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15일 토요일

무엇이 죄인가? / 요일 3:4, 약 4:17, 롬 14:23

 생명삶, 성경 공부 (제 1 과)

무엇이 인가?

(요일 3:4, 약 4:17, 롬 14:23)

지난 시간에,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이것에 성공하면 신앙생활에 성공한 것이고,

이것에 실패하면 신앙생활에 실패하고 있는 것이다고 공부했다.

이것이 무엇이라고 했는가? 관계이다.

첫째는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이다.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둘째는 (그와 같으니) 이웃 사랑의 관계이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문제는 우리에게 본래적으로 사랑이 없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서 이웃으로 흘러가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가로막고 있는 것이 있다.

그것이 바로 [죄]라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죄]란 무엇인가? 를 공부하고자 한다.

많은 사람들이 교회 와서 반감을 느끼는 말이 [죄인]이라는 말이다.

당신은 자신이 죄인이라고 생각됩니까? 죄인이라고 느끼세요?

또한, 내가 죄인이라고 생각이 됩니까?

(나는 죄인이라고 생각되지 않으면 손들어 보세요)

(마치, 하나님의 사랑머리아는 것마음으로 느끼는 것이 다른 것처럼,

이렇게 말씀드릴 때, 지적(知的)인 것보다는 어떻게 느끼느냐?로 대답해 주세요.)

그러면, 내가 [죄인]이라는 사실을 아는 것이 중요한가?

(예를 들어) 다른 집에 놀러 갔다가 우리 아이가 그 집 꽃병을 깼다.

그 집주인이 괜찮다고 하면서 그냥 쓰레기통에 버렸다. 고맙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 꽃병이 값비싼 “명나라 도자기”였다면?...

그 사실을 알기 전(前)과, 안 다음에는 생각이 달라진다.

그렇게 귀한 가보(家寶)를 깼는데 그냥 용서해 주었다니,

얼마나 더 죄송하고, 또한 얼마나 더 감사한가?

그렇습니다.

내가 얼마나 큰 죄인인 것을 아는 만큼, 하나님의 사랑이 더 많이 실감난다.

그러나 내가 죄인이라는 생각이 없는 사람은 신앙생활를 하면서도,

하나님이 나를 위해 무엇을 해 주셨다기 보다는 내가 하나님을 봐주는 것같은

기분을 없앨 수 없다.

(예화) 이쁘장한 여자가 목사님께 찾아와서 하는 말이 :

저는 아침에 화장할 때마다 “참 이쁘다” 그래요. 이것도 교만이지요?

목사님 대답 : 교만이 아니라, 오해입니다. (ㅋㅋㅋ)

내가 죄인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

없어서 아니라, 오해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엄청난 죄인이다.

그런데, 예수님 십자가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으로 죄 용서받고,

값없이 구원받은 것이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러면, 무엇이 인가?

물론 도둑질, 간음, 살인, 거짓.... 이런 모든 것들이 다.

이런 것들은 전부 다 [sins] (죄의 현상들)이다.

성경에는 죄의 근원(根源)이 되는 원죄로서의 [Sin]이 있는데,

[Sin]이 밖으로 표출(表出)되고 나타나는 것이 [sins]다.

성경에 : Sin is ( ) : 3번 나온다.

1) 불법. (sin is lawlessness)

(요일 3:4) 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불법이라

무엇이 인가? 불법(不法)다. 을 어기는 것이 다.

영어 성경에는 (sin is lawlessness) 라고 기록되어 있다.

불법(不法) = (헬) Anomia = A(不) + nomia(法) 이다.

A가 들어가면 부정어가 된다.

Pathetic (애처로운) Apathetic (냉담한, 애처롭지 않은)

Political (정치적인) Apolitical (정치에 무관심한) 가 된다.

nomia(法) = [법칙]이라는 뜻이다.

메트로 (Metronome) 음악에서 박절기(拍節器)

에스트로노미 (Astronomy) : 별의 법칙

이코노미 (Economy) : 경제법칙

그러니까, 불법이라고 했는데 (sin is lawlessness.)

불법law + less + ness (법 없음, 무법) 이라는 말이다.

(예화) 황야의 무법자(無法者) 라는 영화가 있다.

사람을 언제 죽이는가? 어떻게 죽이는가?

누가 다 정하는가? 무법자(無法者)스스로 정한다.

무법자특징법이 없는 것아니고, 내가 법이다.

우리는 다 황야의 무법자와 같다.

자기 나름대로의 이 있다.

교회는 이래야 되고, 목사는 이래야 되고, 장로는 이래야 되고,

정치는 이래야 되고, 나라는 이래야 되고, 하물며 하나님은 이래야 되고...

자기이다.

에 안 맞으면 직장 Boss도 죽일 놈이고,

에 안 맞으면 대통령도 죽일 놈이고,

에 안 맞으면 목사도 죽일 놈이고,

심지어 하나님까지도 어떻게 이럴 수 있느냐?고

하나님이 하나님 노릇 잘못하고 있다고 말한다.

인간의 란 것은 무법(無法).

이 말은 법(法)이 없는 것이 아니라,

내가 법이고, 내가 하나님 노릇하는 것이 이다.

결혼 생활에서 싸움이 일어나는가?

무법자끼리 싸우는 것이다.

여자는 여자들대로 남편은 이래야 되고, 시부모는 이래야 되고...

남자는 남자들대로 아내는 이래야 되고,

시어머니는 시어머니대로 며느리는 이래야 되고...

모두 자기 자신이 법(法)이다.

그러니까, 당신법대로도 말고, 내 법대로도 말고,

예수님의 법대로 해 봅시다.

그러면 부부 싸움이 확 줄고 많이 없어지더라.

문제는 내가 무법자처럼, 내가 법(法)이기 때문에 문제이다.

내가 을 만들고 해서 요구하고, 강요하고, 내 마음대로 사는 것이 다.

(사 53: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무법자끼리는 서로 양보가 없다. 흘리고 죽기까지 싸운다.

무법(無法)이 죄다. 이 말은 내가 법이라는 말이다.

즉, 내가 하나님 노릇하는 것이 다.

2) 알고도 행치 않는 것이 다.

(약 4:17) 사람이 행할 줄 알고도 행치 아니하면 니라

(참고) 야고보서는 누가 썼지요? 야고보이다. 그는 예수님의 동생이다.

예수님이 살아 계실 때에는 형을 비난하다가,

예수님의 부활 후에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었다.

야고보알고도 행치 않는 것이 .고 했다.

는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① Sin of Commission (요일 3:4) : 하지 말아야 할 것하는 것. (불법)

② Sin of Omission (약 4:17) : 해야 할 것 안 하는 것 (불이행)

을 알고도 행치 않는 것이 (Sin of Omission) 죄이다.

성경을 해석하고 이해하려고 할 때, 문맥을 잘 보아야 한다.

이단들은 성경 문맥을 무시하고, 자신들이 갖고있는 사상을 증명해 보려고

성경을 인용한다. 공산주의도 자기들의 사상을 확인하려고 성경을 인용한다.

성경 저자의 의도(意圖)를 알려면 문맥이 중요하다.

(약 4:17)을 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 (약 4:13)부터 보자.

(13절)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아무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년을 유하며 장사하여 (利)를 보리라 하는 자들아

(14절)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간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15절)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 저것을 하리라 할것이거늘

(16절) 이제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자랑하니 이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17절) 이러므로 사람이 을 행할 줄 알고도 행치 아니하면 니라

이 사업가는 허탄한 자랑, 헛된 장담을 한다.

이 문맥에서 선한 일이 무엇인가? 장담하지 않는 것이다.

또한, 악한 것은 무엇인가? 내일 일을 장담하는 것이다.

장사꾼 버는 것이 인가? 아니다.

계획 세우는 것이 인가? 아니다.

무엇이 인가? 내일 일을 장담하는 것이 이다.

장래를 자기 생각대로 될 것이라고 장담하는 것이 다.

즉, 란? 장래내 손에 달려 있는 것처럼 장담하는 것이 이고, 이다.

물론, 우리는 계획도 세우고, 노력도 해야 한다.

그러나, 장래는 하나님 손에 달려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도와주시면 될 것이고,

하나님의 에 어긋나면 안 될 것이라고 하나님인정하는 것이 이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위에 언급한 대로, 무법라면, 이 사업가도 자기가 하나님 노릇하고 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염려하는 것이 불신앙이다.

염려는 미래 지향적인 것인데, 나의 장래가 하나님 손에 있다고 믿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은 염려하지 않고 하나님께 맡긴다.

문제는 장래내 손에 달려 있다고 내가 스스로 하나님 노릇하기 때문에

지불하는 댓가가 “염려”이다.

되돌이킬 수 없는 과거에 대한 후회로 시간과 정력을 낭비하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한 염려에 또 시간과 에너지를 쏟는다.

사랑의 하나님은 우리가 회개만 하면 과거의 모든 허물용서해 주시고,

그것까지도 사용해서 합동하여 을 이루어주심(롬 8:28)을 믿는다면, 회개하고

지나간 과거에 매여 한탄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장래도 마찬가지이다.

장래도 다 하나님 손에 달려 있으니, 하나님을 신뢰하고 맡겨야 한다.

란? 내가 하나님 노릇하는 것이다.

는? 잘못된 태도 (Wrong Attitude)이다.

는? 하나님깨어진 관계이다.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하나님사랑의 관계라면,

가장 큰 죄내가 하나님 노릇하는 것이다.

내가 하나님 노릇하고 있으니, 하나님이 들어올 수 없다.

하나님이 계시니, 능력사랑도 나올 수 없다.

3) 믿음으로 하지 않는 것이 다.

(롬 14:23) 의심하고 먹는 자는 정죄되었나니 이는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한 연고라 믿음으로 좇아하지 아니하는 모든 것이 니라

(직역 : And all not of faith is sin)

이 구절에서 믿음(faith)은? Conviction(확신)을 말한다.

이 말은 믿음으로 하지 않는 행위는 모두 다 라는 말이다.

믿음으로 하지 않는 예(例)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기도, 봉사, 헌금, 구제, 예배까지도... 등등 믿음으로 하지 않을 때가 있다.

(로마서 14장)에서 사도 바울이 하는 것이 무엇인가?

우상 제물, 제사 음식을 먹는 문제를 말하고 있다.

(21절) 여러분의 형제를 넘어지게 하거나 꺼림직하게 하는 것이라면

고기도 먹지 말고 포도주도 마시지 말고 그 밖의 일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22절) 이런 문제는 하나님 앞에서 여러분의 믿음대로 하십시오.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할 때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23절) 그러나 의심을 하면서 음식을 먹는다면 그것은 믿음으로 먹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가 됩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하지 않는 것은 모두 입니다.

이 말씀은 양심꺼림직하면서도 우상제물을 먹는 것이 라는 말이다.

(술, 담배, 마약, 놀음, 성중독... 등등도 꺼림직하면 끊어야 한다.)

성령의 음성은 마치 거듭난 양심의 소리와 흡사하다. 거의 직관적이다.

거듭난 양심은 하지 말라고 하는데, 그것을 무시하고, 행하는 것이 다.

마음꺼림직하고, 불편한데도 그대로 하는 것은 하나님무시하는 것이다.

이 말은 옳고, 그릇됨의 문제가 아니고, 마음 속에서 “하나님이 싫어하시지...”

알면서도 성령의 음성을 무시하고 그대로 하는 것이 [죄]라는 말이다.

다시 한번 “관계”의 문제다.

예수 믿는 것은 “하느냐? 안 하느냐?”라는 어떤 행위 문제가 아니라, “관계” 다.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지키는 것이 신앙생활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재미있어 하는 것을 하나도 못하게 하는 분으로 오해하면 안 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신령한 기쁨을 주시고, 자유도 주시고, 행복도 주시는 분이시다.

끊을 것은 끊고, 성령님께 순종하다 보면 참된 기쁨자유가 주어진다.

그러니까, 믿음으로 하지 않는다는 것이 무엇인가?

성령세미한 음성, 거듭난 양심의 소리가 들리는데도 그것을 무시하고

육신의 정욕과 욕심을 따라가는 것이 다.

(결 론)

하나님의 사랑을 가로막는 것이 .

★ 그렇다면, 무엇인가?

1) 무법(無法)이 다. (sin is lawlessness)

이 말은 불법이 아니고, 무법이다. 또한, 무법은 법이 없는 것이 아니고,

내가 이고, 내가 하나님 노릇하는 것이 죄 중의 이다.

2) 을 알고도 행치 않는 것이 다.

무엇인가? 하나님인정하는 것이 이다.

장래가 하나님 손에 있는데, 내가 장래를 장담하는 것이 다.

여기서도 내가 하나님 노릇하는 죄이다.

3) 성령님의 책망하는 음성을 무시하고 불순종하는 것이 다.

거듭난 양심의 소리꺼림직해도 무시하고 그냥 하는 것이 다.

세 가지의 공통점내가 하나님 노릇하는 것이고, 이것이 다.

Not I, But Christ.

(나는 죽고, 예수님으로 살자)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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