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얼굴과 능력을 구하라.
(시 105:4, 대상 22:19, 시 44:3, 딛 3:5, 민 6:24-26, 대하 7:14)
(시 105:4) 여호와와 그 능력을 구할찌어다.
그 얼굴을 항상 구할찌어다
하나님의 얼굴을 구한다(to seek God's face)는 말은 :
히브리적 용법으로 [하나님 그 분]을 구한다는 말이다.
하나님이 주시는 복이 아니라, [하나님]을 구하는 것이다.
(요 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은 육체를 가진 우리 인간처럼
얼굴이 있는 것이 아니다.
(시 136:12) 강한 손과 펴신 팔로 인도하여 내신이에게 감사하라
(이런 말씀도 하나님에 대한 인간적 표현법이다.)
영이신 하나님은 손과 팔이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권능을 그렇게 표현한 것이다.
이와같이,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라는 말은 [하나님 자신]을 구하라는 말이다.
[하나님의 얼굴]은 퍼니엘 (한글 브니엘)이다. (창 32:30-31)
이 말은 하나님의 면전(面前), 하나님의 임재를 의미하고, [하나님 자신]을 가리킨다
요나는 하나님의 얼굴을 피하여, 다시스로 도망가려고 배를 탔는데, (욘 1:3)
하나님의 얼굴을 피한 것이 곧, 하나님을 피한 것이다.
(대상 22:19) 이제 너희는 마음과 뜻을 바쳐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구하라
하나님 여호와의 얼굴을 구할 때, 여기에 구원이 있다.
모든 종교는 자력(自力)으로 구원을 얻으려 한다.
그러나, 인간은 자력의 힘으로 스스로를 구원할 수 없다.
인간 안에는 죄성이 있어서 자신의 힘으로는 구원이 불가능하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구원은 나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고, 외부로부터 와야 한다.
수영을 전혀 할 줄 모르는 사람이 태평양 바다 한가운데 빠졌다고 한다면,
어떻게 자력(自力)으로 살아나올 수 있겠는가? 완전 불가능이다.
외부로부터 오는 하나님의 손길이 임할 때 구원받게 된다.
(시 44:3) 저희 팔이 저희를 구원함도 아니라, 오직 주의 오른 손과
팔과 얼굴의 빛으로 하셨으니 주께서 저희를 기뻐하신 연고니이다.
사람이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것은 나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오직, 주의 오른 손과 팔과 얼굴의 빛으로 구원을 받는다.
우리는 구원 받을 자격이 없다.
단지 하나님의 긍휼로 인하여 구원받는 것이다.
(딛 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느니라.
(시 67:1-2) 하나님은 우리를 긍휼히 여기사 복을 주시고
그 얼굴 빛으로 우리에게 비취사(셀라)
주의 도를 땅 위에, 주의 구원을 만방 중에 알리소서
하나님이 우리를 긍휼히 여겨서 그 얼굴 빛을 비추어 주실 때,
구원도 받고, 행복도 임하고, 주의 구원의 도를 온 땅에 전파 할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아침마다 주의 전에 나와서 주의 얼굴 구하는 것이다.
(시 105:4) 여호와와 그 능력을 구할찌어다 그 얼굴을 항상 구할찌어다
구약의 축도가 있다.
(민 6:24-26)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이것은 하나님이 아론과 제사장들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하여
이렇게 축복해 주라고 명령하신 구약의 축도이다
★ 하나님이 3가지 복을 약속하셨다.
1) 지켜주시는 [보호]의 복.
2)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는 복
3)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주시기를 원하노라
하나님의 얼굴이 두번 나온다.
하나님의 얼굴 빛을 비춰 주시고, 우리를 향하여 들어 주셔야 한다.
만일, 그 얼굴을 돌려 버리시고, 외면하시면, 정말 큰 일이다.
얼굴을 돌리신다는 말은 그 얼굴을 숨기신다는 말이다. (신 31:18)
하나님이 얼굴을 숨기시고, 외면해 버리는 인생은 더 이상 소망이 없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얼굴을 날마다 구하고, 또 구해야 한다.
고난 가운데 있다면, 어려울수록 하나님의 얼굴을 더 열심히 구해야 한다.
♬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주 영광 찬란해
이 세상 어떤 빛보다 이 빛 더 빛나네
주의 영광 빛난 그 빛 내게 비춰 주시옵소서
그 밝은 얼굴 뵈올 때 나의 영혼 기쁘다.
(결 론)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삶은 곧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삶이고,
가장 복된 인생이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며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찌라. (대하 7:14)
날마다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며 살기 바랍니다.
[고난] 중에 있다면 더 열심히 그의 얼굴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에게 약속하신 3가지, 하나님의 보호와
은혜와 평강 가운데 살아가다가 어느 좋은 그 날 아침에 주님이
부르시면 주가 예비하신 천국에 들어가서, 주님과 함께 영생복락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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