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기도하는 사람.
(시 116:1-9, 미 7:7, 렘 33:3, 시 50:15, 시 40:1-2, 시 55:22)
오늘 시편의 기자는 [평생 기도의 사람]으로 살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그 이유는 여호와 하나님이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시 116:1-2) 여호와께서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므로 내가 저를 사랑하는도다
그 귀를 내게 기울이셨으므로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
그렇습니다.
우리도 이런 결심을 하고 기도의 사람으로 살기를 바랍니다.
★ 우리가 기도할 때마다,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 두 가지가 있다.
1) 하나님은 나의 기도에 귀 기울여 들으신다는 믿음.
2) 내 기도에 응답해 주신다는 믿음이다.
(시 94:9) 귀를 지으신 자가 듣지 아니하시랴?
(렘 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말과 기도를 들으신다.
(미 7:7)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를 들으시리로다.
이 성구를 잊지 말아야 한다.
이런 글귀가 있다.
“그리스도는 이 집의 주인이시요. 식사 때마다 보이지 아니하는 손님이시요,
모든 대화에 말없이 들으시는 이시라.”
그렇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평소의 대화하는 가운데서도 주님을 의식하면서 말을 조심해서 하고,
믿음의 말, 경건한 말, 사랑의 말, 칭찬하는 말, 세우는 말을 하며 살아야 한다.
부정적인 말, 원망과 불평의 말, 비난하는 말, 불신앙의 말은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내가 하는 말은 하나님이 다 들으시고, 그대로 이루어 주시기 때문이다.
(민 14:28)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라.
그래서 결국, 갈렙과 여호수아를 제외한, 하나님을 원망했던 20세 이상자들 전부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에 들어가지 못했다. (민 14:29-30)
인생은 마치 바다를 항해는 배와 같다고 비유한다.
바다가 잔잔하고 순풍일 때는 순항하니 정말 감사하다.
♬ 고요한 바다로 저 천국 향할 때,
주 내게 순풍 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그러나, 시련의 바람이 불고, 환난의 풍랑이 일어나서, 인생의 배가 파선의 위기를
맞이하게 될 때가 있다. 그래서 사망의 줄이 나를 두르고, 음부의 고통이 찾아와서,
환난과 슬픔을 만날 때가 있다.
ㄱ) 예상치 못했던 질병으로 건강에 환난을 당할 때가 있다.
ㄴ) 사업에 문제가 생겨서 물질 환난의 풍랑이 불어올 때가 있다.
ㄷ) 자녀 문제로 환난과 슬픔을 당할 때가 있다.
ㄹ) 인간관계에 문제가 생겨서 불화(不和)의 바람이 불어올 때가 있다.
(시 50:1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인생의 환난과 풍파가 일어날 때가 하나님을 찾고, 기도해야 할 때이다.
♬ 큰 물결 일어나나 쉬지 못하나,
이 풍랑 인연하여서 더 빨리 갑니다
큰 물결 일어나고, 인생의 풍랑이 불어 닥칠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구원해 달라고, 도와달라고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
그러면, 은혜로우시고, 자비하신 하나님은 기도에 응답하시고, 구원해 주신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3절) 사망의 줄이 나를 두르고 음부의 고통이 내게 미치므로 내가 환난과 슬픔을 만났을 때에
(4절)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기도하기를 여호와여 주께 구하오니 내 영혼을 건지소서 하였도다
(5절)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의로우시며 우리 하나님은 자비하시도다
★ 특별히, 환난과 슬픔을 자초(自招)하게 하는 주범이 있다.
그것은 죄(罪)이다.
죄(罪)는 인생을 흔들고, 뒤집어 놓는다.
죄(罪)는 뒤집어엎어 버리는 전복(顚覆)의 특성이 있다.
죄(罪)가 생각날 때마다, 하나님께로 돌이키고, 회개해야 한다.
(사 55:6)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언제 하나님을 만날만한 때인가?
언제 하나님이 가까이 계실 때인가?
(사 55:7)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
하나님은 기도하는 자를 후대해 주시고 (7절)
기도하는 자를 사망에서, 눈을 눈물에서, 발을 넘어짐에서 건져 주신다.(8절)
그래서 그는 생존 세계에서 여호와 앞에서 행하겠다고 한다. (9절)
즉, 살아있는 동안 하나님의 면전에서, 늘 하나님을 의식하고 살리라는 말이다.
그래서 늘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하면서 살면, 어떻게 되는가?
이런 복을 받는다.
(시 40:1-2)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 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케 하셨도다
(결 론)
신앙생활은 기도 생활이다.
오늘 시편 기자는 평생 기도하리라고 다짐하고 있다.
그것은 여호와께서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기 때문이다.
(시 68:19)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할찌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원의 하나님이시라.
염려의 짐, 근심의 짐, 걱정의 짐, 궁핍의 짐, 죄악의 짐... 등등
내 인생의 모든 무거운 짐을 대신 져 주시는 하나님이시다.
이렇게 좋으신 하나님께 내 인생의 모든 짐을 맡겨 버리세요.
( 시 55:22) 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 버리라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영히 허락지 아니하시리로다
(시 145:18-19)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 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의 소원을 이루시며
또 저희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하시리로다
성경이 언제나 우리에게 깨우치며 강조하는 교훈이 있다.
“하나님의 구원은 주의 이름을 부르며, 부르짖는 자에게 임한다.” 는 것이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평생 기도하는 생활을 통하여,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하며 간증하는 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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