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1일 화요일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방법 / 시 23:1, 시 48:14, 시 136:1, 빌 4:6-7, 잠 15:22, 롬 8:14, 계 7:17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방법

(시 23:1, 시 48:14, 시 136:1, 빌 4:6-7, 잠 15:22, 롬 8:14, 계 7:17)


어떤 초행(初行)길을 갈 때, 그 을 잘 아는 인도자가 있으면,

마음도 편하고, 잘 갈 수 있다.

성경은 우리 인간과 같고, 하나님목자라고 했다.

(시 23:1) 여호와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우리 주님도 선한 목자라고 하셨다. (요 10:11)

미련하고, 방향 감각도 없어서 반드시 목자가 있어야 한다.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의 선한 목자가 되시어 우리를 인도해 주신다.

★ 어떻게 하나님의 인도를 받으며 살 수 있을까?

1) 하나님께 대한 신뢰이다.

신뢰하는 믿음있어야 따를 수 있다.

신뢰할 수 없으면, 따를 수 없다.

하나님의 무엇을 신뢰(信賴)해야 하는가? (2가지)

(A) 하나님의 전지하심신뢰하라.

우리는 내일 일을 모른다. 우리 인간은 한계가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전지(全知)하셔서 앞 날의 모든 것을 아시고,

계획(Plan)도 갖고 있다.

(욥 23:10) 오직 나의 가는 길을 그가 아신다고 했다.

(시 139:1-4) 여호와여 주께서아시며 멀리서도 나의 생각통촉하시오며

나의 눕는 것을 감찰하시며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여호와여 내 혀의 알지 나를 감찰하시고 아셨나이다

주께서 나의 앉고, 일어섬을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지성(全知性)을 신뢰해야 한다.

(B) 하나님의 선하심신뢰하라.

(시 136: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지극히 선하신 지선(至善)의 하나님이시다.

(시 34:8) 너희는 여호와선하심보아 알찌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이 있도다.

미우라 아야꼬 (三浦綾子) (빙점, 길은 여기에) 저자 :

그녀는 폐결핵과 척추만성염증으로 13년간 병상에서 요양 생활을 했다.

병약한 가운데, [미우라 미쓰요]라는 분과 결혼하게 되었는데,

단, 3일만 함께 살아도 좋으니, 청혼해서 결혼을 했다.

[아야꼬]가 병약해서 글을 쓸 수 없어서 탁자를 가운데 놓고,

아내가 말로 구술하면, 남편이 소설을 받아썼다고 한다.

정말 놀라운 사랑이다.

 
 

(미우라 미쓰요아내가 죽을 때까지 문학과 생활의 가장 헌신적인 동반자였다)

한 기자가 와서 남편에게 사랑이 무엇입니까? 라고 물었다.

“사랑은 어떤 조건에서도 상대방의 행복을 위하여 살겠다의지입니다.”고 대답했다.

그의 대답은 상당히 성경적이었다.

(고전 13:4-7)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그렇습니다.

사랑은 로맨틱한 애로스 감정이 아니라, 의지(意志)이다.

상대방의 행복을 위하여 살겠다는 의지(意志)사랑이다

(렘 31:3) 내가 무궁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는고로 인자함으로 너를 인도하였다

(신 10:13) 내가 오늘날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그렇습니다.

나의 행복을 위하여 주신 명령규례라는 신뢰가 있어야 따를 수 있다.

(롬 12:1)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권면하는 말씀이라고 신뢰할 때,

내 인생을 맡길 수 있게 된다.

문제는 신뢰심이 없어서 하나님의 인도를 따르다가 어려움 당하고,

손해 보지는 않을까 염려되면 따를 수 없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인도를 따르려면 신뢰가 있어야 한다. (두 가지)

하나님의 전지하심②선하심신뢰해야 한다.

2) 하나님의 인도를 받기 위한 통로가 있다. (5가지)

(1) 기도 생활

(빌 4:6-7)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생각을 지키시리라

기도는 하나님께 아뢰는 것이다.

나의 사정과 어려운 형편을 그대로 토하며 상세하게 아뢰는 것이다.

그러면, 나의 지혜, 지각, 이해력을 초월한 하나님의 평강이 나를

하나님의 선하신 뜻으로 이끌어 주신다.

그래서, 나의 마음생각이 어느 쪽으로 기울여지는가?

어느 쪽에 평안이 오고, 어느 쪽이 불안해 지는가를 본다.

하나님평강하나님이시다.

마음의 평강이 임하는 쪽으로 선택하여 인도를 받으면 된다.

다윗은 항상 하나님께 물었다.

(삼상 23:2)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가로되 내가 가서 이 블레셋 사람을 치리이까?

그런데, 여호수아는 기브온 거민이 속임수를 써서 찾아왔을 때,

하나님께 묻지 않고 약속을 했다가 실책한 경우가 있었다.

무엇을 결정하기 전에 기도아뢰고, 하나님의 지시를 받아야 한다.

하나님께 기도로 아뢰면, 하나님이 평강의 길로 인도해 주신다.

(2) 말씀 묵상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서 인도 해 주신다.

(시 119:105) 주의 말씀은 내 이요 내 이니이다.

(렘 6:16) 너희는 길에 서서 보며 옛적 길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그리로 행하라 너희 심령이 평강을 얻으리라

내 지식, 내 지혜, 내 충동, 내 감정이 아니라,

말씀을 따라 선한 길, 정로(正路)를 갈 때, 평강을 얻는다.

(3) 상담으로 인도.

(잠 15:22) 의논이 없으면 경영이 파하고 모사가 많으면 경영이 성립하느니라

모사(謀士)상담자를 말한다.

사람은 자기 중심적이 되기 쉽다.

그래서, 다른 사람과 상담하고, 이야기를 나눌 때 객관적인 시각이 열린다.

나의 주관적이고 고집스러운 점이 사라지고, 객관적인 안목을 갖게 된다.

사람은 한계가 있다. 나에게 모든 지식과 지혜가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의 명철을 들으면, 더 지혜로와 질 수 있다.

(잠 18:2) 미련한 자는 자기의 의사드러내기만 기뻐하느니라.

(잠 12:15) 지혜로운 자권고듣느니라

그렇습니다.

미련한 자는 자기 의사만 드러내고, 지혜자는 권고를 듣는다.

하나님은 주의 종이나, 믿음의 선배들의 권면상담을 통한 인도가 있다.

(4) 환경적 인도

(롬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을 이루느니라

모든 환경에는 우발적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가 배여 있다.

인생길은 좋은 일도 있고, 어려운 일도 겪는다.

그러나 이 모든 일이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합력하여 을 이룬다.

그러므로, 어려움을 당해도 합력하여 을 이루어 주실 줄 믿고 감사할 수 있다.

인생의 환경을 내 힘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 가운데, 하나님의 선하신 뜻대로 진행된다.

이것을 섭리적(攝理的) 환경 (Providence circumstances) 라고 한다.

어떤 길은 잘 될 것 같았으나, 길이 막히고,

어떤 길은 불가능해 보였던 길이 열려지는 경우가 있다.

하나님이 환경적으로 길을 열어주시면 그 길로 가면 된다.

(사 22:22) 그가 열면 닫을 자가 없겠고, 닫으면 열 자가 없으리라

(계 3:8)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하나님이 환경섭리하셔서 인도해 주신다.

(5) 성령의 인도

(롬 8:14)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요 16:13)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라.

이 두 구절에 [인도]라는 단어가 우리 한국말에는 같으나, 헬라어 원어는 다르다.

(요 16:13) : ​[호데게오]​ : 가이드(guide) 여행사의 가이드처럼 앞서서 이끌어 가신다.

그렇습니다.

성령은 진리의 영으로서,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는 가이드, 인도자이시다.

말씀을 가르치시고, 깨닫게 해 주시고, 진리의 길인도해 주시는 영이시다.

(롬 8:14) : [아고]​ : 리드(lead) 강권적으로 끌고 가는 것이다.

우리 곁에 다가오셔서 우리를 붙들어 주시고 마땅히 행할 길,

생명의 길로 나가도록 강권적으로 이끌어 주시는 [인도]이다

[호데게오] : 인격적으로 말씀하신다.

이것은 우리에게 진리를 보여 주고, 자원하는 마음으로 따라오도록 인도하신다.

[아고] : 이것은 [호데게오] 보다 강권적이다.

우리의 을 붙잡고, 마땅히 행할 길로 이끌어 가시는 성령의 권능이 있다.

불순종하면 어떻게 해서라도 이끌어 가신다. 인생이 고달퍼 진다.

이와같이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그리스도인 안에 계셔서, 인도해 주신다.

성령의 감동이 오고, 성령의 세미한 음성을 들려 주실 때, 순종하면 된다.

(결 론)

목자의 인도가 필요하다.

우리의 선한 목자가 되시는 하나님의 인도를 받으면,

가장 안전하고 부족함이 없다. (시 23:1)

(시 48:14) 하나님은 영영히 우리 하나님이시니,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리로다.

무궁한 사랑으로 사랑해 주시고, 죽을 때까지 우리를 인도해 주시고,

죽은 후에는 생명수 샘으로 인도해 주신다고 하셨다. (계 7:17)

지금까지 인도해 주신 선한 목자, 우리 주님인도를 받으며 살다가,

어느 좋은 그 날 아침에, 우리 주님이 부르시면 천국에 들어가서 주님과

함께 영생복락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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