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에 올라가는 목적 / 시 122:1-9, 고전 4:7, 시 50:23, 시 89:14, 출 20:24)

 성전에 올라가는 목적

(시 122:1-9, 고전 4:7, 시 50:23, 시 89:14, 출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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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 말씀을 통하여 ​[성전에 올라가는 목적]을 살펴보자.

1) 하나님께 감사하려고

(4절) 지파들 곧 여호와의 지파들이 여호와의 이름에 감사하려고

이스라엘의 전례대로 그리로 올라가는도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드리고 성전으로 올라가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생명과 호흡과 건강도 주시고, 믿음도 주시고,

가정도 주시고, 교회도 주시고, 성령도 주시고, 말씀도 주시고,

생업도 주시고, 받지 아니한 것이 없다.

(고전 4:7) 네게 있는 것 중에 받지 아니한 것이 무엇이뇨?

네가 받았은즉 어찌하여 받지 아니한 것 같이 자랑하느뇨?

내게 있는 것 전부가 다 하나님의 은혜다.

지금까지 지내 온 것은 하나님이 도와주신 에벤에셀의 은혜이다. (삼상 7:12)

♬ 지금까지 지내 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 말하랴 자나 깨나 주의 손이

항상 살펴 주시고 모든 일을 주 안에서 형통하게 하시네

(시 107: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선하심을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려고

주의 전으로 올라가고 모이는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것이 인생의 본분이고 목적이다.

(전 12:13)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찌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 위하여 창조되었다.

(사 43:7)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들을 내가 지었고 만들었느니라

그러면,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는가?

(시 50: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그렇습니다.

감사로 예배드리면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그를 섬기는 것이다.

성전에 올라가는 목적은 베풀어 주신 여호와의 이름에 감사, 찬송하며,

영광을 올려 드리려고 성전에 모이는 것이다.

2) 하나님의 판단을 배우려고

(5절) 거기 판단의 보좌를 두셨으니 곧 다윗 집의 보좌로다

우리는 선악(善惡)을 분별하는 판단력이 필요하다.

판단은 “미쉬파트” 즉, 공의(公義)를 말한다.

(시 89:14) 의와 공의가 주의 보좌의 기초라

의(義) = 세택 이고, 공의(公義) = 미쉬파트 이다.

이 판단력은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것이고,

의로운 길, 생명의 길을 분별하는 판단력이다.

그러니까, 하나님 앞에 나와서 진리의 말씀을 듣고 배움으로

하나님의 판단과 공의를 배우게 된다.

그것을 위하여 주의 전으로 모이고, 올라오는 것이다.

3) 하나님의 평안을 얻기 위하여

(6절)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8절) 네 가운데 평강이 있을찌어다.

복 중에 최고의 복이 샬롬(평안)의 복이다.

평안이 없는 복은 복이 아니다.

건강하고, 지식이 많고, 권력이 있어도 평안이 없다면 복이 아니다.

참 평안의 복은 어디서 오는가?

(엡 1: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찌어다.

그러므로 주의 전에 모여 하나님의 이름을 기념하며 높여 드림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강, 평안, 샬롬의 은혜를 받게 된다.

4) 하나님의 복을 받으려고

(9절)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집을 위하여 내가 네 복을 구하리로다

인생은 하나님의 복을 받아 살아간다.

하나님의 복은 그의 도움과 번성과 평강이다.

(느 8:10)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어떤 사람에게 하나님의 복이 임하는가?

(출 20:24) 내가 무릇 내 이름을 기념하게 하는 곳에서 네게 강림하여 복을 주리라

하나님은 복의 근원이시다.

하나님의 이름을 기념하는 곳에 오셔서 복을 주신다.

하나님의 이름을 기념한다는 말은 :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을 바라고,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말이다.

그런 사람에게 복을 주시고, 그런 곳에 오셔서 복을 주신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이름을 기념하고 영광 돌림으로 하나님의 복을

받기 위하여 주의 전으로 올라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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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 론)

성전에 올라가는 목적이 있다.

(시 84:1-2)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내 영혼이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쇠약함이여

시편의 기자처럼, 하나님의 전을 사모하고, 사랑해야 한다.

여기에 기쁨이 있다.

(1절)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 할 때에, 내가 기뻐하였도다.

그래서, 항상 주의 전으로 올라가고 모여서 :

1) 하나님께 감사하고

2) 하나님의 판단을 배우고

3) 하나님의 평안을 얻고

4) 하나님의 복을 받으며 사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살다가 어느 좋은 그 날 아침에 주님이 부르시면,

주님이 예비하신 천국에 들어가서 주님과 함께 영생복락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