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더 가까이 하려면... (3)
(시 22:3, 시 84:4, 욥 35:10, 시 90:1, 사 12:2, 습 3:17)
★ 하나님을 더 가까이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첫째는 [하나님은 기도하는 자에게 가까이 하신다] 는 말씀드렸다.
(시 145:18)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
둘째는 [말씀을 가까이하는 것이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것]이다.
말씀을 더 많이 읽고, 묵상하면 할수록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게 된다.
★ 오늘은 [찬송을 부르면 하나님께 가까이 가게 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찬송은 곡조 붙은 기도이다. 찬송에는 막강한 힘이 있다.
마귀의 시험이 찾아올 때, 찬송을 크게 부르세요.
그러면, 어두움의 세력이 물러간다.
찬송을 부를 때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난다.
★ 두 개의 책을 소개한다. (저자 : 멀링 게도로스)
1) prison to praise (감옥 생활에서 찬송 생활로)
2) Power to praise (찬송 생활의 권능)
이 두 책의 주제는 같다. (살전 5:18)
저자는 군목출신으로 수 많은 군인 가족들의 애환을 상담하면서 그들이 자신들의 가족 애환을
찬송으로 극복해 나갔다는 이야기를 기록한 간증 책이다.
그리고,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된다(롬 8:28)는 것이 두 책의 주제이다.
우리 인생에는 좋은 일도 오지만, 슬픈 일, 괴로운 일, 고통스러운 일, 비참한 일들이 생길 때,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결단을 내리고 [감사 찬송]하면 놀라운 하나님의 능력이 임한다.
★ 병을 고치는 신유 은사가 있는 어떤 원로 목사님이 계신다.
그 목사님은 치유 받기 위해 찾아온 사람들을 위해서 안수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머리에 손을 얹고 337장 찬송을 4절까지 반복해서 계속해서 부른다.
♬ 인애 하신 구세주여 내 말 들으사, 죄인 오라 하실 때에 날 부르소서
그러는 가운데, 치유의 능력이 나타나 병 고침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찬송 가운데 계셔서 역사해 주신다.
(시 22:3)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거하시는 주여, 주는 거룩하시니이다.
(시 84:4) 주의 집에 거하는 자가 복이 있나이다. 저희가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
★ 인생의 어두운 밤을 지날 때 찬송을 불러야 한다.
이것을 잊지 말고, 실천해야 한다.
(욥 35:10) 나를 지으신 하나님 곧 사람으로 밤중에 노래하게 하시며...
[songs in the night]
★ 그렇다면, 우리가 늘 찬송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히 13:15) 이러므로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거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우리가 늘 찬송하는 이유는 예수님 때문이다.
날 구원해 주신 예수님이 찬송의 대상이고, 목적이고, 이유이다.
262장 [(구)196장]
♬ 날 구원하신 예수를 영원히 찬송하겠네∼
새해를 맞이해서 어떤 상황에서도 늘 함께 하시는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찬송을 부르시기 바랍니다.
(시 69:30-31) 내가 노래로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며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광대하시다 하리니
이것이 소 곧 뿔과 굽이 있는 황소를 드림보다 여호와를 더욱 기쁘시게 함이 될것이라
감사 찬송은 황소를 드리는 것보다도 하나님을 더 기쁘시게 한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태어날 때부터 소경인 크로스비 여사는 분은 찬송가 가사를 8,000개나 작사했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 288장 [(구)204장]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성령과 피로써 거듭나니
이 세상에서 내 영혼이 하늘의 영광 누리도다.
[후렴]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이것이 나의 찬송일세
(This my story, This is my song)
나사는 동안 끊임없이 구주를 찬송 하리로다 (아 멘)
주님과 동행하는 나의 삶이 나의 간증이고, 이야기이고, 찬송이라는 말이다.
찬송가의 가사 안에는 신앙이 들어 있고, 간증이 들어 있고, 감사가 담겨 있다.
영국 교회 찬송가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교회 음악의 박사 아이작 왓츠(I. Watts) (1674-1748)는
750개의 찬송시를 작사했으며 한국 찬송가에도 여러 개가 있다.
대표적으로 찬송가 3개를 소개한다면 :
♬ 149장 [(구)147장]
주 달려 죽은 십자가 우리가 생각할 때에
세상에 속한 욕심을 헛된 줄 알고 버리네
♬ 71장 (구/438장)
예부터 도움 되시고 내 소망 되신 주,
이 세상 풍파 중에도 늘 보호하시리
♬ 115장 [(구)115장]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 백성 맞으라 온 교회여 다 일어나
다 찬양하여라 다 찬양하여라 다 찬양 찬양하여라.
우리 성도들이 잘 알고 많이 부르는 찬송가들이다.
정말 놀랍고, 부를수록 은혜가 된다.
★ [아이작 왓츠,(I. Watts)]는 성경 말씀에 감화를 받아 말하기를 :
“하나님은 우리의 영원한 집이시다.”고 했다.
God is our eternal Home
(시 90:1) 주여, 주는 대대에 우리의 거처가 되셨나이다.
그렇습니다.
주님이 우리의 영원한 거처 (Eternal Dwelling Place)이시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내가 주님 품 안에서 영원히 거하며 살게 된 것이 정말 감사할 은혜이다.
(신 33:27) 영원하신 하나님이 너의 처소가 되시니 그 영원하신 팔이 네 아래 있도다
♬ 347장 (구 382장)
여호수아 본(本)받아 앞으로 가세, 우리 거할 처소는 주님 품일세
(사 12:2)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의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
하나님이 나의 찬송의 이유이시고, 찬송의 대상이시다.
살아생전에 하나님을 찬송하며 살다가 천국에 가서도 하나님을 찬송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의 찬송이시지만, 하나님도 우리를 너무 너무 사랑하며 기뻐 노래하신다.
(습 3:17)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우리도 하나님을 기뻐 찬송 부르지만, 하나님도 우리 때문에 기뻐 노래하신다는 말이다.
★ 에베소서 1장에는 성삼위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신 이유를 말씀하고 있다.
(1) 성부, 하나님이 우리를 창세 전에 예정하고 선택하여 당신의 아들들이 되게 하신 것은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엡 1:5-6)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2) 성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의 피로 구속하신 것은 :
(7절)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12절)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3) 성령 하나님이 우리를 천국 백성으로 인(印)쳐 주신 것은 :
(13-14절)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印)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공통점이 있다.
성삼위 하나님의 우리를 구원하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다.
(결 론)
(시 73:28)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이것보다 더 큰 복은 없다.
★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갈 수 있는가?
(1) 첫째 날 : 하나님은 기도하는 자에게 가까이 하신다. (시 145:18)
(2) 둘째 날 : 말씀을 가까이하는 것이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다.
(3) 오늘은 찬송을 통해서 하나님을 가까이 할 수 있음을 말씀드렸다.
찬송을 많이 부르시기 바랍니다.
찬송가 없이도 부를 수 있도록 가사를 암기하고, 생각하며 부르면 더 은혜 된다.
(S.F. Adams) 는 자신의 일생 소원을 찬송가 가사로 이렇게 말했다.
♬ 338장 [(구)364장]
내 일생 소원은 늘 찬송 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아 멘)
(E. E. Hewitt) 는 이렇게 찬송가 가사를 썼다.
♬ 370장 [(구)455장]
(2절) 그 두려움이 변하여 내 기도되었고,
전날의 한숨 변하여 내 노래 되었네.
[후렴] 주님을 찬송하면서 할렐루야 할렐루야
내 앞길 멀고 험해도 나 주님만 따라가리.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찬송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믿음의 승리자가 되고, 주님과 하나 되어,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며 그 어디나 하늘나라를 누리며 살다가 그 어느 좋은 날, 주님이 부르시면, 천국에 들어가서 주님과 함께 영생복락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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