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복과 도우심 가운데 살려면...
(마 4:10, 요 12:26, 눅 9:23, 골 2:15, 엡 5:18, 행 10:38)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 모두의 간절한 기대와 소원이 있다.
그것은 금년에도 하나님의 복과 도우심과 인도와 축복 가운데
평안하게 사는 새해가 되기를 바라며 기도한다.
★ 그렇게 사는 길이 있다. 그 길이 무엇인가?
1) 하나님의 영원한 명령을 지키라.
하나님의 영원한 명령이 무엇인가?
(마 4:10)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이것이 하나님이 인간들에게 주신 영원한 명령이다.
전도서의 결론이 전도서 마지막에 있다.
(전 12:13)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찌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사람이 자신의 본분을 알지 못하고 내 마음대로 사는 것이 죄가 된다.
육신의 소욕대로 사는 것이 죄이다.
(갈 5:19-21)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하나님이 주신 영원한 명령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이 명령을 지키며 살 때, 하나님이 그런 사람을 보호, 인도, 은혜, 복을 내려 주신다.
(요 12:50)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 줄 아노라
문제는 하나님을 섬기며 살 때, 방해와 유혹이 있다.
그것이 우상숭배이다.
이 시대에는 사람들이 목석(木石)으로 어떤 형상을 만들고 숭배하지 않는다.
그럼, 무엇이 이 시대의 우상숭배인가?
(골 3:5)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숭배니라
우상숭배를 버리고, 하나님께만 경배하고, 그를 섬길 때,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귀히 여기시고, 은혜와 복을 내려 주신다.
(요 12:26)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저를 귀히 여기시리라
(출 23:25) 너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여호와가 너희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 병을 제하리라.
(하나님의 보호와 축복 가운데 살려면...)
2)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라.
(눅 9:23)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否認)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요 12:24)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이 말씀에서 한 알의 밀알은 예수님 자신을 가리키는 말이다.
예수님은 한 알의 밀알로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많은 영혼을 구원하셨다.
(요 12:25)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하리라.
주님을 섬기고 따르기 위해서는 자신을 부인(否認)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가야 한다.
자기 십자가를 지는 것은 절대로 손해보는 일이 아니다.
예수님처럼 자기 십자가를 지는 것이 복된 길이고, 승리의 길이다.
(골 2:13-15) 우리에게 모든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거스리고 우리를 대적하는 의문에 쓴 증서를
도말하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그렇습니다.
주님의 십자가는 패배가 아니고, 승리이고, 영광이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오직 주님의 십자가만 자랑하였다.
(갈 6:14)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그렇습니다.
주님의 십자가가 영광과 승리가 된 것처럼, 나의 십자가도 영광이고 승리가 된다.
인생을 살아가는 가운데, 난제 중의 하나가 있다.
그것은 남편과 아내가 더불어 사는 것이다.
남편과 아내는 롯또(Lotto)와 같다고 한다.
왜냐하면? 너무 잘 안 맞기 때문이라고 한다. (ㅋㅋㅋ)
남편은 남(다른 사람)의 편이고, 아내는 여편네이다.
남편은 아내를 자기 십자가로 생각하고, 아내는 남편을 자기 십자가로 생각하고 살라.
그래서,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자존심과 나를 자기 십자가에 못 박고 죽는 것이다.
남편은 아내가 나를 연단시키는 훈련자로 여기고 살라.
아내는 남편이 나를 단련시키는 교관처럼 여기고 사라.
여기에 평화가 있고, 승리가 있다.
미국의 남북전쟁이 있을 때, 북군의 전세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었다.
그 때, 링컨 대통령에게 한 지휘관 장교가 말했다.
“하나님이 우리 편에 계시면 참 좋겠습니다.”
그 때, 링컨 대통령이 정색(正色)을 하면서 말했다.
“하나님이 우리 편이라니요? 우리가 하나님 편에 있어야지요?”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내 편이 아니라, 우리가 항상 하나님 편에 있어야 한다.
(대하 7:14)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찌라.
하나님의 보호와 축복 가운데 사는 길은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것이다.
(하나님의 보호와 축복 가운데 살려면...)
3) 성령으로 충만하고, 성령으로 살라. (엡 5:18)
(엡 5: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성령 충만이 마스터 키 (Master Key)이다.
이 말은 성령 충만이 모든 난 문제의 열쇠이라는 말이다.
성령 충만하면 어떤 환난과 어려움도 감당할 수 있고, 감사할 수 있다.
예수님이 어떻게 공생애 사역을 잘 감당하실 수 있었는가?
하나님이 함께하셔서 나사렛 예수님에게 성령과 능력을 부어 주셨기 때문에,
예수님이 착한 일도 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자들을 해방시켜 주실 수 있었다.
(행 10:38)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도 성령의 능력으로 사역하시고 행하셨다면,
하물며, 연약한 우리는 마땅히 성령의 능력과 도우심을 받아 하나님을 섬겨야 한다.
(히 9: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
(롬 8:5-6)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롬 8:13-14)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갈 5:16)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갈 5:24-26)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行) 할찌니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격동하고
서로 투기하지 말찌니라.
(결 론)
새해를 맞이하였다.
금년 한 해 동안에도 하나님의 보호와 축복 가운데 인도를 받으며 복 받고,
축복의 통로가 되는 삶을 살기를 원한다.
★ 그렇다면, 그렇게 사는 길이 무엇인가?
1) 하나님의 영원한 명령을 지키며 살라. (마 4:10)
2)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라. (눅 9:23)
3) 성령으로 충만하고, 성령으로 살라. (엡 5:18)
★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기뻐하시며, 귀히 여기시는가?
(롬 14:18)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께 기뻐하심을 받으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
(요 12:26)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저를 귀히 여기시리라
주님을 충성스럽게 따르고 섬김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귀히 여기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어
하나님의 복과 은혜를 받으며 사는 새해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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