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평하지 말고, 감사하라.
(엡 5:20, 살전 5:18)
언제나 불평, 불만으로 가득 찬 사나이가 있었다.
이 사나이는 자신을 언제나 “재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한번은 마을 사람들이 다 모여서 멀리 있는 장소로 짐을 옮기게 되었다.
이 사나이도 다른 사람들처럼 짐을 하나 짊어지고 나섰다.
한참 가다보니 사나이는 다른 사람들보다 자신의 짐이 더 무겁고 커 보여
몹시 기분이 나빴다. 그러면서 또 생각하기를 “역시 나는 재수가 없어..!”
그는 갑자기 힘이 빠져 가장 뒤쳐져 걸었다.
길이 너무 멀어 마을 사람들은 중간에 하룻 밤을 자고 가게 되었다.
이때다 싶어서, 이 사나이는 모두가 잠든 깊은 밤에 몰래 일어나서
짐을 쌓아둔 곳으로 살금살금 걸어갔다.
사나이는 어둠 속에서 짐을 하나, 하나 들어 보았다.
그리고는 그 중에 가장 작고 가벼운 짐에다 자기만 아는 표시를 해 두었다.
날이 밝자 그는 누구보다도 먼저 일어나 짐이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그리고 어젯밤에 몰래 표시해 둔 그 짐을 찾았다.
그런데, 그 짐은 바로 어제 하루 종일 자신이 불평하고 지고 왔던 그 짐이었다.
우리는 지금, 이대로가 하나님의 은혜이고 축복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불평은 불평을 낳고, 원망은 불행을 낳는다.
그러나 감사는 행복을 낳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은 평안을 얻게 한다.
오늘도 지금, 이대로가 하나님의 은총이고 사랑임을 믿고 감사하며 살자. (아 멘)
(엡 5:20) 범사에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라.
(살전 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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