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12일 토요일

내 입술의 파숫군을 세우소서 / 시 141:3, 잠 18:21, 잠 10:19, 민 20:10, 시 19:14

입술파숫군을 세우소서

(시 141:3, 잠 18:21, 잠 10:19, 민 20:10, 시 19:14)

(시 141:3) 여호와여 앞에 파숫군을 세우시고 내 입술을 지키소서.

아침에 일어나서 이 기도가 필요하다.

우리는 하루 종일 을 하며 산다.

문제는 해야 할 은 하지 못하고, 하지 말아야 할 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앞에 파숫군을 세워 달라는 기도가 필요하다.

파숫군문지기처럼, 내 Control하여 통제하고, 단속해 준다.

그래서, 안 해야 할 말은 막아주고, 유익한 말, 스러운 말(Speak Out) 말하게 허락한다.

인간의 에는 대단한 위력(威力)이 있다.

(잠 18:21) 죽고, 사는 것권세에 달렸나니,

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

★ 인간의 말, 언어에는 두 종류의 이 있다.

사람살리는 생명력 도 있고

② 사람죽이는 파괴력 있다.

1) 생명력(生命力)의 힘.

그래서 위로하고, 치유하는 능력이 있다.

절망에 빠져 죽고 싶었던 사람이 위로의 을 듣고,

다시 을 얻고, 소생케 하는 능력에 있다.

2) 파괴력(破壞力)의 힘.

처럼 사람을 찌르는 , 사람을 죽이는 , 낙심케 하는 이 있다.

파괴적인 은 자신과 듣는 사람을 죽이고,

생명력이 있는 은 자신과 다른 사람을 살린다.

우리는 어떤 종류을 더 많이 하며 사는가?

그리스도인들은 사람을 살리는 생명의 말을 하며 살아야 한다.

문제는 생각 없이 말하기 때문에 실언(失言)하게 된다.

생각여과 없이 말하기 때문에 실수를 한다.

그래서, 적게 하는 것이 지혜이다.

많으면 실수많게 된다.

(잠 10:19) 많으면 허물을 면키 어려우나 그 입술제어하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

(약 3:2)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실수없는 자면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옛날에 어느 어머니사랑하는 아들에게 늘 하시는 말씀이 :

[적게 하라]고 당부하셨다고 한다.

쏟아진 물을 다시 담을 수 없듯이, 한번 내뱉은 말은 다시 담을 수 없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는 모든 들으시고, 우리가 한대로 하신다고 하셨다.

(민 14:28) 너희 들린대로 내가 너희에게 하리라.

그러니까, 항상 믿음을 하며 살아야 한다.

불신앙, 불평, 죽이는 을 하면 그런 인생이 되고,

믿음, 감사하는 , 살리는 , 생명을 하면 그런 복된 인생이 된다.

우리나라 속담에도 [가 된다]고 하고, [한대로 된다]고 하지 않는가?

는 마치 배의 와 같아서 내 인생의 방향을 정하는 역할을 한다.

(약 3:4-5) 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

사공의 뜻대로 운전하나니 이와 같이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성냥 한 개피가 온 산을 사듯이, 작은 지체이지만,

온 몸을 더럽히고, 생(生)사르기도 한다.

(5절) 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어떻게 작은 불이 어떻게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6절) 는 곧 이요 불의의 세계라. 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을 더럽히고

생(生)의 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불에서 나느니라

한번은 모세므리바 물 사건 때, 격분해서 실언했다.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물이 없다고, 모세를 원망하니까,

하나님이 아론과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

바위에게 명령하여 을 내게 해서 회중과 짐승들이 마시도록 하라고 명하셨다.

그러나, 격분한 모세을 내며 했다.

(민 20:10) 패역한 너희여, 들으라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이 반석에서 내랴?

하면서, 격분한 모세(하나님 말씀대로 하지 않고), 지팡이를 들고 바위에게 명령하는 대신,

지팡이로 바위를 두 번 내리쳤다. (민 20:8-12)

마치 모세는 자기가 을 내는 것처럼 하나님의 영광보다는 자신을 드러내며,

격분한 나머지 실언을 한 것이다.

그 일로 인하여 모세는 그토록 바라던 약속의 땅, 가나안 땅 들어가고 말았다.

(신 32:51-52) 너희(아론과 모세)가 신 광야 가데스의 므리바 물 가에서 이스라엘 자손 중

내게 범죄하여 나의 거룩함을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나타내지 아니한 연고라.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을 네가 바라보기는 하려니와 그리로 들어가지는 못하리라.

모세는 므리바에서 망령되이, 경솔하게 한 것이다고 시편에 기록하고 있다.

(시 106:33) 이는 저희가 그 심령을 거역함을 인하여 모세가 그 입술망령되이 하였음이로다.

(= K.J.V) (He spake unadvisedly (=경솔하게) with his lips.)

(= 현대인이 성경) 그들이 하나님의 성령을 거역하므로 모세가 생각 없이 경솔한 말을 하였음이라.

그러니까, 말을 할 때, 망령되게, 경솔하게, 가볍게 생각없이 해서는 안 된다.

성령감동말씀을 따라 하고, 육신의 생각,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하지 않도록 내 파숫군을 세워달라고 기도하고 조심해야 한다.

(예화) 미국 NFL 미식축구 선수 가운데, 유명한, quarterback, 탐 브래드가 있다.

그의 팀이 우승해서 챔피언 팀이 되고, 그의 인기가 절정에 이르렀고,

관중들이 박수치며, 매우 격앙(激昂)분위기였다.

그 때, 신문 기자들이 질문을 했다.

언제은퇴할 겁니까? 지금 인기절정일 때 하면 좋지 않나요?

그 때, 탐 브래드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흥분된 상태에서는 무엇을 결정(決定)하지 않습니다.

격동되었을 때는 중요한 말을 하지 않습니다.

정말 지혜로운 대답이었다.

그리고 그는 10일 후에 은퇴를 발표했다.

그렇습니다.

사람은 흥분되었거나, 격동되었을 때에는 실언하고, 후회할 말을 하기 쉽다.

내 마음이 평정된 상태가 아닐 때에는 오늘 시편의 기도가 필요하다.

여호와여, 앞에 파숫군을 세우시고 내 입술을 지켜주소서(시 141:3)

(결 론)

생각에서 나온다.

생각은 그 사람의 세계관이나 인격에서 만들어진다.

그래서 통제하려면, 생각통제해야 하고,

생각통제하려면, 그 마음의 생각말씀으로 통제해야 한다.

(롬 8:6) 육신생각사망이요, 생각생명평안이니라.

여기에, (The Spirit)생각성령 생각을 말한다.

이 말씀을 언어생활로 적용해서 말해 보면,

육신적사망이요, 영적인(The Spirit) 생명평안이니라.

우리의 언어 생활이 육신적이고, 나 중심이 아니라,

성령말씀을 따라 언행심사가 나와야 한다.

♬ 집으로 돌아 가는 길 주 동행 하시고

내 모든 언행 심사를 다 지켜 주소서 (53장 2절, 구/59장)

♬ 내 죄 속해 주신 주께 힘과 정성 다하니

나의 온갖 언행 심사 주를 위한 것일세 (215장 1절, 구/354장)

이 두 찬송가에 언행 심사(言行 心事)가 나온다.

정말, 언행심사가 주님을 위한 것이 되도록 지켜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끝으로,기도함께 드리시기 바랍니다.

(시 19:14)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마음묵상이 주의 앞에 열납되기를 하나이다

그래서, 우리의 언행심사(言行心事) 기거동작(起居動作)하나님 앞에 열납되고,

예배가 되는 을 살다가(롬 12:1), 어느 좋은 그 날 아침에 주님이 부르시면 주님이 예비하신

천국에 들어가서 주님과 함께 영생복락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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