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실하신 하나님
(사 49:7, 애 3:22-23, 히 6:18, 고전 10:13, 민 23:19, 요 10:28, 사 59:21)
우리가 믿고 신뢰하는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신가?
신실하신 하나님, 미쁘신 하나님이시다.
(사 49:7하) 이는 너를 택한바 신실한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인함이니라
“신실(信實)하다”는 말은 성실하다, 진실하다는 말과 같다.
(애 3:22-23) 여호와의 자비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이 크도소이다.
또한, 신실하신 하나님을 [미쁘신 하나님]이라고 했다.
(벧전 4:19)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대로 고난을 받는 자들은
또한 선을 행하는 가운데 그 영혼을 미쁘신 조물주께 부탁할찌어다
(히 11:11) 믿음으로 사라 자신도 나이 늙어 단산하였으나
잉태하는 힘을 얻었으니 이는 약속하신 이를 미쁘신 줄 앎이라
(고전 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그러니까, [신실하신 하나님 = 미쁘신 하나님]이시다.
이 말은 약속하신 언약을 반드시 지키시는 하나님이라는 말이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하실 수 있으나, 할 수 없는 것 하나가 있다.
하나님은 거짓말을 하실 수 없다.
(히 6:18) 하나님은 거짓말을 하실 수 없기 때문에
그 분이 하신 약속과 맹세는 절대로 변할 수 없습니다. (현대인 성경)
(민 23:19)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치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치 않으시랴?
(신 7:9) 그런즉 너는 알라.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그를 사랑하고 그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그 언약을 이행하시며 인애를 베푸시느니라.
★ 성경은 구약(舊約)과 신약(新約)으로 되어 있다.
약(約)이 약속(約束) 약(約)자 이다.
성경은 영어로 Bible인데, Old Testament 와 New Testament로 된
계약의 책, 언약의 책이라고도 한다.
★ 그렇다면, 신실하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약속이 무엇인가?
성경에는 수 많은 약속[Covenant]들이 있다.
그 중에서 중요한 약속 3가지만 소개합니다.
(1) 영생의 약속
(요 10:28)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행 16:31)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행 20:21)이 있어야 한다.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들은 우리에게 영생과 구원을 약속하신 가장 귀하고, 큰 약속이다.
(2)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들에게 주신 약속
(출 20: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요 14:21)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출 23:25) 너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여호와가 너희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 병을 제하리라.
얼마나 복된 약속의 말씀인가?
이렇게 하나님을 섬기며 사는 것이 인간의 본분이며, 행복의 길이다.
(3) 우리와 우리 자손들에게 주신 약속이 있다.
(사 59:21) 여호와께서 또 가라사대 내가 그들과 세운 나의 언약이 이러하니
곧 네 위에 있는 나의 신(성령)과 네 입에 둔 나의 말이 이제부터 영영토록
네 입에서와 네 후손의 입에서와 네 후손의 후손의 입에서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며 살다가 때가 되면, 이 세상을 떠나 천국 간다.
그러나, 우리 후손, 자녀들의 세대에도 하나님의 말씀은 떠나지 않으리라는 약속이다.
또 그 후손의 후손들에게도 영원토록 떠나지 않으리라는 약속이다.
우리는 언약의 백성들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언약을 붙잡고 살아야 한다.
(결 론)
우리가 믿고 의지하는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신가?
신실하신 하나님, 미쁘신(Faithful) 하나님,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
성실하신 하나님, 진실하신 하나님, 식언치 않으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하나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응답해 주실 것이다.
왜냐하면, 신실하신 하나님이 그렇게 약속해 주셨기 때문이다.
(다같이 이 찬송을 힘차게 불러봅시다.)
♬ [393장 (구)447장]
오 신실 하신 주 내 아버지여 늘 함께 계시니 두렴없네
그 사랑 변찮고 날 지키시며 어제나 오늘이 한결 같네
신실하신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며 하나님을 경외하고 섬기며 살다가
어느 좋은 그 날 아침에, 주님이 부르시면 주님이 예비하신 천국에 들어가서
사랑의 주님과 함께 영생복락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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