떻게 하나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는가?
죄를 회개하고 예수를 믿음으로 하나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다.
(요 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여기에 안다는 말은 헬라어로 “기노스코”(γινώσκω)이고, 히브리어로는 “야다(ידע)”인데,
이 말은 체험적으로 아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하나님과 깊은 교제가 시작되고,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것이 영생이다.
누구에 대하여 아는 것과 그를 인격적으로 아는 것은 다른 말이다.
(예) Joe Biden(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하여 아는 것과 조 바이든을 아는 것은 다른 것이다
그는 1942년 11월 20일에 출생했고, 제 46 대 미국 대통령이다.
그의 고향은 펜실베이니아 주 래커워너 카운티이다.
바이든의 현재 부인은 질 바이든(1951년 6월 3일생)이다.
이런 것은 조 바이든에 대하여 아는 것이지, 바이든을 아는 것이 아니다.
이와같이 예수님에 대하여 아는 것과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아는 것은 다른 것이다.
예수님은 4대 성인 중의 한 분이시고, 유대 땅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셨고,
어머니는 마리아, 육신의 아버지는 요셉이고, 그의 제자는 12명이다.
이런 지식은 예수님에 대하여 정보를 아는 것이지,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아는 것은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인격적으로 사귀며, 하나님과 동행하며 사는 것이 영생이다.
2) 장소적으로는 :
그래서 천국에 들어가서 성삼위 하나님과 함께 영생을 누리게 된다.
(고후 5:1)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나니...
(요 14:2-3)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계 21:3-4)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계 22:3-5) 다시 저주가 없으며 ...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노릇하리로다.
3) 신분적으로는 :
전에는 진노의 자녀, 마귀의 자식이었는데, 예수 믿고 거듭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요 1:12)
그것이 영생을 얻은 자가 되었다는 말과 같다.
영생을 다른 말로 말하면 구원받았다. 하나님의 자녀 되었다. 천국간다는 말과 같다.
그것을 시간적으로, 장소적으로, 신분적으로, 상태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영생을 얻은 자는 육신의 욕심대로 살지 말고,
성령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며 성령의 인도를 받으며 살아야 한다.
(롬 8:13-14)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성령)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성령)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결 론)
죽음과 함께 영멸(永滅) 지옥인가? 영생(永生)의 천국인가?
사망인가? 영생인가? (롬 6:23)
그대가 믿든지, 안 믿든지, 두 갈래 길이 있을 뿐이다.
기회는 살아 있을 때 뿐이다. 죽은 후에는 구원이 없다.
이것을 알아야 한다.
(요일 5:20) 예수 그리스도, 그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라.
그러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면 영생을 얻게 된다. (요 5:24)
구원받은 다음에는 예수님을 모시고, 그 분과 동행하며 살면 험악한 세상이지만,
이 세상에서도 영생을 맛보며 살 수 있다.
♬ 438장 [(구)495장]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 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 436장 [(구)493장]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얻은 몸, 옛 것은 지나고 새 사람이로다
[후렴] 영생을 맛보며 주 안에 살리라 오늘도 내일도 주 함께 살리라.
그렇게 주 안에서 영생을 맛보며 살다가, 어느 좋은 그 날 아침에 주님이 부르시면,
천국에 들어가서 주님과 함께 영생복락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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