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19일 일요일

성탄을 성탄되게 하라 / 눅 1:26-38, 창 3:15, 사 7:14, 미 5:2, 히 4:2, 딤전 1:15, 요 10:10.

 성탄성탄되게 하라.

(눅 1:26-38, 창 3:15, 사 7:14, 미 5:2, 히 4:2, 딤전 1:15, 요 10:10)

성탄(聖誕)이란? 거룩한 탄생이라는 말이다.

즉, 거룩하신 하나님 아들탄생을 말한다.

문제는 아무리 하나님의 아들이 오셨어도,

그를 영접하지 않는 자에게는 성탄성탄되지 못한다.

(요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느니라.

인류의 최후 원수사망이다.

우리를 사망에서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 하나님의 아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주신 것이다. (요 3:16)

1) 예언성취

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구약 창세기에서부터 이미 예언되었다.

(창 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

여자의 후손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

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하게 할 것이니라

여자의 후손(사탄의)머리하게 할 것이요.

여기 여자의 후손이라는 말이 나온다.

모든 사람은 남자의 후손이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이 야곱을 낳고.... 남자의 후손이다.

남자의 씨앗이고, 성(性) [Last name]은 아버지 성을 따른다.

그런데 유일하게 오직, 한 사람, 여자의 후손으로 오신 분이 있다.

그가 성령으로 잉태되어 탄생하신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는 사탄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다.

은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예언한 말이다.

(창 3:15) 이 말씀은 아담의 범죄타락 직후에 약속하신 예언의 말씀이다.

그래서 이것을 최초의 복음, Original Gospel 원(原)복음 이라고 한다.

예수님이 오시기 700년 전에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도 예언하셨다.

(사 7:14)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미가 선지자를 통해서는 [출생지]도 예언하셨다.

(미 5:2)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찌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상고에, 태초에니라.

미가 선지자는 기원전 8세기 선지자로서, 적어도 B.C. 700년전 사람인데,

그가 예언하기를 “메시야베들레헴에서 탄생할 것이라” 는 것이다.

문제는 마리아가 나사렛에서 살고 있었다.

나사렛에서 베들레헴까지는 약 98마일 거리이다.

그 당시에는 자동차가 없으니, 걷거나 나귀를 타고 갔을 것이다.

최소한 약 5일 이상 걸어서 가야 한다.

그런데 마리아가 베들레헴에서 아기를 낳게 된다는 것이다.

어떻게 그렇게 될 수 있는가?

여기에, 하나님의 섭리개입이 있었다.

그 당시 로마 황제, 아우구스도가 온 천하에 호적명(命)한 것이다.

(눅 2:1) 이 때에 가이사 아구스도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하였다.

(눅 2:3) 모든 사람이 호적하러 각각 고향으로 돌아가매, 요셉도 다윗의 집

족속인 고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그 정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되었더라

그래서 호적(인구 센서스)을 위하여 나사렛 동네에 살던 마리아를 먼 거리의

자기 고향 베들레헴으로 오게 되었고, 만삭된 아기, 예수가 탄생케 된 것이다.

이와같이 하나님예언하시고 말씀대로 성취하신다.

정말 하나님역사의 주인이시고, 섭리주이시다.

(시 33:9) 저가 말씀하시매 이루었으며 하시매 견고히 섰도다

(시 33:11) 여호와의 도모는 영영히 서고, 그 심사는 대대에 이르리로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뜻, 계획, 도모, 생각, 경륜, 섭리는 반드시 성취된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예언하신 그대로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셨다.

2) 마리아요셉순종헌신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

가브리엘 천사가 나타나서 나사렛 동네에 사는 처녀 마리아에게

놀라운 말씀을 들려주며, 서로 대화를 하게 된다.

가브리엘 천사가 나타나 말한다.

(눅 1:31) 보라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저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을 것이요

그 때 마리아가 대답하기를 :

(34절) 나는 사내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35절) 천사가 대답하여 가로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바 거룩한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으리라

(37절)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

마리아가 순종하겠다고 대답한다.

(38절) 주의 계집 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마리아는 지금 정혼한 상태이다.

이스라엘의 법으로 정혼약혼결혼식의 중간 기간이다.

정혼은 함께 동침하지는 못하지만, 법적으로 부부이다.

그래서, 그 정혼 기간에 동참하면, 불륜(不倫)이 된다.

부정한 여인으로 낙인 되고, 에 맞아 죽을 수도 있다.

이러한 위험을 무릎쓰고, 마리아가 대답한 말은 :

(38절) 주의 계집 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고 했다.

성탄의 역사는 마리아믿음헌신순종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요셉]도 마찬가지이다.

(마 1:19-21) 마리아의 잉태 소식을 듣고,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하여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그래서 요셉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다.

오늘날에도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지만, 믿음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면.

아무런 역사도 일어나지 않는다.

(히 4:2) 그 들은바 말씀이 저희에게 유익되지 못한 것은

말씀믿음으로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말씀믿음으로 받아들여

[믿음]이란? 전적인 수납(Total Acceptance)이고, 위탁(Commitment)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적으로 받아들이고, 온전히 맡기는 것이 믿음이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믿음헌신순종으로 나타난다.

믿음도 없고, 헌신도 없고, 순종도 없으면 역사불발(不發)된다.

★ 예수님은 본래(本來) 누구이신가?

(빌 2:6-7)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다.

(미 5:2) 그의 근본상고에, 태초 라고 했다.

(요 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태초부터 계신, 그 말씀성육신이 되어 오신 것이다.

성육신(成肉身), incarnation 이란? 말씀의 육화(肉化)를 말한다.

말씀성육신 되어 오신 사건이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이다.

(14절) 말씀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결국, 예수님탄생마리아가 가브리엘 천사를 통하여 알려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수납(Acceptance)하고, 헌신함으로 이루어졌다.

이와같이, 우리도 말씀육신이 되어 오신 예수 그리스도믿음으로 영접할 때,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고, 하나님의 생명이 우리 안에 주어지며,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요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예수 그리스도영접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성탄성탄되지 못한다.

성탄절이 그들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

그리스도가 없는 성탄성탄아니다.

(딤전 1:15)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이것이 예수님께서 성육신하여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이다.

새 생명을 주실 뿐만 아니라, 우리 인생되고 풍성하게 해 주신다.

(요 10:10)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결 론)

우리 주님은 지금도 각 사람에게 영원한 생명(영생)을 주시려고 찾아오셔서

마음의 문을 두르리신다.

(계 3:20)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마음의 문을 여는 것이 주님영접하는 것이고, 믿는 것이다.

그 때, 하나님은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 주님과 더불어 교제가 시작된다.

예수 그리스도가 내 마음에 탄생되어야 성탄성탄된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성육신하여 오신 예수 그리스도영접하여 거듭난 새 생명을 얻되,

더 풍성히 얻고,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번성을 누리며 살다가,

어느 좋은 그 날 아침에 주님이 부르시면 천국에 들어가서 주님과 함께

영생복락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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