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성경 공부 (제 6 과)
구원의 확신(確信)
(요일 5:13, 요일 5:11-12, 요 5:24, 요 10:28-29)
[질문] 구원의 확신이 없는 사람이 죽으면 천국 갑니까? 못 갑니까?
[답변] 확신이 없어도 예수님을 믿고, 영접했으면 Yes. 간다.
그러나, 확신이 있으면 마음이 안전하고, 신앙생활을 더 잘 할 수 있다.
★ 구원의 확신이란? 내가 구원받았다고 하는 확신이다.
그러면 구원받았다고 하는 확신의 근거(根據)는 무엇인가?
구원의 확신은 나의 느낌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약속의 말씀에 있다는 것을 깨닫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사람은 영생을 가졌음을 확신해야 한다.
★ 구원에 대한 확신을 갖는다는 것이 중요한 이유 (2가지)
(1) 죽음에 대한 두려움에서 자유함을 얻는다.
두려움이나 공포, 혹은 불안감은 그 누구나 갖기를 싫어하는 감정이다.
그런데 사람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죽음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죽음이 너무나 싫고 두렵기 때문에 죽음을
마음 속 깊이 묻어두고, 평소에는 생각하지도 않으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누구나 다른 모든 사람들이 죽어도 자신만은
죽지 않을 것처럼 착각하며 죽음을 준비하지 않고 살아가고 있다.
(구원의 확신이 중요한 두 번째 이유는) :
(2) 영원한 생명에 대한 확실한 소망을 가지게 되기 때문이다.
기독교 신앙의 궁극적인 목적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 믿는다는 말은 나의 유일한 생명을 하나님의 손에 맡긴다는 말과 같다.
이 세상에 살아있는 동안에 자기의 생명을 하나님의 손에 맡겨 둔 사람은
우리의 영혼이 육체를 떠나 영계로 들어갈 때 하나님으로부터 그 생명을
찾을 수가 있는 것이다. 즉, 천국에서 영원히 살 수 있는 것이다.
이 세상에 살아있는 동안에 자기의 생명을 하나님께 맡겨 놓지 못한 사람은
그 영혼이 육체를 떠나 영계로 들어갈 때 하나님으로부터 찾을 생명이 없다.
그래서 그의 영원한 시간을 하나님과 교통이 끊어진 지옥에서 보내게 되어 있다.
그런데 우리의 생명은 너무나 귀중하기 때문에 우리의 생명이 하나님의 손에
맡겨져 있다는 확신을 갖는다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것이다.
★ 영원한 생명에 대한 확실한 소망을 가지기 위하여 구원의 확신이 필요한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사람이 구원받은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는 것은 교만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구원이 인간의 의(義)로 이루어진다는 잘못된 생각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얼마든지 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그 말씀 4개를 공부하겠습니다.
오늘 공부를 통해서 우리가 영생을 가진 것을 확실하게 알 수 있기를 바랍니다.
1) 어떤 사람이 영생을 가졌는가? (요일 5:13)
(요일 5:13)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쓴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이 편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받았나요? 못 받았나요? 예( ) 아니요( )
사도 요한이 이 편지를 쓰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
예수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고 편지를 보낸 것이다.
기차 타고 부산에 가려고 한다. 그래서 표를 끊고 기차를 탓다.
그런데 내 느낌은 부산이 아니라, 목포로 가는 것 같다.
문제는 부산행 기차를 탓냐? 못 탓냐? 가 중요하지, 내 느낌은 중요하지 않다.
구원의 확신이 있고, 없고가 문제 보다 더 중요한 것은 :
내가 천국행 예수님 기차를 탓냐? 못 탓냐? 이다.
이것이 사도 요한이 요한일서 편지를 쓰게 된 것이다..
이러한 확신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과의 관계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
★ 예수 믿는 사람은 전부 다 구원의 확신이 있어야 한다.
관계가 중요한데, 하나님의 자녀가 된 확신이 없기 때문에 불안한 것이다.
확신이 없는 사람은 이렇게 말한다.
나는 하나님 앞에서 너무도 추한 죄인이다. 나는용서의 확신, 죄 사함의 확신이 없다.
나의 이런 모습을 하나님이 어떻게 받아 주시겠는가?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고 확신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내 모습 그대로 받아 주시고,
용납해 주시고, 예수님 안에서 나를 의롭다고 칭(稱)해 주셨음을 믿는 사람이다.
의인(義人)이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하나의 허물도 없어야 한다.
그런데,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롬 3:10)
(롬 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롬 3: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은 예수님의 보혈로 우리의 죄 값을 치루어 주시고,
그를 믿는 자마다, 의롭다고 칭(稱)해 주시고, 의인으로 받아 주신다.
이것을 신학적으로 칭의(稱義) Justification 이라고 한다.
하나님은 나의 추함을 보지 않고, 예수님의 십자가를 보시고 나를 용납해 주신다.
★ 구원의 확신이 있을 때부터 믿음의 진보가 시작된다.
신앙생활은 하나님과의 관계인데, 하나님이 나를 용납해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받아 주셨다는 확신이 없다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불편하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불편하니, 기도해도 기도가 잘 안된다.
말씀 보고 듣는 것도 안 된다. 감사도 잘 안 나온다. 죄책감만 생긴다.
그래서 구원의 확신이 중요하다.
구원 못 받은 사람이 구원의 확신이 없다면 그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구원받은 사람이 구원의 확신이 없다면 불행한 일이다.
재미나고 신나게 살 수 있는데 거북하게 살아가니 안타까운 일이다.
★ 그러면, 왜 구원의 확신이 없는가? (두 가지 이유)
① 예수님을 영접 안 했기 때문이고,
② 예수님을 영접했는데도 구원받는 조건이 무엇인지 모르고,
영생의 소재(所在)가 누구에게 있는지를 몰라서 그럴 수 있다.
그러면, 그 조건이 무엇이며? 영생의 소재는 누구에게 있는가?를 알아보자.
2) 영생의 소재(所在) (요일 5:11-12)
(요일 5:11-12)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증거, 증인, 증언은 그 사람의 인격과 진실성에 달려 있다.
평소에 그 사람이 늘 거짓말하는 사람이라면 그의 증언도 믿을 수 없다.
그런데, 본문은 하나님 자신이 증거하신다.
★ 두 가지를 증거하심.
(1) 영생이 있다는 것 : 죽음은 끝이 아니고, 시작이다.
마치, 군복무 3년이 인생이고, 제대 날이 죽는 날이고, 진짜 인생이 시작된다.
(2) 영생의 소재(所在) : 그의 아들 안에 있다.
(그의 아들은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말한다.)
(예화) 여기 성경책이 있고, 그 안에 볼펜을 넣는다.
성경책은 예수님이고, 볼펜을 영생이라고 가정해 보면,
성경책을 소유하면, 볼펜(영생)도 자동으로 소유하게 된다.
구원의 확신이 없는 사람은 영생이 어디에 소재(所在) 되어
있는지를 잘 몰라서 그런 것이다.
영생은 예수님을 모셨느냐? 안 모셨느냐?에 달려 있다.
(12절)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 캐톨릭 교회는 : [구원] = 믿음 + ( 무엇 )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말은 “영생을 가지게 되는 기준”을 몰라서 딴 소리하는 것이다.
예수 믿는 믿음 외에 무엇을 보태야 한다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고
하셨는데, 무엇이 부족하다는 말인가? 절대로 아니다. 아무 것도 보탤 것이 없다.
또한, 보태어도 안 된다. 예수님이 다 이루어 놓으셨으니, 예수님만 믿으면 된다.
구원을 이루려고 보태기 헌신, 충성, 봉사, 착한 일을 하는 것이 아니고,
날 구원해 주신 은혜 고마워서, 충성하고 헌신하고, 헌금하고, 선교도 하는 것이다.
★ 계약서의 언약(Covenant)의 내용이 중요하다.
무엇이라고 약속되어 있는가?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이고, (요 1:12)
영생이 있다고 약속되어 있다. (요일 5:11-12)
우리의 감정이나, 느낌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느낌이나 감정은 맨 마지막에 따라오는 것이다.
C.C.C. (대학생 선교회) 사영리 소책자 기차 그림.
기차가 가려면 기관실과 석탄만 있으면 갈 수 있다.
객실(감정, 느낌)은 없어도 기차는 갈 수 있다.
사실(말씀)이 없는데 믿는 것은 허망하고, 사실도 아닌데 믿는 것도 위험하다.
우리는 사실(하나님의 말씀)을 근거해서 믿는 것이다.
그리고, 느낌이나 감정은 사실을 믿고 살다 보면 온다.
로마서 : 구원의 조건으로 (믿음)을 강조하고
야고보서 : 구원의 결과로 (행함)을 강조한다.
★ 예수님을 영접하면 달라지는 것이 있다.
ㄱ) 죄에 대하여 불편해 진다.
ㄴ) 이웃 사랑에 대한 부담이 생긴다.
ㄷ) 그리스도인들과 가깝게 느껴진다.
3) 영생을 (이미) 얻었다. (요 5:24)
(요 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예수님이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른다”고 하신 것은
내가 아멘, 아멘, 분명히 말한다는 것이다.
그러니, 정말 잘 들어두어라 (공동번역)
★ 예수님을 구세주(救世主)로 믿는 자는 :
① 영생을 얻었고,
예수 믿은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영생이 계속되고 있음
②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예수 믿는 자는 지옥가는 심판을 받지 않는다.
③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현재 완료형)
옮겨질 것이 아니라, 이미 옮겨졌다.
(has passed out of death into life.)
★ 본향(本鄕)에 대한 그리움
우리에게는 다 그리움, 고향에 대한 향수가 있다.
그러나 나의 살던 고향에 가 보아도, 그 곳이 참 고향은 아니다.
천국이 우리의 진정한 본향이다.
♬ 돌아갈 내 본향, 하늘 나라.
그래서 예수 믿은 후에는 무엇이 달라지는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지고, 영생을 주신 것을 감사하며,
영생의 맛을 누리며 살고, 천국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산다.
4) 받은 구원 잃을 수 있는가? (요 10:28-29)
(요 10:28-29)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그렇습니다.
믿음을 나 자신의 힘으로 지켜야 한다면, 구원을 잃을 수 있지만,
주님께서 우리의 믿음을 지켜 주심으로 우리는 구원을 잃을 수 없다.
아무도 만유보다 크신 하나님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다.
어떤 사람이 바다에서 수영하다가 물에 빠져 죽게 되었다.
구조원 Life 가이드가 배 타고 왔을 때, 물에 빠진 내가 가이드의 손을 붙잡는 것이 아니라,
가이드가 나의 손목을 붙잡고 있으면, 내가 지쳐서 손을 놓게 될찌라도 구조를 받게 된다.
이와 같이 주님이 나를 붙들고 계시니, 나는 멸망받지 않는다.
(롬 8:38-39)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 성도의 궁극적인 구원 :
칼빈주의 5대 교리 가운데 성도의 견인(堅忍) (Perseverance of Saints)이란 교리가 있다.
이 말은 성도는 궁극적으로 결국에는 구원을 받는다는 말이다.
나는 이 교리를 믿는다.
이 교리는 하나님이 선택한 백성을 향한 구원의 보장을 의미한다.
하나님이 만세 전에 선택하여 구원받은 사람은 결국 구원받는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주님이 나를 붙들고 계시니, 나는 멸망받지 않는다.
만일, 내가 죄를 짓고, 하나님의 사랑에서 벗어난다 할찌라도,
하나님은 방관하지 않으시고, 매를 쳐서라도 결국에는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신다는 것이다.
죄 짓고 매 맞지 말고, 말씀과 성령님께 순종하며 사는 것이 가장 복되고, 지혜로운 인생이다. (아 멘)
★ 구원의 3종류
① 받은 구원 (요 5:24) 구원을 받았다. (과거형)
이것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할 때, 받는다.
② 받는 구원 (빌 2:12) 구원을 이루라. (현재형)
말씀과 성령으로 성화(聖化)를 이루어 가는 것이다.
③ 받을 구원 (롬 13:11) 구원이 더 가까이 왔다. (미래형)
이것은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날을 말한다.
★ 죽음의 3단계 (죽음은 분리(分離)되는 것이다.)
① 영의 죽음 (창 3:8) : 하나님과의 분리,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짐.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가 끊어짐으로 죽음이 왔고, 두려움이 생겼다.
② 혼의 죽음 (창 3:12) : 이웃과의 분리, 인간 관계가 깨어짐 (아담과 하와)
③ 육의 죽음 (창 5:5) : 영과 육의 분리, 한번 죽는 것은 정해진 것이다.(히 9;27)
아담이 930세를 향수하고 죽음 (육신은 흙으로 돌아감)
(결론적으로 보면)
두 종류의 영원한 삶이 기다리고 있다.
① 영원한 죽음 : (계 21:8) 불과 유황으로 타는 불 못으로 떨어진다.
이것이 지옥 형벌이고, 둘째 사망이다. 다시 죽을 수도 없고, 나올 수도 없다.
② 영원한 생명 : (계 22:1-5) 천국에서의 영생의 삶이다.
(결 론)
구원의 기준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리스도가 있느냐? 없느냐? 이것이 구원의 기준이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구원의 확신을 갖고 살아야 한다.
가장 큰 비극은 구원받지 못한 자가 확신있다고 하는 것이다.
바리새인들이 그랬고, 이단(異端)들이 그렇게 생각한다.
구원의 확신이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 살고 있지만, 천국의 삶을 누리며 산다.
천국은 의와 평강과 희락의 나라이다. (롬 14:17)
그 곳에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온전히 지배하는 곳이다.
그것을 이 세상에서도 누리며 살아가는 것이다.
예수님 믿고, 구원의 확신도 갖고, 이 세상에서 살지만, 천국을 누리며 살다가,
어느 좋은 그 날 아침에 주님이 부르시면 주님이 예비하신 천국에 들어가서
주님과 함께 영생복락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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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알아둡시다.
예수님 당시 이스라엘 지역은 3등분해서 :
유다 지역(남쪽) 사마리아 땅(중간) 갈릴리 지역 (북쪽)
★ 구약 성경 : B.C 400년 (말라기 선지서)까지 이다.
그러니까, 400년 동안 하나님의 말씀이 끊어졌었다.
400년만에 나타난 선지자가 세례 요한이었다.
그는 광야에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고 외쳤다.
그리고, A.D 0년에 예수님이 탄생하셨는데, 정확히는 B.C 4년으로 본다.
한국의 삼국시대 (고구려, 신라, 백제)이다.
★ 신약 성경의 완성은 : 약 A.D 90년으로 본다.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A.D 33년으로 볼 때, 약 60년 동안에 신약 성서가 완성됨.
예수님 당시 그를 보고, 듣고, 체험했던 사람들이 기록한 확실한 말씀이 신약 성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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