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12일 수요일

신앙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 /마 22:37-40

 생명삶, 성경 공부 (서론)

신앙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

(마 22:37-40)

질문을 하나 드려보겠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제일 중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주일 학교에서 배운 것, 머리 속에 있는 것 말고,

정말, 내가 그렇게 생각되고, 마음으로 느껴지는 것을 대답해 보세요.

그것이 무엇인가? 가만히 생각해 보면,

내가 항상 좀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이 여러분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다.

내가 그리스도인으로서 가장 부족하게 느끼는 것이 무엇인가?

다시 처음 질문으로 돌아가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제일 중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다른 말로 말하면,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잠깐 멈추시고, (            )에 여러분의 답을 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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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에서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규범은 무엇인가?

믿음인가? 사랑인가? 순종인가? 말씀인가? 예배인가? 교육인가?

기도인가? 선교인가? 교회인가? 영생인가? 천국인가? 등등

그 외에도 여러 가지 대답이 나올 것이다.

내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신앙 스타일에도 영향과 차이를 줄 것이다.

그러면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내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이라고 말씀하는가? 를 보자.

(마 22:37-40) 예수께서 가라사대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어느 계명이 가장 크고 중요합니까? 라는 한 율법사의 질문에

예수님의 대답은 “관계” 이다고 대답하셨다.

즉,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 사랑의 관계] 라는 말이다.

하나님께 접근할 때도 관계의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계명, 율법을 통해서 하나님께 나아가려고 하기 때문에

신앙 생활이 무겁고, 재미도 없다.

그러니까, 신앙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관계”이다.

즉, 하나님사랑의 관계이웃사랑의 관계가 가장 중요하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실패하고 있다면, 신앙생활은 실패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삐뚤어져 있는데, 아무리 교회 봉사하고, 기도 많이 하고,

헌금하고, 성경 많이 알고, 암송한들... 신앙 생활실패하고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가장 중요한 것을 실패하고 있으니, 다른 것 잘해 봐야 소용없다.

어떤 부잣집에 도둑이 들어와서 보석을 훔쳐서 가방에 넣고,

여유만만하게 식탁에서 밥도 먹고, 설겆이도 해 놓고, 베큠하고, 도망쳐 갔다.

도둑착한 도둑인가? 그럴 수 없다.

가장 중요한 것이 잘못되었는데, 다른 사소한 것 잘한들 소용없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 사랑관계이다.

(39절)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다.

그와 같으니, 즉, 똑 같다는 말이다.

이 말은 하나님 사랑이웃 사랑은 같은 것이다.

정말, 하나님을 사랑하면, 이웃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는 말이다.

그러나, 둘째는.... =순서가 있다는 말이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과의 사랑이 막혀 있으면, 이웃 사랑도 안 된다.

우리에게는 이웃사랑할 수 있는 아가페, 사랑없다.

마치 저수지의 마른 땅과 같다.

차돌을 짜서 을 내려는 것과 같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사랑관계 속에서 그 사랑을 내 안에 채우고,

그 후에야 사랑으로 이웃을 사랑할 수 있다.

이것 없이는 힘만 들고, 오히려 괴로움만 더해 진다.

그러므로, 순서를 잊지 말아야 한다.

먼저 하나님사랑해서 그 사랑을 내 마음에 채우고 나면,

사랑이 넘쳐흘러서 이웃에게도 사랑을 줄 수 있다.

봉사, 헌신, 기도, 성경 읽기, 전도... 이 모든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하나님과의 관계, 이웃과의 관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나는 신앙 생활에서 실패하고 있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랑받느냐?

어떻게 하면, 하나님 사랑의 도구가 되어서 이웃을 사랑하느냐?

이것이 신앙생활의 가장 중요한 초점이다.

(결 론)

신앙생활의 기본은 올바른 사랑관계를 개발하고 유지하는데 있다.

그런데, 어떻게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했나요?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사랑하라” 고 하셨다.

이 말씀 앞에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나는 처음에는 못하겠다. 황당하다. 어렵다는 등등 절망감이나 분노를 느꼈다

차라리, 십일조도 하고, 봉사도 하겠다.

그러나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을 다하면 나는 남는 게 뭔가?

너무하다 싶다.

그러나, 어느 날, 이 성경구절이 부담이 아니라, 감격의 구절이 되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왜 이런 말씀을 주셨는지 깨달았기 때문이다.

하나님도 나를 그렇게 사랑하시는구나... !!!

하나님의 사랑무한한 사랑이다.

1/3 = 0.333... 1/2 = 0.5 1/100 = 0.01

/1 = (무한대) /100 = (무한대) /1억 = (무한대)

온 우주에 하나 밖에 없는 것처럼 사랑하신다.

(신 4:24) 네 하나님질투하는 하나님이시니라

(출 20:5)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질투하는 하나님인즉 ... (중략)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에 대하여 찾아낸 단어가 “질투”하시는 하나님”이다.

질투하시기까지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독생자내어주시기까지 그렇게 사랑해 주셨다. (요 3:16)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을 이처럼 사랑하시니, 우리도 그렇게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막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

[죄]이다.

다음 시간에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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