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20일 일요일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 히 3:1-3, 잠 23:7, 시 1:2, 히 9:12, 히 4:15-16, 잠 6:22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히 3:1-3, 잠 23:7, 시 1:2, 히 9:12, 히 4:15-16, 잠 6:22)

그 사람의 생각이 곧, 그 사람이다.

(잠 23:7) 무릇 그 마음생각이 어떠하면 그의 사람됨도 그러하니라.

그 사람의 생각이 그렇게 행동하게 만든다.

★ 생각에는 재료가 필요하다. 주제가 있어야 한다.

생각최상의 재료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요 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성경생각상고(詳考)하는 최상의 재료이다.

말씀생각하고 상고(詳考)하면, 주님에 대한 증거를 얻게 되고,

말씀 안에서 주님을 만나고, 영생도 얻게 된다.

내 마음을 복잡하게 하고, 생각이 많을 때, 말씀을 묵상하고,

예수 깊이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생각재료는 하나님 말씀이고, 생각주제예수 그리스도이다.

★ 누가 있는 사람인가?

(시 1:2) 있는 사람은...(중략)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현대인들은 생각이 너무 많다. 생각과다(生角過多)가 문제이다.

그래서 마음이 편안(便安)하지 못하다.

정치, 경제, 사업, 자녀, 건강 문제 등등에 대하여 걱정생각이 많다.

그러나, 성경은 이렇게 말씀한다.

(벧전 5:7) 너희 염려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골 3: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주장하게 하라.

그렇습니다.

모든 염려는 기도로 주님께 맡겨 드리고,

우리의 마음주님의 평강으로 주장되도록 해야 한다.

오늘 본문 말씀 (1절)을 봅시다.

(1절)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입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의 믿는 도리의 사도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 fix your thoughts on Jesus (NIV 성경) Consider Jesus (NASB 성경)

(예수님께 네 생각고정시키고, 예수님을 상고(詳考)하라)

★ 본문은 예수님두 가지로 증거하고 있다.

우리의 믿는 도리의 사도(使徒)시며

대제사장이시다.

(1) 그는 우리의 믿는 도리의 사도(使徒)이시다.

사도(使徒, Apostle) 라는 말은 [보냄을 받은 자]라는 뜻이다.

(일반적으로 사도란? 예수님의 12제자를 말하는 것이지만)

본문에서 말하는 사도는 예수님의 12제자아니라,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이루기 위하여 보냄받았다는 의미에서

예수님은 우리의 믿는 도리의 사도(使徒)이시다는 말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하나님으로부터 보냄받은 자로서,

하나님의 을 알려 주셨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셨고,

하나님누구이신지를 보여주셨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 보여주셨다.

(3절) 그(예수) 하나님의 영광광채시요 그 본체형상이시라.

(요 1:18)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2) 예수님은 대제사장이시다.

사도는 하나님께로부터 보냄을 받아 우리에게로 오신 분이고,

반대로, 제사장은 죄인 된 우리를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일을 한다.

죄인인 우리를 하나님께로 인도하기 위하여 제사가 필요하다.

구약 시대에는 짐승를 흘리게 하여 제사드렸으나,

예수님은 친히 자신화목제물로 십자가에서 드리셨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히 9:12) 염소송아지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예수님은 우리를 위한 중보자로서 화목제물인 동시에 대제사장이 되셨다.

(히 4:15-16)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히 10:20)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

(엡 3:12) 우리가 그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

하나님께 당당히 나아감을 얻느니라.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은혜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으로 나갈 수 있는

도 열어 놓으시고, 우리도 은혜의 보좌 앞에 당당하게 나갈 수 있는

담력(膽力)도 얻게 되었다. 이것을 명심해야 한다.

이렇게 존귀하신 예수님을 날마다 깊이 생각하며 살라는 말이다.

적당히 생각하지 말고, 깊이 깊이 묵상하며 살라는 말이다.

우리 믿는 도리의 사도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면,

할수록 주님을 더 많이 알게 되고, 주님을 더 사랑하게 되며,

주님과의 교제교통이 풍성해지며, 주님과 동행하는 이 이루어진다.

(잠 6:22) 그것이 너의 (낮에) 다닐 때에 너를 인도하며 (밤에) 너의

잘 때에 너를 보호하며 (아침에) 너의 깰 때에 너로 더불어 말하리라.

그렇습니다.

에도, 에도, 아침에도 말씀 가운데, 주님을 깊이 생각함으로

주님과 동행하는 축복된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N.Y. 맨하탄에 Riverside Church 유명한 교회가 있다.

어느 날, 노래 자랑 경연대회가 있었다.

3년 동안 연속으로 우승한 여학생이 있었다.

금년에도 그 학생이 출전한다고 하니까,

많은 사람들이 포기하고, 단지 2명만 더 출전하게 되었다.

그 날, 지정곡 [주기도송]이었다.

먼저 신청자 그 2명이 노래했다.

3번째로여학생노래했는데 역시 환호박수갈채가 쏟어져 나왔다.

사회자가 혹시 이제라도, 참가해서 노래 부를 사람 없느냐?고 청중에게 물었더니,

그 학생을 음악 지도선생님이 손들고 나와서 불렀다.

정말, 음악 선생님답게 잘 불렀다. 더 환호성이었다.

다시 한번 사회자가 노래 부를 사람 또 없습니까? 사람들에게 물었다.

그 때, 저 뒤에서 청소부 한 분이 손을 들고나왔다.

그가 [주기도송]을 불렀는데, 너무 조용해졌고, 청중들이 다 감동눈물을 흘렸다.

아니나 다를까, 그 청소부가 우승했다.

인터뷰를 했는데, 어떻게 우승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까?

그의 대답은 앞의 사람들은 그냥 가사로만 노래 불렀고,

저는 주님알고 불렀기 때문입니다. 고 대답했다.

구주생각만 해도 내 맘이 좋거든

주 얼굴 뵈올 때에야 얼마나 좋으랴? (아 멘)

그렇습니다.

우리가 먼 훗날, 천국에서 주님을 뵈올 때, 얼마나 좋을까?

(결 론)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며, 주님교통하는 삶보다 더 복된 삶은 없다.

주님을 바라보고, 하나님말씀을, 예수님 묵상재료로 삼고,

우리의 믿는 도리의 사도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며,

에도, 에도, 아침에 깰 때에도, 말씀과 함께 주님동행하는

복된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복된 삶을 살다가, 어느 좋은 그 날 아침에 주님이 부르시면,

저 좋은 천국에 들어가서 주님과 함께 영생 복락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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