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새 사람을 입으라.
(엡 4:22-24, 요 1:12, 요일 2:16-17, 골 3:5, 요 17:17, 롬 13:11-14)
인류 역사는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Before Christ (B.C.)과 A.D. (Anno Domini)로 나누인다.
이와같이 한 사람의 인생도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예수님 없이 살았던 Before Christ 인생과
예수님을 믿고 모시고 사는 After Christ 인생 즉, 구원받은 인생으로 나눌 수 있다.
예수님을 나의 주, 나의 구원자라고 믿고, 영접한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놀라운 은혜를 입은
것이다.(요 1:12)
이것을 성경에서는 거듭났다. Born Again 했다. 위로부터(From Above) 태어났다(요 3:3)고 말한다.
이것은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라고 말씀
한다.(요 1:13)
★ 그래서 이렇게 거듭난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오늘 본문 말씀을 중심해서 은혜 받기를 원합니다.
(엡 4:22-24)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 벗어 버릴 것과 입을 것이 있다.
(1) 벗어버릴 것 (22절) : 옛사람
유혹과 욕심과 구습을 좇는 옛사람을 벗어버려야 한다. (22절)
유혹, 욕심, 구습. 이 3가지는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유혹은 밖에서 찾아오는 것이고, 욕심은 내 안에 있다.
그래서 유혹과 욕심이 서로 만날 때, 죄를 짓게 된다.
(약 1:15)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돈의 유혹, 술 유혹, 이성의 유혹, 인기와 명예의 유혹, 권력의 유혹 같은 것이 있는데,
이에 상응하는 내 안의 욕심이 만나서 죄를 짓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유혹과 욕심이 만나지 못하도록 그런 환경에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
(요일 2:16-17)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간악한 마귀가 세상 유혹 즉, 육욕, 물욕, 명예욕같은 것을 가지고, 찾아온다.
그럴 때, 우리는 믿음을 굳게하여 마귀를 대적하고, 물리쳐야 한다.
(벧전 5:8-9)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약 4:7)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찌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유혹은 물리치고, 마귀는 대적해야 한다.
유혹의 욕심을 물리치기 위해서 다윗의 기도가 필요하다.
(시 51:10)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눅 12:15)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데 있지 아니하니라
그렇습니다.
사람의 생명이나 행복이 물질이 많고 적음에 있지 않다.
욕심을 부린다고 재물이 많아지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주셔야 한다.
(골 3:5)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2) 새로 입어야 할 것 (24절) : 새 사람
(엡 4:24) 하나님을 따라 의(義)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본래적으로 우리에게는 의(義)가 없다.
그런데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는 예수 그리스도에게 우리의 죄를 전가시켜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게 하심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의(義)가 되게 하셨다.
하나님이 예수님의 십자가로 이루어 놓으신 하나님의 의(義)를 믿음으로 의(義)를 얻게 되었다.
이것을 이신득의, 이신칭의라고 한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은 2,000년 전에, 유대 땅에서 이루어진 구속의 사건이지만,
그것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적용된다.
그래서 현대에 사는 우리도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받고, 새사람을 입게 된다.
또한,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고 했다. (24절)
(요 17:17)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그렇습니다.
새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룩하게 된다.
인간은 연약해서 외부에서 접근하는 유혹과 내 안의 욕심이 서로 만날 때 죄를 짓게 된다.
남자들은 시각에 약해서 죄를 짓기 쉽다.
그래서 시편의 기도가 필요하다.
(시 119:37) 내 눈을 돌이켜 허탄한 것을 보지 말게 하시고 주의 도(道)에 나를 소성케 하소서
그렇습니다.
사람은 무엇을 보며 사느냐?
세상의 허탄한 것을 보지 말고, 하나님 말씀으로 소성되어야 한다.
(엡 5:26)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딤전 4:5)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
(롬 13:11-14)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왔음이니라. 밤이 깊고 낮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개인의 종말이든지, 우주적 종말이든지,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왔다.
그러므로,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는 말씀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이 우리를 향한 궁극적인 목표가 있다.
그것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변화시키고 회복하는 것이다.
(갈 4:19)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롬 8:26)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롬 8:28-29)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성령의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간구해 주시며,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 가운데 모든 것을
합력하여 이루시는 궁극적인 목표는 그 아들의 형상을 본(本)받게 하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궁극적인 목적이다.
(3) 새사람을 입는 방법 (23절)
(23절)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으려면 [심령을 새롭게 하라.]
이런 유명한 말이 있다.
생각을 심으면 말을 낳고, 말을 심으면 행동을 낳고, 행동을 심으면 습관을 낳고,
습관을 심으면 인격을 낳고, 인격을 심으면 운명이 결정된다.
인간의 운명은 팔자소관(八字所關)이다는 것은 운명론(運命論)이다.
인간의 운명은 팔자소관이 아니라, 인격 소관이다.
Character 라는 인격은 습관의 다발이다.
습관은 반복된 행동에서 나오고, 그 행동은 말하는 대로 행하고, 말은 생각에서 나온다.
사람의 행동은 말이 씨가 되어 나오고, 그 말은 생각에서 표출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한 사람의 인격은 어떤 생각으로 살았는가? 로 결정된다.
내가 어떤 생각을 품고 사느냐?에 그 사람의 인격과 인생이 결정된다.
(롬 8:5-6)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그런데, 생각보다 더 심층부에 있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심령(心靈)이다.
인간 존재의 가장 중심부에 심령이 있다.
그 심령이 어떤 심령이냐? 에 따라서 모든 것이 결정된다.
(롬 12:2)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 문제는 어떻게 심령을 새롭게 할 수 있는가?
그것은 성령으로만 가능하다.
성령이 임할 때 심령이 새롭게 된다.
그러면 어떻게 성령을 받는가?
(행 2:38)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그렇습니다.
악한 길에서 떠나 하나님께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성령을 받는다.
성령의 임하심은 2,000년전 오순절 날에 마가 다락방에 모여 있었던 사람들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부르시는 모든 사람에게, 누구든지, 오늘을 사는 저와 여러분들에게도 그대로 적용된다.
그래서 하나님께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성령이 임하고 심령이 새롭게 되어,
성령과 말씀으로 나의 생각과 말과 행동과 습관과 인격이 변화되어 새 사람을 입게 된다.
(결 론)
새해를 맞이하였다고 새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새로 목욕하고, 이발하고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고 새 사람되는 것도 아니다.
하나님께 회개하고 돌아와 예수님을 믿고, 성령으로 거듭나고,
속 사람 즉, 심령이 새로워져야 새 사람이 되는 것이다.
그러면, 가치관의 변화되고, 인생관의 달라지고, 세계관의 변화되면, 삶의 목표가 달라진다.
(고후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새 것, 새 사람,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으니,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사람]은
벗어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으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본받으며, 거룩한 삶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은혜로 새해와 남은 인생을 살아가시다가, 어느 좋은 그 날에 주님이 부르시면,
천국에 들어가서 주님과 함께 영생복락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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